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땀 잠궈주는 드리클로와 겨드랑이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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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드랑이 땀 관리로 대표적인 드리클로와 데오드란트 차이점과 색소침착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지 그리고 부작용과 겨땀을 더 쉽게 관리하는 방법이 데해 정리해봤다.

드리클로

드리클로 vs 데오드란트

드리클로나 데오드란트 바른다고 겨땀을 아예 없애버리는건 아니다. 냄새와 겨드랑이 땀을 조금 줄여줌. 먼저 이 둘의 차이점은 뭐냐? 데오드란트는 탈취와 향균 목적이고, 약이 아니라서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드리클로는 땀 분비를 억제한 다한증 치료 목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약국에서만 살 수 있다. 그럼 막은 땀은 어디로 가느냐? 억제된 땀은 소변으로 빠진다.



드리클로 부작용

[알루미늄 클로로하이드레이트] 성분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는데 체내까지 들어가진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또 억제된 땀은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안전함. 다만, 보상성 다한증이라고 다른 부위에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음.

사용하면서 유방암 우려하는 분들도 있는데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과 드리클로 사용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한다. 그러니 이것도 안심하고 사용하면 된다.

그런데 임산부와 수유부 그리고 12세 이하 소아는 아직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은 피하도록 하자.



드리클로 사용법

  • 겨드랑이


꼭 씻고나서 완전히 말린 후에 사용하도록 하자. 바를 때 외출 직전에 사용하면 따가울 수 있음. 그러니 자기 전에 발라두는 것이 좋다. 따가운 이유는 염소 성분이 물과 만나면서 약한 염산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발랐던 부위를 씻어야 하는데 이때는 물로만 가볍게 닦아주자. 처음 1주간은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땀이 좀 줄은게 느껴진다면 이제 1주일에 2번 정도로 사용을 점점 줄이면 됨.

그리고 이때부터는 물로만 닦는게 아닌 바디워시 등을 사용해도 괜찮다. 사용하면서 만약 아침에 닦는걸 까먹었다? 그러면 [겨드랑이가 까맣게 착색될 수 있다] 또 옷에 닿으면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까매진 겨드랑이는 드리클로 사용을 멈추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 때문에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됨. 그리고 약 사용과 별개로 겨드랑이에는 여러 원인에 의해 색소침착이 될 수 있는데 하얀 겨드랑이를 내놓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참고하자.



마지막으로 제모 후에는 바로 사용하지 말자.. 하루 정도는 지나고 나서 사용하는걸 추천함. 안그럼 개따가움.. 같은 맥락으로 상처나 자극 받은 곳에도 사용 금지다.



지속시간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데 보통은 2~4일 정도다. 그래서 겨땀이 줄었다 싶으면 일주일에 2번 정도 쓰는 것이 적당함. 데오드란트는 고작 하루라서 매일 사용해야하는 반면 드리클로는 오래가기 때문에 겨드랑이 땀 잡는건 드리클로를 추천함.

아니면 이것도 귀찮다? 그러면 아예 시술로 겨땀 잡는 방법도 있는데 아래 글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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