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준비물 필수 4가지 및 보조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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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리 준비하면 좋은 태국 여행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자.
뻔한것들이 아닌 챙기면 여행이 정말 편해질 수 있다. 그리고 사용하면서 미리 알면
좋은 꿀팁들도 같이 알아가자.

태국-여행-준비물

태국 여행 준비물 (필수)

  • 구글 맵
  • 구글 번역기
  • 볼트 (택시)
  • 라인 (메신저)


구글 맵

한국은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을 주로 쓰지만, 글로벌 나가면 대부분 구글이다.
또 구글의 경우 우리 한국처럼 리뷰 이벤트나 평점 조작들이 없어 적나라함.

그래서 맛집이나 마사지, 클럽, 술집 등 ㄹㅇ 찐 후기들을 볼 수 있다.
알아서 한글 번역도 되는데 보면 웃긴 후기들 많음.

그리고 친구랑 무계획으로 6박 7일 방콕 여행가서 구글맵만 보고 돌아다니면서
인생 맛집, 마사지샵, 클럽 다 찾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만나면 “아 태국가고 싶다” 이러고 있음..

이미 유명한 맛집을 갈거라면 주변에 구글맵으로 뭐가 또 있나 살펴보자.
남들은 모르는 아주 좋은 곳들을 찾게될 수 있음.




구글 번역기

태국은 관광국가 답게 장사를 한다면 대부분이 영어를 어느정도 한다.
그러나 간혹 영어가 안되는 분들이 있는데 태국어는 기본적인 회화도 외우기 어렵기 떄문에 구글 번역기는 필수라고 본다.

네이버의 파파고도 태국어 번역이 있는데, 구글이 정확도가 더 높고 공손한 말투로 번역해준다.
또 사진 또한 실시간 번역이 되기 때문에 태국 로컬 맛집가더라도 메뉴판 바로 번역이 가능하며, 다른 제품들 살 때도 아주 유용하기 때문에 태국 여행 준비물 중에 필수 앱임.




Bolt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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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준비물 중에서 절대 뺄 수 없는 어플이 바로 볼트다.
공항 도착부터 볼트 모르면 현지인과 다른 관광객 요금 내면서 기분 잡칠 수 있음.

국내의 카카오 택시처럼 배차 및 요금을 어플로 내는 형식이라 호구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태국 현지 친구들도 이용하는게 볼트이니 맘 편히 이용하자.

참고로 미리 한국에서 설치해서 핸드폰 인증을 마치고 태국 가는걸 권함.
같이간 친구의 경우 새로운 유심 넣고 인증에 문제가 있어서 볼트 사용을 못했음.

그리고 트래픽으로 볼트로 택시가 안잡혀 이동에 차질이 생겼다면
그랩을 이용하자. 다만, 그랩은 볼트보다 요금이 더 비싸서 현지인들은 그랩 안씀.




Line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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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만든 라인 메신저는 카톡 때문에 한국에서만 사용이 덜하다.
동남아를 비롯해 일본도 그렇고 중국 제외하면 대부분 라인을 사용함.

게다가 태국은 가볼때마다 느끼는건데 한국인들에게는 조금 더 친절하고 잘 다가와준다.
그래서 친구 사귀는게 정말 쉬움. 또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카오산로드 가서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 친구들을 사귈때도 얘들도 라인을 깔았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연락처 교환도 쉬움.

사교성이 떨어지더라도 예를 들어 마사지 받는데 해주는 분이 너무나도 시원해서 인생 마사지다?
그러면 라인 물어봐서 근무 시간대를 물어보고 그분에게 계속 받을 수 있음. 그리고 이렇게 받다보면
팁도 오고가고 마사지사도 기분 좋아서 점점 더 시원해지고 나중엔 받으면서 침흘리고 있음..

이외에도 마사지샵이나 헤어샵 할인, 음식 배달, 결제 등 편리한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가면 아주 좋은 태국 여행 준비물이다.




챙기면 좋은 보조템들

  • 복장제한 대비할 옷들
  • 부드러운 휴지
  • 우산
  • 공기계 스마트폰
  • 샤워필터기
  • 보냉 텀블러
  • 모기기피제


포멀한 옷

인기있는 루프탑이나 클럽들은 반바지, 슬리퍼 복장으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 사원에 들어갈 때도 짧은 반바지나 치마 입고는 들어갈 수 없음.

참고로 백팩도 루프탑 바에 못가져가기 때문에 작은 크로스백 하나 챙겨두면 편하다.



휴지

태국은 5성급 호텔을 가더라도 질이 그리 좋지 못하다.
한국 휴지가 넘사벽.. 안 그래도 탈나기 좋은 환경이라 뭐 잘못먹고 싸대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나올텐데 휴지가 부드럽지 못해서 피보기 쉽상이다.

그리고 탈 났다고 약국가서 말하면 숯을 줄텐데 이게 효과가 꽤 좋음.
먹고 검은 똥 몇번 싸면 식욕이 금방 돌아온다.

아무튼 태국여행 몇번 경험해보니 다음에 갈때는 꼭 부드러운 휴지 챙겨갈거다.



우산 & 우비

사실 이건 짐이라 태국 도착해서 사는게 편하다. 캐리어 공간이 많이 남는다면 생각해보자.
태국은 우기이든 아니든 비가 갑자기 오고 멈추고 그럼. 그래서 가끔 발이 묶이는데 일기예보 보고
미리 우산을 챙겨놓는걸 추천함. 잔비라도 오래 맞으면 결국 홀딱 젖는다..



남는 스마트폰

폰을 잃어버릴것도 대비하면 좋다.
이유는 폰 하나 잃어버리면 필수 태국 여행 준비물 전부 사용 못함..

  • 구글 지도
  • 구글 번역기
  • 볼트
  • 라인


태국 4번가서 한번도 스마트폰 잃어버린적이 없지만,
물건은 잃어버린적이 있기 때문에 공기계 하나정도 챙겨가면 좋을듯 싶다.

그리고 여행자보험이 스마트폰 분실도 적용되는지 아는 분들도 많은데
분실은 보장해주지 않음. 파손만 된다. 아래 글은 도움될까 남겨봄.




샤워 필터기

시설 좋은 호텔이 아니고, 에어비앤비나 가성비 숙박 시설의 경우 수질이 정말 별로다.
우리가 흔히 쓰는 샤워필터기 가져가서 며칠 사용해보면 금방 누래짐..
그래서 물 안맞는 사람들은 피부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샤워 필터기를 챙겨가길 권함.

피부가 예민하거나 아토피가 있다면 아주 유용한 태국 여행 준비물이 될거다.



보냉 성능 좋은 텀블러

태국은 성수기라고 해도 걷다보면 금방 개덥다..
더울때 편의점가서 물 사먹으면 되지 생각했는데 주변에 없거나 돌아다니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사먹더라도 금방 미지근한 물이 되어버린다.

그런데 보냉 성능 좋은 텀블러 하나 있으면 마실때마다 살 거 같아서 스트레스 풀림.
개인적으로 더위에 너무 약해서 태국 가면 “덥다 덥다 덥다” 시끄럽게 해서 그만 찡찡대라는 소리 들었는데
텀블러 들고 돌아다니니까 주둥이 꾹 닫힘.

더위에 약하다면 태국 여행 준비물 중 필수템이라고 봄.



모기 기피제


태국에는 생각보다 모기가 많음.. 다들 모기 기피제 챙기라는 이유가 있다.
약국, 마트, 편의점가서 위와 똑같이 생긴 모기 기피제 달라고 하자.
태국 약사가 이게 최고라 했음.

계속 친구 담배피는거 기다려주다가 다리에 ㅈㄴ 물려서 감자 핫도그처럼 됐는데
저거 쓰고나서 한번도 안 물렸다 ㅈ기놈들..

단점으로 위 제품은 풀 냄새가 강해서 실내에서 뿌리는건 민폐임.



태국 여행에 도움되는 글들

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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