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먹는법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 그리고 질리지 않게 맛있게 오트밀 먹는법과 먹으면 안되는 사람들 + 좋은 오트밀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트밀을 오래 먹으면 생기는 장점
- 꿀피부
- 근육
- 항산화
- 체력 증진
- 체중 감량
- 심장병 예방
- 소화 촉진
가장 먼저 피부가 좋아진다. 오트밀은 습진, 피부염, 발진과 같은 염증성 질환 치료에 좋다. 또한 피부 컨디션까지 올려주기도 함.
단백질 = 근육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데 탄수화물과 지방도 근육 합성에 필수적이다. 그리고 오트밀은 이를 모두 골고루 갖춤. 오트밀 1인분에는 몸에 필요한 하루 권장 단백질량의 15%가 들어가는데 헬창들은 알거다. 체중에 맞게 이 단백질 채우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를..
항산화제도 풍부하다. 이는 혈당을 낮추고 일산화질소 생산을 증진시키는 베타 글루칸을 함유하는데 이 가스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유익균을 만들어 포만감도 올려준다.
또 유용한 영양소의 집합체로 에너지가 더 많아지는걸 느낄 수 있음.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오트밀이 식욕을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심장병 위협도 줄여주는데 오트밀에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고 심장과 순화기 계통의 세포를 도와준다. 또 소화기 문제도 잡아주니 괜히 슈퍼푸드로 꼽히는 재료가 아니다.
뭐 좋은건 이제 알겠고 오트밀 먹는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것도 맛있게 먹어야 오랫동안 먹지 그냥 먹으라면 단기간 먹고 끝내는 사람들이 대다수다. 그래서 정리해봄.
맛있게 오트밀 먹는법
오트밀 효능 어느정도인가?
- 심혈관계 질환 예방
- 암세포 억제
- 장 건강 개선
- 불면증
- 뼈 튼튼
위에서 살펴봤듯이 피도 깨끗하게 해주는데 얼마나 효과적이냐? 미국 논문 자료에 따르면 오트밀이나 통밀빵과 같은 곡물이 포함된 식단은 혈압을 낮추기 위해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것만큼 효과적이다.
또 스웨덴 연구에 따르면 심장병 환자가 3주간 140g의 귀리빵을 복용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이 11%나 낮아졌다. 이처럼 고혈압, 동맥경화, 협십즘, 심근경색, 뇌경색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고마운 곡물임.
만약 심혈관계 질환이 걱정된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암세포 억제
생각보다 강력한 항암 효과가 있다. [베타글루칸] 성분이 암세포 증식과 암 발생에 있어 억제 작용을 굉장히 잘해줌. 게다가 귀리에 함유된 [페톨릭산] 성분도 암세포 증식을 막는다. 또 식물 에스트로겐과 [리그난]이 포함되어 있어 유방암과 관련한 위험성도 낮춰줌.
장 건강 개선
오트밀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덕분에 배변 활동도 활발해져서 변비 개선에 좋음.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트밀이 포함된 스프나 음식을 매일 12주 동안 섭취한 노년층의 경우 변비가 크게 개선됐고, 3개월 정도 후에는 변비 개선제 복용을 중단할 정도라고 함.
불면증 치료
오트밀에는 잠잘 때 필요한 호르몬 종합체라고 볼 수 있다. [멜라토닌], [비타민B], [트리고넬린] 등으로 수면에 관여하는 호르몬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고,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적인 불면증이 있다면 오트밀을 정말 강력 추천한다.
만약 불면증으로 수면의 질이 낮아졌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뼈 건강
오트밀에는 또 칼슘이 풍부하다. 성장기 어린이 골격 형셩에 좋으며, 갱년기 여성이나 노인들에게 취약한 골다공증 예방하기에도 아주 좋음. 특히 여성에게는 더 좋은데 이유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해서 갱년기 여성에게 효과적임. 골다골증이 고민이라면 아래 글을 참고하자.
오트밀 부작용
오트밀은 퓨린 성분이 많아서 과도하게 섭취하면 통풍이나 신장 결석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니 신장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오트밀은 더욱 더 조심하게 섭취해야한다. 또 이눌린 성분이 익숙치 않거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다면,
오트밀이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섭취하는거라면 몸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조금씩 섭취량을 늘려보자.
[프롤라민] 성분에 대해서 알러지를 나타내는 사람도 많다. 그러니 오트밀 먹다가 두드러기나 염증이 나타나면 오트밀 섭취는 과감히 포기하자. [임산부] 또한 유산 위험이 있어 오트밀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피하는 걸 추천함.
오트밀 종류
- 스틸컷 오트
- 스코티쉬 오트
- 압착귀리 (올드패션)
- 인스턴트, 퀵오트
귀리 쌀을 제외한 오트밀만 살펴보면 위와 같이 나뉘는데 먼저 스틸컷 오트의 경우 귀리 쌀이 2~3조각으로 잘린 것으로 귀리 쌀 보다는 조리 시간이 짧다.
그리고 스틸컷 오트는 칼날로 2~3 조각 자르지만, 스코티쉬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돌로 빻아서 조각내는 형식으로 스틸컷 보다 조금 더 크림 같은 형태의 오트밀이다.
세 번째 압착귀리 중 올드패션은 구식 방법으로 불리는데 귀리 쌀을 자르지 않고 통째로 쩌낸 후 플레이크 형식으로 만들어 스틸컷과 스코티쉬 보다 조리 시간이 짧다.
마지막은 마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오트밀 종류인데 바로 압착귀리로 인스턴트와 퀵으로 분류된다. 귀리를 더 오래 쪄내서 플레이크를 얇게 만들어 조리 시간이 가장 짧아 편하게 먹기 좋다. 다만, 퀵과 인스턴트는 스틸컷 보다 혈당지수가 많이 높다.
당지수와 당부하
건강한 오트밀 먹는법은 당지수와 당부하를 보면 된다. 당지수는 55~70 기준 그리고 당지수는 10~20 기준으로 낮음과 높음을 보면 된다. 가장 많이 먹는 [퀘이커 오트밀]의 경우 인스턴트로 당지수가 65, 당부하가 17이다. 1분 퀵 오트밀의 경우 당지수는 66, 당부하 17이다.
즉, 오트밀 먹는 목적을 잃어버림. 이래서 인스턴트 오트밀과 가루 형식은 추천하지 않는거다. 당뇨아 다이어트 목적으로 먹을거라면 조리 시간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덜 정제된 오트밀 먹는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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