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수지증후군 쉬운 자가치료 방법과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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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딸깍거리면서 조금씩 아픈 방아쇠수지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급증하는 질환인데 수술 없이 자가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방아쇠수지증후군이란

방아쇠수지증후군
  • 손가락을 펴주는 신전건
  • 손가락을 굽히는 굴곡건


사진은 검지를 펼친 모습인데 파란색이 굴곡건이다. 그리고 A1의 하얀 실이 두꺼워지 굴곡건이 압박되어 손가락을 움직일 때 덜컥거리는것이 소리의 원인이다. 그럼 발생하는 원인은 뭐냐?

3가지가 있는데 먼저 살펴본 A1의 두께 혹은 힘줄의 두께 증가 그리고 굴곡건 결절이나 부종이 생기면 방아쇠수지증후군 원인이 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당뇨병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을 때 발생 확률이 엄청 올라감. 또 손을 많이 써도 걸린다. 아마 요즘 가장 큰 원인은 골프이지 않을까 싶음.



방아쇠수지증후군 증상


초기 증상으로는 사진에서 누르는 쪽이 A1 부위인데 손가락 끝마디 동그란 뼈 부분 이곳을 누르면 아프다. 여기서 더 악화되면 손가락을 접었다 피면 덜컥 걸리고 뻑뻑해진다. 말기가 되면 아예 손가락이 펴지질 않음. 결국 반대 손으로 수동으로 피게됨.

엄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검지가 가장 흔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중지와 약지에서 더 많이 생김. 또 주로 걸리는 사람은 중년 여성인데 이유는 집안일도 있겠지만, 폐경이 찾아오고 나서 뼈의 골밀도가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인데 이건 아래글을 보면 도움이 될거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정말 심하면 A1 부위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 그래서 수술하면 덩어리인 결절종을 같이 제거함.



방아쇠수지증후군 치료방법

가장 쉬운 방법은 손 사용을 줄이는거다. 운동이든 골프든 좀 참길 바람. 정말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웬만하면 손을 쓰지 않는거 추천함. 스마트폰도 적당히 쓰고 말이다.

그리고 따뜻한 물로 찜질하면 피가 손가락 끝까지 순환이 잘되어서 훨씬 상태가 나아진다. 대부분의 손 관련 질환들은 찜질만 잘해줘도 크게 괜찮아짐. 더 빠른 효과를 보고 싶다면 파라핀 같은 치료기를 써도 좋다.




병원 치료

  1. 진통 소염제 복용
  2. 물리 치료
  3. 체외충격파 주사
  4. DNA 주사 (플라센텍스, 리쥬비넥스)


보통 위와 같은 병원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호전 된다. 그러나 계속 불편하고 재발이 된다면 또 손가락이 펴지지 않는 지경까지 갔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이라고 겁내지 않아도 되는게 방법이 간단함.

손바닥 1cm 정도 절개하고 A1 하얀 실을 따주면 끝남. 그래서 수술 시간도 10분이면 끝난다. 다만, 수술 후 불편함이 3~4달까지 오래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은 최대한 미루고 체외충격파와 같은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보길 바람. 보존치료가 최우선임.



손가락 통증 예방

굴곡건을 강화시키면 방아쇠수지도 예방할 수 있는데 방법은 간단하다. 스트레칭 잘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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