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부작용 원인과 병원 소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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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부작용 종류와 실패했을 경우 어떻게 병원과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다른 일반 병원들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꾸면 그만이지만, 치과는 이게 어렵다. 특히 임플란트의 경우 더더욱 그럼.

한번 심은 임플란트는 빼기도 어렵고 치과를 옮기더라도 거기서 책임지기 싫어서 제대로 봐주려고 하지 않음. 그래서 애초에 치과를 잘 알아봐야하는것이 베스트임.

임플란트-부작용

임플란트 부작용 종류

  1. 신경관 손상으로 감각이 사라지고 불에 데인 증상
  2. 잘못된 위치에 심어 염증 발생 및 저작력 저하
  3. 잇몸 절개 후 염증과 통증 및 출혈
  4. 뼈가 녹고 임플란트가 잘 빠짐
  5. 축농증


먼저 아래 턱뼈에는 신경관이 지나간다. 하치조신경이라고 사진에서는 2번 위치임. 임플란트 하다가 신경관을 건드리게 되면 임플란트 부작용 중 1번 사례가 나타남.

치과 마취주사 맞아보면 감각이 없고 얼얼해서 물 마시면 흘리거나 볼살을 나도 모르게 쎄게 씹어버리는 등 여러 불편함이 있는데 이 감각이 평생 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신경관을 다행히 건드리지 않고 임플란트를 심기는 했지만. 잘못된 위치에 심어서 염증이 생기거나 음식물이 잘 씹히지 않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잇몸 절개 후 수술 했더니 심한 염증이 생겨 임플란트가 빠지면 실패라고 보면 된다.

다행히도 위에 턱뼈는 신경관이 없어서 위에 임플란트를 심는다면 가장 심각한 1번의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됨.

다만, 부비동(상악동)이라는 코 옆에 빈 공간에 뼈 이식을 하고 임플란트를 심는데 수술을 잘못 받으면 축농이 생겨 코에서 악취가 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신경관 손상과 해결법

위에서 봤듯이 아래 턱쪽에는 신경관이 있기 때문에 조금만 실수하더라도 신경관을 건드리게 된다. 아니 맨날 하는 업무가 임플란트인데 왜 이런 실수를 할까?

잇몸 뼈가 많으면 신경관을 건드리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그런데 잇몸뼈가 많이 주저 앉아있는 상태라면 짧은 임플란트를 심어야 하는데 너무 짧으면 제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억지로 신경관과 바짝 붙여서 심다가 사고를 치는거다.

이 경우 정말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는데 밥을 먹다가 밥풀이 입 주변에 붙어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이 케이스도 다행히 신경 재생하는 약 복용 시 감각이 대부분은 돌아온다.

그런데 임플란트가 신경관을 통과해서 지나간 경우에는 감각이 평생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음. 요즘은 컴퓨터 분석을 통해 신경관을 애초에 건드리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런 치과를 찾되 만약 여기서도 사고가 터졌다면?


1차 = 치과, 2차 = 구강내과

대학병원에 구강내과라는 과가 따로 있는데 신경을 전문적으로 재생할 수 있는 곳이다. 여기서 상담 받는것도 좋지만, 먼저 수술을 받은 치과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면서 치료 받자. 여기서 대부분 신경관이 살아돌아온다.

그런데 감각이 돌아오는데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애초에 치과를 잘 찾아봐야함. 또 임플란트 하면 통증을 많이들 걱정하는데 아래 글을 참고하면 고통을 좀 줄일 수 있다.




부비동 임플란트 부작용


임플란트를 윗니에 심다보면 빨간 곳 부비동 안쪽으로 임플란트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억지로 다시 빼내야 함.. 그리고 뼈가 많이 주저 앉았다면 뼈 이식까지 해야하는데 이것도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약 복용하면서 염증을 줄여놓으면 뼈도 금방 굳고 재수술도 원활히 받을 수 있음. 귀찮은 점은 이비인후과까지 두 곳을 다녀야 함.



되돌리기 어려운 임플란트 부작용

임플란트 받고나서 뼈가 녹아 구조물 자체가 빠져버린 경우는 답이 없다.. 아예 실패했다고 보면 됨. 그리고 이 부작용은 바로 일어나지 않고 대부분 잇몸 뼈 관리를 못해서 음식물이 끼고 세균 생기고 결국 뼈가 녹아 일어나는 케이스인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딱딱한거 적당히 먹어야 한다. 이것들은 자연치아로도 먹다가 깨질 수 있는데 아무리 비싼 임플란트 치아를 박아도 자연치아보다 못함. 치아가 손상가고 음식물 찌꺼끼 끼는 것이 관리가 안되면 결국 잇몸 뼈가 주저 앉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자.



대처 or 소송

임플란트 심고나서 잘 쓰고 있으면 그 후로 치과를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엔진오일 갈아주지 않는 차와 같다. 그래서 주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함.

그리고 부작용이 생겼을 때는 바로 병원에 이야기 하자. 사소한 불편함이더라도 정확히 이야기 해주면 웬만하면 경청하고 책임져준다. 그런데 괜히 여기 치과 못하는것 같다면서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혼자서 방법을 찾는다면 치아를 망치는 지름길임.

그리고 시술한 치과에서 부작용이 나아지질 않으니 다른 병원 가보고 싶다면 현재까지 받은 치료와 부작용 상태인 방사선 사진과 차트를 달라고 해서 다른 병원에서 이걸 토대로 상담을 해보자.

만약 옮긴 병원에서 이건 의료사고 수준이라고 이야기 할 정도면 병원에 소송을 걸거나 소비자보호원에 의뢰하면 보상을 받을수도 있다. 요즘에는 소비자보호원도 소비자 우선이라 치료 문제가 있었다 판단되면 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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