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적자면 글루타치온 필름이나 경구용은 전혀 효과도 없다. FDA나 식약처 등의 기관 인증도 역시나 받지 못했고 말이다. 논문을 통해서 효과 있는데!? 라고 우기지 말자. 논문은 원래 상업적인 용도로 많이 쓰임.
글루타치온 필름 효과 논란
SNS고 여로 광고 플랫폼이고 글루타치온 마케팅을 활발히 하던데 보고 있으면 세상에 믿을놈 정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글루타치온 효과로 피부미백, 미용, 항산화, 피로, 면역력 등에 좋은 물질은 맞으나 필름이든 경구용이든 체내 흡수가 잘 안되는 물질이다.
글루타치온 필름이 입안 점막을 통해 녹여서 흡수율이 조금 더 높다고 하나 이것도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유는 간에서 합성을 해야 활용할 수 있는 물질이고 정말 글루타치온 효능을 느끼려면 이 물질에 필요한 원재료
- 글루타메이트
- 시스테인
- 글리신
등을 섭취해야 한다. 이것들이 간에서 글루타치온으로 합성되어야지 몸에서 좋은 작용들을 해준다. 그리고 위에 3가지 성분들은 여러 식품에 들어가 있어서 밀가루, 튀김, 과자 등의 가공식품만 피한다면 알아서 잘 채워진다.
판매중인 글루타치온들은 사기냐?
글루타치온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기타가공품]으로 분류된다. 기능성이 인정된 글루타치온 영양제는 1개도 없음. 애초에 글루타치온 정제물이 아예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함.
즉, 이러한것들로 상품을 만든다는 자체가 소비자 기만이다. 필름이든 경구용이든 효과를 기대하지 말고 돈도 아끼자.
그런데 글루타치온 주사는 확실히 효과가 있다. 병원가면 신데렐라 주사, 마늘 주사 등 별의 별 주사가 다 있는데 그 중에 백옥주사가 바로 글루타치온 주사다.
성분도 기타가공품처럼 쓸모없는 정제물이 아니라 글루타치온 주사에는 위에서 소개한
- 글루타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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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리신
3가지 원료 아미노산을 정말 몸에 맞는거다. 그런데 사실 이것도 일반인들은 크게 효과 없다. 여러번 맞아도 피부가 하얀 상태인것도 아니고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사도 지속적으로 맞아야 한다.
그러니 미용목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음.
자연스럽게 글루타치온 효능 챙기는법
평소 건강식으로 먹고, 간 컨디션이 좋아야지 글루타치온도 잘 만들어내니까 술은 적당히 그리고 평소 먹는 약들이 있으면 간수치를 잘 체크하자.
간이 싫어하는 것들은 술, 밀가루, 설탕, 맵짠, 지방, 튀김 너무나도 많다. 또 과식하지 말자. 적당한 운동까지 하면 간이 편안해한다.
우루사나 밀크씨슬 등의 간 영양제는 약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간이 싫어하는 것들을 피해야지 간이 좀 편해질 수 있는거다. 생활습관은 그대로이면서 간 영양제 먹어봤자 간은 더 나빠질뿐.
글루타치온 생성에 도움되는 음식들
- 글루타메이트: 육류, 유제품
- 글리신: 육류, 유제품, 콩, 씨앗, 해산물
- 시스테인: 소고기, 닭고기, 생선, 마늘, 양파,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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