앱테크 전부하려면 30개정도가 되는데 사실 알맹이가 되는건 5~6개 정도 뿐이다. 이 글을 통해 따라만해도 이득이 되는 앱테크만 준비해봤다. 그전에 좋은 앱테크의 기준 먼저 살펴보자.
앱테크 추천 기준
- 현금화 가능
- 사용 편리함
- 포인트 가치 1:1 비율 동일
- 출금 단위
현금화가 우선이다. 그런데 현금화가 되지 않아도 괜찮은 앱테크가 있는데 이건 뒤에서 알아보고 앱의 편리함 또 포인트 가치가 현금과 1:1로 동일한지 봐야한다.
앱테크를 해보면 알겠지만, 기업보다는 개인이 만든 앱들이 많다. 그런데도 사용하기 편한 앱들이 종종 있음. 반대로 거르는 앱은 인터페이스가 복잡하거나 포인트 받는 과정이 매우 귀찮으면 꾸준히 하기 싫어진다.
또 포인트 가치가 현금과 같은지 꼭 확인하자. 예를 들어 1,000p는 보통 천원을 생각할텐데 이걸 100원으로 환산해주는 앱들이 수두룩하다. 또 출금 단위를 봐야하는데 5천원 혹은 만원부터 가능한 곳이 있는데 만원이면 3~4개월 노력이 들어가야 현금화가 가능하다.
지니어트
지니어트는 삼성 헬스 같은 어플인데 차이점은 돈을 준다는 점. 다만 단점으로 현금 전환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기프티콘으로 포인트를 전환해야 하는데 앱테크 추천 기준에서 현금화가 불가능한건 거른다면서 왜 추천하냐?
마켓에 들어가보면 포인트와 현금 단위가 동일하다. 그리고 기프티콘마저 1:1 비율이 안되는 앱들이 많음 예를 들어 스벅 아메리카노 톨이 4,500원이고, 지니어트는 동일하게 4,500p인데 다른 앱들에서는 5,500원에 판다든지 조금 더 포인트를 모으게 만든다.
게다가 지니어트는 캐시워크와 연동되는데 이것만 단독으로 써도 됨.
포인트 모으는 방법
- 걷기
- 체중 기록
- 인바디
- 물 섭취
- 식단
- 눈바디
위와 같은 항목들에서 포인트를 챙길 수 있다. 만보기가 가상 최상단에 보이는데 만보 걸으면 100원 정도 받을 수 있다. 인바디는 따로 기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패스하자. 물 섭취는 그냥 클릭만 하면 줌.
다음으로 식단은 앱 취지에 맞게 하려면 아침 저녁 뭐 먹었는지 적어야 하는데 귀찮으니까 단식했다고 구라치자. 아침 점심 저녁 전부 입력하면 90원 챙길 수 있음.
지니어트가 또 좋은점은 이렇게 포인트를 모으면서 중간에 뜨는 광고가 짜증나게 하는데 이 앱은 그런게 없다. 이제 눈바디 이건 굳이 몸 찍지 않고 아무데나 벽 촬영 후 확인해도 된다. 1분 정도 투자하면 200원 가량 챙길 수 있음.
모니모
삼성에서 만든 앱테크 모니모는 삼성화재나 삼성카드 이용한다면 강추다. 모니모로 포인트 버는 방법은 출석체크와 챌린지가 있는데 여기선 젤리가 포인트다. 그리고 행운상자를 통해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출석체크를 놓치더라도 한 달에 4번까지는 출석 보충이 가능하다. 그리고 출첵 했으면 맨위 상단에서 챌린지를 볼 수 있는데 이건 한 달에 1번씩 신청한 사람들만 참여할 수 있다. 보통 월말 되기 한 1~2주 전부터 신청을 받음.
그래서 1~2주 전에 신청하면 되고 그 다음 달부터 한 달간 도전하면 된다. 현재 모니모에서는 걷는 거와 기상 챌린지를 운영중임.
5천보 걸으면 젤리 하나씩 더 주고 6~7시 사이에 일어나서 체크하면 젤리 또 주고 하루 총 3개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젤리는 레벨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레벨을 높이면 포인트 모으기가 굉장히 수월해진다.
레벨 높이는 방법
- 삼성화재
- 삼성생명
- 삼성카드
- 삼성증권
삼성 플랫폼을 이용하면 모니모 레벨업이 가능하니 삼성 관련 상품들일 많이 사용하고 있다면 모니모 꼭 설치하자.
모니모는 쌓인 포인트를 바로 현금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1원 단위까지 빼먹을 수 있다. 수수료도 없고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이다.. 보통 앱테크들은 5천원 이상부터 출금이 가능하게 하는데 제한이 없는 모니모 아주 좋음.
캐시워크
앱테크의 교과서인 캐시워크, 이름 그대로 걸으면 돈나오는 앱이다. 잠금화면 밑에 보물상자가 뜨는데 이걸 누르면 포인트로 적립이 된다. 100보당 1포인트 정도임.
캐시워크 단점으로는 현금 전환이 불가능하다.. 커피 마시는 용도로 적합함. 아니면 끈기있게 더 모아서 치킨을 먹어도 된다. 개를 키운다면 개산책하면 정말 포인트가 금방 모임.. 또 다른 앱테크는 특정 활동을 해야하는데 이건 그냥 걷기만 하면 끝이라 편하다.
앱테크 추천 항목에서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캐시워크라고 보면 됨. 걷는거 외에도 돈 버는 퀴즈가 있는데 이게 또 쏠쏠하다.
다만, 홍보하는 제품에 들어가서 특정 단어를 찾아서 퀴즈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도 많다.
페이북
앱테크 추천 항목 중에서 가장 권하는 앱이 바로 페이북이다. 이유는 손가락 클릭이 가장 적음. 또 1원부터 출금 가능해서 포인트 전환도 쉽다.
포인트 모으는 방법은 모니모와 거의 흡사하다. 출첵하고 퀴즈 맞추면 끝임. 페이북도 행운상자를 주는데 이걸로 대박을 노려봐도 되고, [머니 모으기] 항목에서는 광고를 보고 포인트를 받는건데 10원 이상짜리만 하면 쏠쏠함.
또 페이북은 내 자산 연결시 이자를 쳐준다. 쌓인 포인트에서 두 배를 주니 기분 굳. 게다가 연결한 자산 수에 따라서 금액이 달라진다.
페이북의 단점으로는 이자 알림이 없다. 받기를 누르지 않으면 매월 말에 이자가 사라지니 잊기 전에 눌러야 한다.
마지막으로 페이북 앱테크 추천하는 이유는 BC카드 연결하고 사용하면 행운상자를 또 준다. 만원 이상 결제하면 받을 수 있는데 이자와 연동하면 포인트 쌓는 재미가 있으니 페이북 설치해보자.
포인트몬스터
지니어트와 마찬가지로 현금 전환은 안되지만 포인트가 잘 쌓이고 1:1 비율이라 뭐 사머기 좋다. 이건 설문조사 앱인데 관리자 쪽에서 내는 설문은 단가가 좋은 편이고 나름 할만하다.
뽑기와, 하루마다 랜덤으로 포인트 주는게 있는데 이건 딱히 기대할 수준은 아님. 스토어 가보면 포인트와 물건 값 단위가 같은걸 확인할 수 있는데 이런 앱 정말 별로 없다. 이 부분만 충족하더라도 앱테크 추천 항목에 들어갈 수 있는 수준임.
토스
앱테크 추천 항목에도 들어가지만, 별개로 최애 앱 중 하나인 토스, 여기는 포인트 주는 단위가 다르다. 10원이 아니라 천원 단위도 심심치 않게 보임.
평소에 포인트 모으는 방법은 만보기, 미션, 행운퀴즈 3가지인데 걷기의 경우 단순 걸음만 채우는게 아니라 특정 장소에 가면 포인트를 주기도 함.
다음으로 미션은 개인정보 팔기 싫고 시간 오래 쓰기 싫으면 10원 짜리만 깨면 편하다. 토스가 항상 포인트를 많이 주려고 다양한걸 시도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사용자를 덜 귀찮게 하려는 의도가 보여서 더 애정이 간다.
물론 현금전환도 바로 가능하고 말이다. 그래서 앱테크 추천 항목 중에서 1~2위를 뽑자면 토스와 페이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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