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얘보다 좋은 무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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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면서 동시에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버전이 유료버전의 기능 90%를 사용할 수 있고, 워터마크도 없다. 심지어 프리미어 프로와 파이널컷 프로 보다 월등한 기능도 탑재된 다빈치 리졸브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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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리졸브 추천하는 이유

PC 환경에서는 대표적으로 쓰이는 영상 편지 프로그램 3개가 있다.

  1.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2. 애플의 파이널 컷 프로 x
  3. 다빈치리졸브


프리미어 프로의 경우 연간 결제를 하면 한 달에 24,000원 수준이고, 월별로 결제하면 37,000원으로 많이 부담스럽다. 또 기분 팍 상하게 만드는 점이 프리미어 프로 사용하다가 구독을 취소하면 몇십만원의 위약금을 뱉게 만든다. 거의 폰팔이 수준임.

다음으로 애플의 파이널컷 프로는 어플 구매하는데 25~30만원의 비용이 든다. 게다가 무조건 맥OS 환경에서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맥북이나 아이맥이 있어야 한다.

그래도 어도비의 프리미어 프로에 비해 파이널컷 프로는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이라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기도 함.

그리고 다빈치리졸브는 무료이면서 윈도우와 MAC 전부 호환이 가능하다. 46만원 정도의 유료버전 다빈치리졸브 스튜디오도 있는데 기능 차이가 별로 없음..

타 영상 편집 프로그램 생각해보면 PC버전이든 모바일 앱이든 무료 버전의 기능은 매우 제한적이고 워터마크가 쳐붙는 반면 다빈치리졸브는 이러한 불편함을 느낄 수 없음. 무료 버전에서도 영상 자르고 붙이고, 3D 합성, 색감 조정해서 4K 렌더링이 가능하다.




색감보정 끝판왕

영상이나 사진을 배우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상당히 많은데 대표적인 클래스101, 크몽, 탈잉 등이 있고 더 생각해보면 콜로소와 원더월 등의 전문 사이트에 올라온 컬러그레이딩 강의를 보면 대부분이 다빈리 리졸브를 사용하고 있다.


색감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은 무조건 다빈치 리졸브를 사용한다. 게다가 헐리우드에서 제작하는 영화들도 다빈치 리졸브를 통해서 색감 보정을 하기 때문에 독보적인 녀석이라고 볼 수 있다.

무료 버전임에도 이 기능은 프리미어 프로와 파이널 컷 프로를 압도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독창적인 노드 시스템을 갖춘 덕분이다.

다른 편집 프로그램에서는 화면의 전체 또는 대부분의 색이 통채로 바뀌는 반면 다빈치 리졸브는 컬러를 세심하게 하나씩 변경이 가능하다. 정말 독보적인 기능임.



꾸준한 업데이트

다빈치 리졸브가 원래는 영상 편집 초점이 아닌 색감 보정 전문 프로그램이었다. 그런데 활발한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면서 편집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툴이 되었음. 요즘에 유료 모바일 영상 편집 앱 구매해서 편집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다빈치리졸브 무료버전이 사용하기도 편하고 기능도 훨씬 좋으니 이것 먼저 사용해보고 적응이 안된다 싶으면 그때 모바일 영상 편집 앱을 찾아도 늦지 않으니 먼저 써보길 권함.

유료버전을 사용해도 돈이 아깝지 않은게 새로운 이펙터나 기능들이 업데이트 할 때마다 생기기 때문에 편집의 스킬이 이것들만 익혀두어도 상당히 올라간다는 점.



풍부한 오디오 이펙터


[페어라이트]라는 오디오 탭을 설치하면 스튜디오에서 믹싱하듯이 수준급의 사운드 에디팅이 가능해진다. 짤만 보더라도 큐베이스나 로직 같은 미니 프로그램들을 따로 심은 분위기다.

각각 트랙별로 이펙터 먹이는게 가능하고, 이퀄라이저와 컴프레서 그리고 리미터와 같은 온갖 오디오 플러그인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모든걸 한 화면에서 편집이 가능한건 큰 장점임. 물론 이 기능들도 전부 무료라는거



배우기 쉬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요즘 유튜브 하는 사람들도 많고, 영상 편집자들도 과거와 달리 아주 많아져서 그런지 조금만 검색하더라도 다빈치 리졸브 사용방법, 최적화, 원하는 연출 기능 활용 등 아주 자세하게 잘 나와있다. 복잡해보여도 그냥 한번 사용해보면 금방 손에 익어 절대 어렵지 않음.




다빈치리졸브 단점

기초적인 편집은 금방 익히지만, 고급 기능들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프리미어 프로나 파이널컷 프로 보다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윈도우에서 사용할 경우 PC 사양을 많이 잡아먹어서 고사양이 아니라면 최적화 작업을 해야지 원활한 편집이 가능하다.

M1 맥북에서는 별도 최적화 없이 쾌적하게 작업하고 있음. 그리고 다빈치리졸브만의 독특한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다. 이펙터를 넣기 위해서는 퓨전 탭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프리미어나 파이널컷의 용어들과 동떨어져 있어서 생소함.

그리고 대중적인 프리미어와 파이널컷 프로와 달리 다빈치 리졸브 유저는 적기 때문에 템플릿이나 플러그인이 적다. 또 고급 기능 활용하는데 있어서 유튜브에 올라온 강의 자료들이 비교적 적어서 고급 편집 기술을 익히는데 제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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