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근력운동 효율 높이는 팁 3가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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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근력운동 써먹으니까 진짜 좋은데 왜 대부분 유산소에만 쓰는지 의문이다. 웨이트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4가지 꿀팁 정리했으니 참고해서 효율적으로 근력 키워보자.

애플워치 근력운동

설정하기

웨이트 세트 진행할 때 올바른 자세도 정말 중요하지만 1세트 끝나고 2세트까지 휴식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지는 것도 꼭 필요하다.

애플워치로 하는 운동마다 세트 휴식 시간을 설정할 수 있음.

애플워치 근력운동 설정 방법


위에 항목에서 … 3개 아이콘 눌러서 운동마다 휴식 시간을 만들어 둘 수 있다.

[운동생성] 버튼 눌러서 [사용자화] 들어가면 준비 운동을 먼저 정할 수 있고 준비 운동도 내가 원하는 시간을 설정하든지 혹은 자유 목표로도 설정 가능한데 나는 그냥 건너뛰기 했음.

그리고 보라색 추가 버튼을 누르고 [운동]에 들어가서 설정하면 됨.

보통 쇠질 할 때는 횟수로 체크를 하니 예를 들어 중량을 놓고 12회를 4세트 혹은 5세트 반복한다면 [자유 목표]로 하면 되고 추가는 [회복]으로 해놓고 분 단위로 설정하자.

나 같은 경우에는 운동마다 휴식 시간을 다르게 갖는 편임.

같은 운동이더라도 그 무게에 익숙해졌다면 무게를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휴식 시간을 줄이는 방법도 있음.

그래서 데드리프트 할 때 2분을 정확하게 쉬고 다음 세트로 들어가는 걸로 세팅 했었는데 요즘에는 1분 30초로 휴식 시간을 줄여서 근육을 조지고 있다.


위와 같이 운동과 회복 시간을 설정했으면 다시 [+추가]를 눌러 [반복]에 들어가서 운동과 회복을 지정해서 다음 눌러주면


위와 같이 몇 세트할건지 정할 수 있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름을 설정해주면 됨.



활용 방법


실제 사용하면 위와 같은 화면인데 맨 위가 자유 목표 시간이고 그 아래가 회복 시간이다.

운동 횟수를 다 채우고 회복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설정했던 1분 30초 회복 시간 카운트가 켜진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운동 카운트 시간이 다시 돌아감.

또 시간이 되면 애플워치가 진동과 소리로 알려주기도 함.

웨이트 오래해봤다면 알겠지만 규칙적으로 정해진 만큼 운동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같은 시간 운동해도 근성장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번거로웠던 과정을 애플워치 활용하면 그나마 잘 지켜진다.



유산소

실내 사이클, 런닝머신 달릴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이 심박수다.

내가 몇 분을 어떻게 뛰어야지 이게 아니라 나의 운동 강도의 기준은 심박수로 봐야지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임. 그리고 애플워치가 이를 도울 수 있다.


애플워치 운동 켜놓고 위로 한 번 스와이프 하면 그래프가 나온다.

영역 1, 2, 3, 4 색깔별로 나오는데 이게 내 심박수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그래프다.

예를 들면 중앙에 오게끔 계속 강도를 유지하는 거다.

떨어지면 사이클 더 열심히 밞고 너무 올라갔다 싶으면 다시 페이스 조절하고 이런 식으로 혼자 완급 조절하면서 자극은 챙기고 오래탈 수 있게 효율을 높일 수 있음.

그리고 내가 정해놓은 기준보다 심박수가 너무 떨어지거나 높으면 알림이 온다.

알람 구간도 애플워치 앱 > 운동 > 심박수 영역에서 직접 커스텀할 수 있다.



시계 방향 변경

보통 왼쪽에 차니까 용두가 오른쪽 위로 오게 된다. 그런데 이러면 스트랩 차고 데드할 때 버튼이 눌려서 자꾸 오작동을 일으킨다.

그래서 시계 방향을 바꿔버리면 편함. 애플워치 앱 > 일반 > 시계 방향 > 왼쪽 디지털 크라운으로 변경해서 쓰면 스트랩 끼고도 불편함이 없다.

그리고 전완근쪽에 올려놓고 차도 심박수 체크는 문제 없이 잘 됨.

이것으로 애플워치 근력운동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마치는데 관련글도 흥미로울테니 참고해서 근성장 제대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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