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시딜 만큼 탈모 개선 입증된 MPS, 덱스녹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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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시딜 이 약은 두피 혈류를 확장시켜 머리카락에 공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다.
그리고 가늘어진 머리카락 또한 판시딜 같은 약을 사용하면 영양분을 보다 더 많이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 굵기 또한 다시 굵어질 수 있음.

그러나 모든 약들이 그렇듯이 이로운 효과가 있으면 부작용 또한 있는 법.
판시딜 사용 시 주의사항과 부작용에 대해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도록 판시딜
그리고 탈모 관련된 영양분 섭취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자. 결론부터 적자면 판시딜, MPS, 덱스녹실정 추천 글임.


판시딜-탈모

피해야 할 탈모 영양제

탈모 영양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성분은 바로 비오틴과 맥주효모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두 성분을 권하지 않음. 비오틴이 결핍되면 탈모가 일어나는 건 사실이지만,

비오틴이 부족한 경우는 많지 않고 설령 비오틴이 부족하더라도 일반적인 비타민 B군 제품에 들어가는 100~300mcg 용량으로도 결핍 해결이 가능함.

시중에는 고함량의 비오틴 높게는 5,000mcg 이상의 비오틴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일반인들은 이런 고함량이 필요가 없다. 5,000~10,000mcg 비오틴은 유전적으로
BTD 희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필요한 용량임.

그리고 맥주효모 이 성분은 많이 먹는 탈모 영양제이나 사실 탈모에 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
약용효모라고 해서 의약품 등급을 제조되는 성분은 데이터가 많지만 맥주효모와는 별개로 봐야함.

약용효모가 아닌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적인 맥주효모는 탈모에 효과룰 주는지 제대로 된
임상 연구를 1건도 찾기 힘듦.

그래서 한국에 판매하는 맥주효모 제품들도 소개 문구를 보면 탈모에 효과 있다는 말은 쓰지 못하고
암시하는 문구만 보인다. 효과가 있다고 직접 말하는 것이 불법이기 때문임.

물론 실제 임상 데이터가 있지만 식약처에서 효능을 인정받지 못해 광고를 제대로 못하는 성분들도 있지만,
맥주효모는 이런 케이스에 속하지 않는다.

맥주효모 유일한 효과

맥주효모 효과 중 유일하게 입증된 건 셀레늄이나 비타민, 아미노산 같은 영양소의 공급 효과다.
그런데 영양소 결핍이 탈모를 일으킨다면 반대로 맥주효모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하면 탈모에 도움되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맞는 말이다.

그러나 맥주효모는 제조 방식에 따라서 갭이 매우 크며, 어떤 맥주효모 제품이 좋은지 소비자는 구분할 수 없다.
게다가 비교할만한 기준과 근거도 없음. 만약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맥주효모 원료가
나온다면 그땐 권할 수 있지만 현재는 아니다.

DHT 차단제

남성 탈모의 주요 원인 DHT를 차단하는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가 해외에 많은데 이런 제품은 절대 사먹지 말자.
구성 성분이 탈모 개선한다는 근거도 없고, 특정 효과를 표방하는 제품일수록
간 독성을 유발하는 허브나 불법으로 의약품 성분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임.

안전성과 효력에 관한 어떤 근거도 없는 성분이니 고민할 필요도 없음.


괜찮은 탈모 영양제

약용효모는 탈모 개선에 도움이 된다. 표준화된 공정으로 제조한 의약품 등급의 맥주효모 성분으로 일반적인 맥주효모와 약용효모에는 큰 차이가 있다.

바로 임상 데이터의 유무임. 일반 식품에 들어가는 맥주효모는 제조 방식에 따라서 품질의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예를 들어 커피 원두처럼 환경에 따라 신맛, 단맛, 영양 성분에 차이가 있는것처럼 말이다. 맥주효모도 마찬가지임.

발효과정이나 환경에 따라서 효모가 함유하는 성분도 크게 달리짐. 많은 맥주효모 중에서
수많은 임상시험에 쓰이고 표준화된 제조 공정으로 품질이 유지되어 인정받은 유일한 원료가 바로 약용효모임.

그리고 이 약용효모 성분은 의약품에만 포함된다. 가장 유명한 제품은 ‘판토가’라는
제품으로 약용효모의 오리지널이라고 보면 됨.

대부분의 약용효모에 관한 임상시험은 판토가로 진행됨.
그러나 꼭 이 제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고 한국에는 약용효모가 포함된 동일한 구성의 제품도 많이 있다.
대표적으로 판시딜 생각하면 됨.

판시딜 + 맥주효모 혹은 비오틴 병용 X

판시딜 복용 중에는 비오틴이나 맥주효모를 따로 먹으면 안된다. 이유는 판시딜에도 유사한 성분들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판시딜 안에도 고용량의 맥주효모, 비오틴 성분들이 있어서 추가로 섭취하면 이것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

2~3달 사이에는 체감할 수 없겠지만, 장기 복용할 시 통풍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에는 도움 안되는 약용효모

아쉽게도 효과가 입증된 약용효모 또한 남성형 탈모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판시딜 오리지널 제품인 판토가에는 안드로겐 유전성 탈모증 즉, 남성형 탈모에는 사용하지 말 것 이라고 쓰여있음.

실제로 판토가에 관한 공개된 임상 연구는 모두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일시적인 탈모를 제외한다면 탈모는 단 1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없다. 대부분 호르몬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된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과 같은 다른 요인을 동반한 경우가 큼.

정리하자면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영향이 크기 떄문에 여성에 비해 체감 효과는 떨어질 수 있지만, 식습관 및 스트레스 같은 부가적인 요소는 판시딜 같은 약들로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판시딜 외 추천하는 탈모 영양제 MPS

MPS (Marine Protein Supplement) 이건 ‘Aminomar’라는 이름의 원료로 판매되고 있는데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탈모 개선 효과로써는 많은 임상 데이터가 있어서 탈모에 도움되는 영양제 2가지를 꼽는다면 판시딜 다음으로 언급될 수 있는 유일한 성분이 바로 MPS다.

MPS는 상어의 연골이나 어패류로부터 추출한 단백질을 정제한 성분으로 근본적인 원리는 약용효모와 거의 비슷하다. 양질의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을 공급하는 것이 주 목적임.

그런데 약용효모는 공개된 모든 임상 시험이 여성들 대상으로 진행한 반면 MPS가 포함된 제품은 규모가 보다 더 작긴 하지만,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임상에서도 뚜렷한 효과를 보임.

그리고 MPS 제품은 국내나 해외 할 것 없이 단 1가지 브랜드만 판매되고 있다. 처음 개발한 업체가 아직까지 유일한 MPS 원료 Aminomar를 독점해서 팔고 있음. 경쟁 업체가 없어 가격이 비싼게 단점이지만,

모든 임상시험이 이 업체의 제품을 통해 진행됐고 임상에 쓰인 제품과 같은 원료, 품질로 제조된 것을 그대로 구매할 수 있는 점은 메리트다. 한국에도 정식으로 수입 중이지만 아직 탈모 치료에 관한 기능을 식약처에서 인정받지 못함.

MPS 원료를 단독으로 테스트한 자료가 없어 기능성을 인정 받기에는 쉽지 않을 듯 함. 그래도 MPS 또한 판시딜 원조인 판토가처럼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효과는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

MPS 주의사항

약용효모와 마찬가지로 남성형 탈모에는 직접적인 효과가 없고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면 된다. 평소 식습관이 개판이라면 효과를 느낄수 있는 제품임.

판시딜 vs MPS + 보조제

판시딜 오리지널 제품 판토가와 MPS 무엇이 더 나을지 궁금하기도 할텐데 이 둘을 직접적으로 비교한 데이터는 없고 또 작용 원리가 비슷해서 무엇이 더 좋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 다만, 판토가 같은 약용효모에는 적게나마 통풍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퓨린 성분이 있을 수 있어서 통풍을 경험했거나 요산 수치가 높다면 MPS가 좋은 선택이다.

한편 어류 등 해산물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MPS 말고 약용효모를 택하길 권함. 약용효모나 MPS를 이미 섭취 중인데 더 추가할만한 성분이 없을까 물어본다면 탈모 치료의 보조제 역할이면서 식약로부터 인정받은 덱스녹실정 추천함.

덱스녹실정은 유명한 피부염 연고인 비판텐이 포함한 것과 동일한 성분인 덱스판테놀을 함유했는데 탈모의 큰 원인 중 하나인 염증을 줄이고 보습을 돕는 작용으로 탈모 개선에 도움을 준다.

MPS나 약용효모처럼 쌓인 자료가 많진 않으나 해외 여러 국가에서 의약품으로 판매중인걸 보면 많은 나라에서 효과를 인정한 것으로 볼 수 있음. 두피가 쉽게 건조해지거나 두피 뾰루지가 잘 나는 사람이라면 덱스녹실정까지 활용해보자.

탈모 유형별 원인 및 관리 방법

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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