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는 내성이 생기고 계속 먹다 보면 심각한 부작용 초래하기 때문에
의존하지 말고 끊어야 한다. 그런데 수면제 끊는 방법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정리해봤다.
졸피뎀의 위험성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약물은 원래 의존성이 높아 쉽게 중독된다.
그런데 졸피뎀은 벤조디아제핀 계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중독현상이 흔함.
그래서 졸피뎀도 마약류에 포함되어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졸피뎀의 성분은 [졸피뎀 타르타르산염]으로 흔한 약 이름들은 아래와 같음
- 졸피뎀
- 졸피람
- 졸피드
- 스닐녹스
- 스틸렉스
중독성 때문에 다량 섭취시 치사율이 높은 약이기도 하다.
그런데 졸피뎀이라는 수면제는 5mg과 10mg으로 구분되는데
하루 최대 용량이 10mg이며, 하루 1알 이상 복용은 절대 안됨.
또 졸피뎀 약물처방은 최대 28일 이내 단기 처방 목적인 약인데
이를 어기고 정말 장기간 먹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그리고 다른 약물 복용 시 꼭 주치의와 상담을 하고 먹어야 한다.
만약 술을 먹었다면 이때도 졸피뎀은 먹지 않아야 함.
잠오는데 효과가 확실하고 약의 작용 시간도 그리 길지 않아
비교적 개운하게 깰 수 있는 좋은 약이지만, 이건 주치의 안내에 따랐을 경우지
혼자서 임의로 복용량을 늘린다면 그때부터는 독약이라고 보면 된다.
아래 글은 졸피뎀의 상세한 부작용 그리고 어떻게 심각성을 느꼈는지 볼 수 있는 글이니 참고하자.
수면제 중독 자가체크
중독이란 약물을 끊었을 때 금단증상 발생 유무에 따라서 중독을 판단한다.
그래서 수면제 끊었을 때 3~7일 이내에 불쾌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중독이다.
수면제는 뇌에 작용하기 때문에 중독 증상으로 인지기능 등
다른 불편 증상들을 초래할 수 있는데 심하면 환각과 무기력이 강하게 온다.
수면제를 올바르게 먹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수면제 끊는 방법
졸피뎀은 반감기가 짧아 굉장히 빠르게 작용하는 약들이다.
그래서 반대로 수면에 도움을 주면서 반감기가 긴 약들을 먹어야 한다.
즉, 수면제 끊는 방법은 예전에 복용했을 때 별 효과 느끼지 못한 약들에게
도움을 받아야 함. 그러면 졸피뎀 금단증상으로 전혀 잠을 못잤는데 3~4시간은
잘 수 있는것에 만족하고, 조금씩 졸피뎀의 금단증상으로 부터 벗어나는거다.
결국 금단증상을 한번에 끊지는 못하고 이걸 인지하고 조금씩 고쳐나가야 함.
그래서 가장 흔히 쓰이는 수면제 끊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용량 최소화
- 복용 간격 늘리기
수면제 없이는 한 숨을 못자더라도 몸을 더 망치면서 수면에
몰입 해서는 안된다. 수면에 도움외 되는 다른 약물들 그리고 각자에게
맞는 성분들이 있으니 굳이 수면제만 고집할 필요도 없음.
수면제 외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방법들
- 멜라토닌
- 항불안제, 항우울제
본인이 만약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쌓이고 해소가 안된다면
이건 수면제로 해결하기 어렵다.
이런 상황이라면 수면제 먹고 잠을 잘자더라도 원인이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면증은 고쳐질 수가 없음. 그래서 걱정거리나 스트레스를 해결해줘야 한다.
본인 생활을 되돌아 볼 필요도 있음. 객관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인지 평가해보자.
수면제 끊는 과정 정리
- 금단증상이 덜한 수면제를 적게 복용
- 2일에 한번
- 3일에 한번
- 5일에 한번
결국 수면제는 최소 용량으로 기간은 짧게 잡는게 가장 좋다.
불면증은 원인도 다양하고 상황에 맞는 약물도 다양하다.
보통 불면증 약의 종류는 2~4가지인데 1가지만 먹는 사람은 드물다.
각 작용이 다르기 때문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것들끼리 같이 먹는데
약물 개수부터 줄이는 것이 수면제 끊는 방법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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