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 vs 맥북 3가지 선택사항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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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vs 맥북 이 고민을 깔끔히 해결해보자. 개인적으로 나는 아이맥 맥북 고민하다가
아이맥을 택했다.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뇌세포들이 상당히 바쁘게 움직였음.

각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서 결정을 할텐데 아이맥을 택한 이유 그리고 맥북 유저가
굳이 아이맥이 필요 없다는 두 가지 의견을 참고해서 후회없는 결정하길 바람.


아이맥 vs 맥북 = 라이프 스타일 고려

아이맥 vs 맥북


맥북으로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는데 화면 작다보니 내 목도 거북이가 되어가고
눈도 피로했기 때문이다.

아이맥 맥북 고민하기 전에 나처럼 본인의 라이프 스타일과 용도를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온다.

나의 경우 카페나 밖에서 작업하는걸 즐기지 않고 애초에 밖에 잘 나가놀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또 영상 편집을 아이맥 큰 화면으로 하다가
작은 맥북으로 하니까 역체감이 심했음.

반대로 이동하는 일이 많고 야외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다면
맥북 사면 된다. 그리고 또 학생이라면 무조건 맥북을 추천함.

학생은 그룹, 팀과제 등이 많아서 사람 만나서 작업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처음 애플기기를 접하면서 노트북, 데스크탑 둘 다 없다면? 맥북이다.



아이맥 vs 맥북 = 아이맥을 정리한 유저입장

앱등이들은 이런 병 있을거다. 쓰지도 않을 애플기기 모으기..
1달에 한번 키는 아이패드, 맥북, 아이맥 등등 내 주변에도 몇몇 있다.

이 문단에서는 이미 맥북이 있음에도 아이맥 뽐뿌가 오는 유저들을 위한 글이다.
맥북 유저에게 아이맥이 필요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초기 세팅 2번
  2. S/W 라이센스 2개 필요
  3. 작업물 연동성 떨어짐
  4. 큰 화면은 외장 모니터로 해소 가능


초기 설정 2번이 귀찮음. 카라비너, 키보드 마에스트로, 구름 입력기나 알프레드, 바텐더
, 아이스탯, 텍스트 익스펜더 등의 유틸에 개인 설정을 적용해 사용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귀찮아진다.

아무리 드롭박스 같은 곳에 설정값을 저장해놓고 가지고 온다 해도 사용하던대로
모든 값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또 프로그램 라이센스를 2개씩 사야하는 큰 단점이 있다. 앱스토에서 제공하는 앱은
한번 사면 공유가 가능한데 여러 앱들을 사용하다보면 1대의 맥만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들이
많다.

그래서 추가 비용을 내고 한번 더 사서 따로 설치를 해야하는데 너무 가성비 떨어진다..
게다가 아이맥으로 편집 같은 작업을 하다가 밖에 나갈 일이 생겨 맥북을 챙기려면
그 전에 외장하드에 옮겨서 나가야 함.

편집은 이렇게 해소라도 되지만 다른 작업물의 경우 아예 연동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마지막으로 큰 화면을 원한다면 외장모니터로 해결되는 부분이다.

외장모니터 물려서 쓰면 휴대성, 데이터 동기화, S/W 라이센스 이중 지출, 설정값 등
모든게 해결된다.

그러니 휴대성을 중요시 한다면 무조건 맥북 + 외장 모니터 조합을 추천함.



아이맥 맥북 둘 다 쓰고 싶은데!?

아이맥 vs 맥북


같은 앱등이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둘 다 이쁜데 어쩔..
이 조합에서도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은 있다. 다만 조금 귀찮음이 따를 뿐

아이클라우드에 용량이 작은 파일들을 저장하고, 용량이 큰 하드에 허브를 물려서 같이써도 된다.
이러면 데이터 연동 문제는 해결이 됨. 그리고 집에 있을 때는 아이맥에 모니터 하나 더 물려서
듀얼모니터로 보다 더 편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맥북은 밖에서 작업할 때 혹은 침대 위에서 뒹굴거리면서 사용하기 딱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인증 문제는 귀찮지만 상황에 맞춰서 맥에 재인증하면 해결되는 부분이다.



참고:

아이폰 배터리 타임 2배 늘리는 방법
M2 맥북 VS M1 가성비 맥북

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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