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손, 눈, 입으로 알아보고 해결법까지

  • Post author:

이미 당뇨에 걸렸거나 당뇨로 가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가 있다. 이 글은은 당뇨 전단계인 분들이나 당뇨에 걸린 분들이나 마른 당뇨나 살찐 당뇨나 모든 분들에게 당뇨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가장 쉬운 팁을 정리한 글이다. 당뇨 증상 자세히 알아보자.

당뇨-증상

손톱으로 보는 당뇨 증상

지금 손톱 한번 봐보자. 손톱에서 몇 가지 확인할 것이 있는데

  1. 손톱 세로줄
  2. 손톱이 약하거나 갈라지는지


첫 번째로, 확인할 것은 손톱의 세로 줄이 생겼는지다. 본인도 한참 몸이 안 좋았을 때 손톱에 세로 줄이 선명하게 그어져 있었는데 지금은 매끈하게 없어졌다. 물론 손톱에 세로줄 있다고 무조건 당뇨가 심해진다거나 그런 건 아니다.

두 번째로, 확인하실 것은 손톱이 약하고 잘 갈라지는지보자. 당화혈색소 이제 친숙할텐데 포도당이 적혈구를 얼마나 파먹었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이렇게 포도당이 단백질과 결합해서 구조를 망가뜨리고 제 기능을 못하게 하는 것을 [당화반응]이라고 한다.

그리고 손톱 발톱도 단백질임.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에 의해 구조가 유지되는데 혈당이 높아 포도당이 손톱을 구성하는 케라틴을 잡아먹게 되면 구조가 약해지고, 쉽게 부서진다.


또 네이처에 실린 손톱 상태와 당뇨에 대해서 조사한 실험이 있는데 건강한 사람(Healthy)과 약한 당뇨(DC) 환자, 심한 당뇨(UC) 환자의 손톱을 조사했다. 혈당이 높아질수록 손톱에서 관찰되는 당독소가 점점 늘어난 거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위 사진은 손톱에 난 구멍이다. 혈당이 높을수록 손톱에 구멍이 커지는데 혈당이 높아질수록 손발톱의 견고함이 떨어지고 그만큼 잘 부서지고 약해진다는 뜻이다.



노란 손톱

그리고 손발톱 보고 확인할 것이 바로 색깔이 노란지 확인하는 거다. 손발톱에 무좀이 있는 것 무좀은 곰팡인데 곰팡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바로 당분이다. 혈액 속에 당분이 많아서 손발톱에 사는 곰팡이한테 먹이를 공급해 주면 무좀은 신나서 잘 자란다…



당뇨 영양제 추천

  1. 류신
  2. 실크펩타이드
  3. 마그네슘


자주 섭취해서 당뇨로부터 멀어지게 될 첫 번째 영양소는 바로 류신이다. 몸에서 손톱과 발톱을 만드는 장기는 간이한다. 그리고 간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장기이기도 함. 간은 공복 상태일 때 우리 몸을 유지하기 위해 포도당을 만들어서 혈중으로 뿌린다.

우리들이 아침에 일어나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 혈당이 높은 이유가 간이 포도당을 혈중으로 내보내기 때문임. 그런데 간 기능이 떨어져서 이걸 섬세하게 컨트롤하지 못하면 포도당을 엎어버린다.

그런데 간이 포도당을 쏟아내는데도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이걸 잡아다가 근육에다가 집어넣어서 혈당을 안정시킴. 그래서 먼저 권하는 영양소가 바로 류신이다.

서울 삼성병원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병원에서 당뇨를 예방하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는 방법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꼽은 것이 바로 체중 7% 감량이다. 그런데 이건 반만 맞는 이야기다. 왜 절반만 맞은 이야기냐?

7% 체중을 줄여서 효과를 보는 당뇨 환자도 있지만, 한국인은 절반 가까이가 체중을 줄이면 안 되는 마른 당뇨이기 때문이다. 이 글 읽는 분들 상당수가 이거 공감할 거다. 그럼 조금만 더 집중해서 봐보자.

아래 글은 예전에 검증된 당뇨 영양제를 정리한 글인데 이것도 참고하면 좋음.

마른 당뇨 = 근육을 키우자

마른 당뇨 환자는 뺄 살이 없다. 오히려 좀 쪄야 하는데 이때 찌워야 할 것이 바로 혈당을 흡수시킬 근육이다. 그리고 근육을 합성하는 단백질 류신이 반드시 충분하게 필요하다.

류신은 근육을 만드는 데 원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인슐린이 포도당과 반응하는 민감성도 높여주고, 류신 자체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기도 한다. 그래서 혈당을 조절하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임.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음식 중에 류신이 많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음식은 콩류다. 잡곡을 먹을 때도 콩을 꼭 넣어보자.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음식은 두부인데 달걀과 마찬가지로 두부를 매일 식탁에 올려보자.

두부는 근육을 생성하는 단백질인 BCAA 중에 류신 이외에 발린과 이소류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리고 쌀밥을 대신하기에 맛도 좋고. 배도 참. 근육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면서 혈당을 덜 올린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재료가 또 있을까싶음.

물론 근육을 만들 때 어느 정도의 탄수화물은 필요하다. 완전히 탄수화물 끊으면 안 되고 쌀밥 말고 잡곡밥으로 췌장에 무리가 안 갈 본인만의 용량을 찾아서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 개인적인 용량은 잡곡으로 세 숟갈이 딱 적정 용량이었음.




비만 당뇨도 단백질 챙기자

절반은 비만 당뇨인데 이들에게는 류신이 필요 없을까? 당뇨 환자는 살이 찌든 말랐든 세포 기준에서는 기아 상태다. 혈당이 높다는 건 혈관 안에 당이 많은데 이게 세포로 제대로 못 들어가서 문제다.

그래서 결국 세포는 굶주리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든 우리 몸은 생존을 위해 어디선가 에너지를 가져와야 한다. 처음엔 지방을 가져다 쓰는데 그래도 안되면 근육을 쪼개서 단백질을 포도당으로 바꿔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된다. 너무 비효율적임..

마른 당뇨이든 비만 당뇨이든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단백질 분해로 포도당을 만든다는 말이다. 팔다리가 점점 가늘어지고 배는 볼록하게 나온다면 이것은 이미 당뇨에 걸렸거나 당뇨 사이렌이 울리고 있는거다.

그래서 살이 찐 사람이나 마른 사람이나 단백질 보충이 필수고 그중에서도 특히 두부를 많이 먹어야 한다. 음식 말고 보충제로 먹고 채우고 싶은 분들은 효모를 먹으면 된다. 효모는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도 없음.

그리고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은 [누에고치 실크페타이드] 먹으면 된다. 실크페타이드도 당뇨 환자의 간 기능을 보조하여 혈당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단백질 중 하나다.



눈이 알려주는 당뇨 증상


당뇨 환자가 가장 손상 당하기 쉬운 장기가 바로 눈이다. 위에 데이터는 먼저 본 손톱 당화된 정도와 안구 수정체가 당화된 정도가 서로 비례한다는 것을 증명한 실험이다.

그러니까 손톱 발톱이 당화되어서 잘 부서지고 변하고 있다면 안구 수정체도 당독성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면 혈당 걱정해볼 필요가 있음.



마그네슘

공복 혈당 올라가는 것과 숙면 못 취하는 것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숙면을 못 취하면 간이 일하는데도 힘이 딸려서 혈당 조절도 제대로 못 해내고 손톱 만드는 일도 제대로 못한다.

손톱을 구성하는 케라틴이 합성될 때도 마그네슘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안 쓰이는 곳이없음.

마그네슘은 혈당을 조절할 때 가장 필수적인 미네랄 중 하나고 당뇨 환자에게 있어 결핍률이 가장 높은 미네랄이기도 하다. 그래서 류신과 마그네슘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것도 당뇨에 좋은 음식이다.

위에서 언급한 두부도 마그네슘과 류신을 동시에 함유하는 음식임. 또 아몬드 1/4 컵에는 대략 60mg의 류신과 마그네슘이 동시에 함유되어 있다. 아몬드뿐 아니라 호두나 땅콩 같은 견과류 많이 섭취하자.



입이 보내는 당뇨 증상

혈당을 걱정한다면 반드시 확인할 것이 또 있는데, 요새 부쩍 잇몸 염증이나 충치가 잘 생기지 않는지 체크해보자. 이건 혈당뿐 아니라 혈관을 막히게 해서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까지 연관될 수 있음.

그리고 단 거 먹으면 이빨이 잘 썪는 이유는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인 뮤탄스균이나 진지발리스균이 당분을 먹이로 잘 증식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런데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면 입속 환경도 정상인에 비해 당분의 농도가 높아진다.

그만큼 나쁜 세균들이 많이 증식해 잇몸 염증과 충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함. 그리고 입 안에서 진지발리스균이 과증식할 경우 잇몸에서 상처가 났을 때 균이 상처 사이로 잇몸을 뚫고 혈관 속으로 들어가 혈액속을 떠돌아다닌다. 또 콜레스롤이 쌓여서 혈관을 막을 때 진지발리스균이 이 상태를 더 나쁘게 만든다.

그러니 요즘 들어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보이는 등 불편함이 있다면 혈당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자. 물론 연관성이 높다는 이야기지 무조건은 아니니 참고하면 좋다는 말이다.



높은 확률의 당뇨증상

위에서 살펴본 당뇨 증상들이 종합적으로 온다 생각해보자. 손발톱 상태와 구강 상태가 좋지 않고 팔다리가 가늘고 복부가 나왔으면 당뇨로 가고 있다는 신호로 봐도 무방할까? 고생하기 전에 빨리 조치를 취하자. 당뇨 초기증상을 빨리 알아차리고 대응을 하면 나쁜 증상이 있더라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당뇨 관련 글

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