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다이어트 약 성능 때려 잡는 마테와 GLP-1 올리는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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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오젬픽 등의 다이어트 약 보면 부작용이 적으면서 배를 덜 고프게 만들어 살 빼는데 정말 직빵이지만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저렴하게 대체할 수 있는 방법들에 정리해봤으니 참고해서 살 빼보자.

다이어트 약 < 마테 효능

체게바라가 쿠바에서 활동할 때 하루 1끼로만 생활했다고 한다. 그런데 잘 먹은것만큼의 활동력과 집중력을 보여줬는데 그 비결은 [마테차]였다.

남미인들에게는 한국의 맥심처럼 국민차인데 [마테인]이라는 카페인과 유사한 성분도 있어 집중력은 물론 에너지까지 제공해줌.

개인적으로 느낀바로는 마테인 각성 효과는 커피보다 불안감이 덜 하고 맑은 느낌이며 수면에도 지장이 없어 평소에도 자주 마시다가 귀찮아서 지금은 에르바 마테 영양제로 갈아탔다.

다이어트 약 마테


그리고 마테 성분을 채워줄수록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효과가 있어 남미 저소득층에서 정말 자주 마심.

이 효과는 마테차가 GLP-1 분비를 크게 돕기 때문인데 이는 비싼 다이어트 약 위고비, 오젬픽과 같은 원리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부작용 큰 다이어트 약 먹을바에는 차라리 마테 영양제 사서 먹는게 훨씬 낫다고 느낌.

다이어트 약 부작용 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다.

다이어트 약 부작용과 반드시 지킬 사항들



후기

마테 영양제 먹고나서 친구가 성과금 두둑히 받았다고 소고기 먹자면저 사준 날이 있었는데 하필 마테를 왜 먹었을까.. 앞에 살치살을 굽고 있는데도 군침이 나질 않았다.

역시나 잘 구워진 고기를 입에 넣어도 심지어 소고기임에도.. 쾌감이 없었음. 그냥 씹고 삼키는 자체가 노동이었다.

다이어트하면서 보상 심리로 조만간 야식이나 이것저것 입에 넣을 것 같아서 불안하다면 GLP-1 수용체에 대해 이해하고 마테 영양제를 고려해보자.

혹은 과체중, 당뇨나 건강으로 인해 살을 꼭 빼야한다면 마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거다.



GLP-1 이게 뭔데?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인데 글루카곤이 하는 역할은 인슐린과 밀당 관계의 호르몬으로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그리고 GLP-1 수용체 작용제는 본래 당뇨병 치료제 용도로 만들어졌던 약물이었다.

인슐린을 분비하고 글루카곤은 억제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로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당뇨병 치료제로 각광 받았는데 식욕까지 떨어뜨림..

또 음식물이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렸다. 정확히는 음식을 소화하는게 평소보다 쉽지 않게됨.

이러한 효과들로 다이어트 약 최고 goat가 됐다.



GLP-1이 다이어트 외에도 좋은 이유

장과 뇌는 연결됨

장뇌축이라고 위장관과 중추신경 사이에 생화학적 신호가 전달되는 축이다.

음식물 섭취를 통해 소장에서 분비된 GLP-1 호르몬이 뇌로 이동하면서 이제 배부르다고 그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거다.

또 GLP-1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식욕뿐만 아니라 우울증 개선에도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우울증 요인으로 꼽히는 신경염증, 신경전달물질 불균형, 시냅스 기능장애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은 공통점은 염증이다.

그런데 GLP-1이 염증은 물론 시냅스 기능장애에도 도움을 준다.

[중독]에도 효과를 보이는데 음식, 담배, 쇼츠 등에 노출되면 보상회로에서 도파민이 나오는데 이게 지속적으로 너무 쉽게 나오면 문제가 된다.

그리고 이 헐거워진 보상회로를 돌리기에는 많은 노력이 따르는데 이걸 더 쉽게 해주는게 바로 GL0-1이다. 그래서 음주나 식후땡, 폭식 참는데 확실히 체감이 됨.



많이 씹으면 GLP-1 수치 올라감

음식물을 최소 30회 씹고 삼키면 적게 씹는 것보다 무려 1.5배나 GLP 수치가 올라간다.

주변 살 안찌는 사람들 잘 관찰해보면 밥 먹는데 최소 30분은 걸리는 사람들이 꽤 있음. 반대로 살이 있는 사람들 보면 빨리 먹는 습관이 몸에 베여 있다.



GLP-1과 관련된 성분들

글루타민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데 글루타민은 GLP-1 분비 자극도 한다.

근력이나 면역력으로 유명하지만 혈당 관리와 다이어트 측면에서도 효과적임.



오메가3

오메가3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를 섭취하면 장 세포와 반응해서 GLP-1 분비를 촉진함.



커피

커피에 있는 클로로겐산 물질이 장에서 당 흡수 속도를 늦춤과 동시에 GLP-1 분비도 돕는다.

그러니 점심 먹고 디저트가 땡기더라도 혈당과 체중을 위해서라면 그냥 아메리카노 마시는 걸 추천함. 시럽은 당연히 뺴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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