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수액 오해와 진실 알고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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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영양 수액 성분들 그리고 나이에 따라서 필요한 영양 성분의 차이가 있다 보니까
알고 맞으면 도움이 되는데 나이별로 적합한 수액과 적절한 용량 그리고 부작용을 살펴보자.


영양 수액 장점

영양-수액


영양 수액은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또는 약을 복용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득보다
더 큰 장점이 있다.

일단 고농도 약물을 혈관으로 바로 주입하기 때문에 항산화, 항염증 효과가 크고
이로인해 피로나 다양한 질환들의 회복속도가 빠르다.

보통은 구토, 설사, 경구로 밥 먹기가 힘들 경우에 생리식염수 +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섞어 정맥에 보충하는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영양수액 종류

사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여기에 다 쓰기엔 힘들다. 대표적인 영양 수액은 바로
마이어스 칵테일인데
여기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섞은 수액이고,

성분 위주의 영양수액으로는 감초주사라고 하는 글리시리진 주사, 그리고 백옥주사라고 하는 글루타치온 성분의 주사, 또 마늘주사로 불리는 푸르설티아민이라는 성분 등이 있음.

외에도 태반 주사, 아미노산 주사, 셀레늄 주사, 아르기닌 주사 등 수없이 많다.

그리고 40~50대는 몸의 기능이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 주기적으로 영양 수액을 맞으면
도움이 된다. 특히 노화예방 등의 목적으로 항산화 영양소를 권하고

20~30대는 컨디션이 가장 좋은 때라서 정기적으로 맞기 보다는 과음으로 고생하거나
장염 등 몸살로 인해 힘들 때 한번씩 맞아주면 정말 좋으니 무작정 버티지말고 맞자.
실비도 잘 나오기 때문에 비용도 괜찮음.

그리고 여성들은 외모나 미용 목적으로 신데렐라 주사라고 하는 티옥트산주사, 백옥주사, 고농도 비타민C 주사, 태반 주사 등을 돌아가며 맞으면 피부 윤기나 탄력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

50대 이후 완경기 여성들에게는 태반주사가 참 좋음. 과거에는 인슐린 주사처럼
피하지방에 직접 맞았는데 이제는 갱년기 증상 완화나 간기능 개선을 위해 정맥주사로도 맞고
더 빠른 효과를 누릴 수 있음.


시험에 도움되는 수액?

입시철이나 내신, 시험기간에 총명주사라는 광고가 흥하는데 부모 입장에서 혹할만한 문구다.
총명주사 성분은 고농도 비타민C, L-카르니틴, 은행엽엑스, 타치온 등을 한번에 맞는건데

이로써 뇌혈류 순환 및 대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뇌의 혈액순환이나 대사를 개선시키는 목적이라고 보면 됨.


적절한 용량

영양 수액은 먹는 영양제처럼 매일 맞을 필요가 없다. 이유는 고농도이기 때문에 보통은
처음 시작할 때 주 1회를 권장함. 이렇게 4~8주 정도 맞고나서 필요한 경우에 월 1회 정도
유지하는 식으로 쓰임.


비쌀수록 좋은걸까?

비싼 수액이라고 꼭 좋은건 아니다. 화장품처럼 싸더라도 내 피부에 잘 맞으면 그게 좋은것처럼
수액도 똑같음.


다이어트 효과 있는 수액

정말 별에 별 수액이 다 있다. 수액을 통해 직접적으로 식욕 억제를 하거나
당이나 지방 배출을 바라면 안되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근력도 강화시키고,
아미노산은 낮추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수액이 있다.

성분으로는 보통 아르기닌이나 카르니틴을 많이 사용함. 이러한 것들을 쓰면
특히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할 때 쉽게 지치지 않고 효율을 높여줌.



영양 수액 부작용

수액으로 인한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영양 수액도 인체에 들어가는 일종의 약이기 때문에 매우 드물지만

주입된 수액 성분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켜 혈압저하나 심폐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어
주사 투여 후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이를 바로 알려야함.

이외에도 고용량 비타민이나 미네랄 주사의 경우 혈관 통증을 유발하거나 혈당 변화를 일으키기도 해서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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