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 돈 빌리고 갚기 힘든 경우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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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 특히 보증서 대출을 코로나 기간 동안 참 많이 받아 현재 코로나 대출 원금 상환 때문에 힘드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 그래서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환 대출 팁을 하나 알려주고자 한다.

지금 잘 갚고 있는 분들은 큰 도움 안 될 수도 있는데 분명히 도움 되는 분들 있으니까 읽어보자.


신용보증재단-대환대출

신용보증재단 대환대출 활용

대환대출이 뭐냐면 쉽게 예를 들어 어떤 소상공인분이 한 2년 전쯤에 3,000만 원짜리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을 해보자.

대출 기간이 총 5년이었고 2년 동안은 이자만 내는 거치 기간이었고 나머지 3년간 분할 상환을 하는 대출이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쯤 아마 이분은 거치 기간이 끝나고 원금상환을 해야 되는 시기가 도래했을 거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음.. 많은 사람들의 사업이 정상화가 완전히 되었다고 볼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완전히 정상화가 아마 대부분들 안 됐을거라고 봄.

그렇기 때문에 이 원금상환하는 게 부담이 될 수 있다. 대부분 부담일 것임.
근데 처음 분할상환 할 때면 그 처음 몇 달 동안은 또 갚는다. 겨우겨우 어떻게든 갚음.

안 갚으면 이게 또 연체가 되고 금융거래 안 되고 하니까 무서워서 어떻게 갚는데
몇 번 어떻게 겨우겨우 갚아서 현재 대출이 한 2,700만 원 정도 남아있다고 생각을 해보자.

어찌어찌 이렇게 매월 갚고는 있는데, 너무 힘들다 그러면 차라리 현재 남아있는 2,700만 원짜리 대출을 새로 엎어버리는 게 낫다.
2년 전에 받았던 신용보증재단에서 새로운 보증서를 받음.

얼마만큼이냐면 현재 남아 있는 대출 2,700만 원만큼을 새로 보증서를 받아서 새로 대출을 일으키고
새로운 대출로 지금 남아 있는 대출을 리셋시키는 개념임.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 또 받아줄까?

대신 기존 대출은 애초부터 대출 기간이 5년이었으니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총 5년이었는데.
이렇게 엎어버리는 새로운 대출을 일으키게 되면 그 대출은 1년짜리로 약정을 하게 된다.

매월 이자만 내는 방식으로 약정을 함. 대신 1년 만기가 되면은 1년 후에 이 대출을 일부 상환하거나
상환이 어렵다면 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쳐서 다시 1년간 연장을 할 수 있게끔 해준다.

이 글을 보면서 이렇게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 거다. 그거 신용보증재단에서 그렇게 해주겠어? 아니면 그렇게 신청하는 사람이 많이 있을까? 새로 받는 것도 아니고 이거 못 갚아서 또 갚아달라고 하면, 좀 민망한 거 아니야? 생각 할 수도 있는데 현재 사업장이 휴업이나 폐업 상태가 아니고 국세나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았다면 다 신청하실 수가 있다.

최근에 부쩍 이렇게 원금상환 기일이 도래해서 이자만 내는 대출로 바꿔서 다시 받는 분들이 참 많음.
오히려 몰라서 못하는 분들도 많다. 이 글 읽으면서도 몰라서 못하는 분들 꽤 있을거라고 봄.
진짜 힘들어 죽겠는데 현금 서비스 카드론 이런 거 받아가지고.

그 원금상환 몇 십만 원 되는 거 갚아 나가고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아서 안타까움.
현재 사업 의지는 있지만 이렇게 힘들게 하느니 신용보증재단에서 다시 요청해 이자만 내는
대출로 바꿔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신용보증재단 재대출 심사

  • 사업자등록증명원, 신분증
  • 작년과 올해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원
  • 작년 소득금액증명원
  • 거주지 임대차계약서 (임차일 경우)
  •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임차일 경우)
  • 국세, 지방세 납세 증명서


어쨌든 이거는 새로 대출을 일으키는 거기 때문에 심사를 현재 시점에서 진행을 해야 된다.
새로운 대출을 일으키는 거니까 리스트에 적은 서류를 챙겨서 사업장 소재지 신용보증재단에

방문 후 기존 대출 지금 분할 상환 하고 있는데, 좀 너무 어렵다 차라리 이자만 내는 대출로 바꿔 달라 이렇게 말하면 된다.

신용보증재단은 한 번씩 다 가봤기 때문에 어딘지는 잘 알테고
이미 신용보증재단에서도 보증 심사를 한 번씩 거쳤기 때문에 리스트에 적은 서류 종류보다 좀 줄어들 수는 있다.

하지만 신용보증재단의 담당자 마다 심사하는 스타일이 좀 다르고 업종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준비 서류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챰고하자.

나머지 절차는 똑같다. 그렇게 해서 대환대출 보증서가 발급이 되면 거래했던 은행에 가서
혹은 다른 은행에 가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 기존대출을 바꾸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원래 사용했던 은행을 이용하는 게 조금 편하다.

그래서 은행 가서 약정서 새로 쓰고 대출 새로 일으켜서 기존 대출을 엎어버리면 다음 달부터는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신용보증재단 대환대출 단점

대신에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시국에 코로나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초창기 때
초저금리로 받은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분들이 현재 기준으로 대출을 바꾸면 아무래도 금리는 올라갈 수밖에 없다.
현재 금리가 워낙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이건 미리 알아둬야 함.

물론 얼마나 올라가는지는 보증서의 종류마다 다르고 대출을 받는 사람마다 좀 다르기 때문에 얼마가 올라간다 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올라가는 건 팩트다.

하지만 이 코로나 대출, 보증서 대출을 뭐 수억씩 받으신 분들은 없다.
대부분 뭐 몇천만 원 이렇게 받았는데 당장 분할 상환원금이 힘들어서 신청하는 거면
그리고 조금만 더 숨통을 키우는 게 목적이면 물론 이번에 올라가는 금리에 따른 약간 몇 만 원씩의 이자 상승은 있을 수 있지만,

현금 서비스나 뭐 카드론 이런 거 써서 바꾸고 주변에 아쉬운 소리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조금만 이자를 내고 대체하는 게 훨씬 괜찮지 않나 싶다.

그러니 원금 상환만 조금 미뤄줘도 살만하겠다. 지금 너무 힘들다라는 분들만 지금 이 글을 참고해서 활용했으면 좋겠다.

이런 보증서 대출 사업자 대출은 특히 우리나라처럼 초창기 폐업률이 높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정말 뭐 대출 기간을 애초부터 10년씩 15년씩 이렇게 장기로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길어 봤자 5년 뭐 짧은 건 3년짜리도 있음. 이렇게 운영을 하는 거지 거치 기간 끝나
뭐 수천만 원을 3년 안에 갚는다? 절대 쉽지 않다.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대환대출 진행하면서 본인의 상황을 너무 자책하는 분들이 많다.
대출받는 것도 사실은 뭐 예를 들어, 떳떳하지 않은데 이거 다 못 갚아서 뭐 이걸 또 빌려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좀 상황을 자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럴 필요 없다.

대환대출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

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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