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전환 90% 이상은 4세대 전환이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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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80%가 가입한 실비보험 특히나 1세대와 2세대 예전 실비를 가지고 있다면 실비 전환 고민이 클 거다. 그래서 전환 잘 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했으니 참고하자.

실비 전환

실비 전환 고민 해결을 위한 팁

계약전환제도

먼저 계약전환제도란 기존 1~3세대 실비보험 가입자가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의 새로운 실손

즉, 지금 판매중인 4세대 실비 상품으로 계약을 바꿀 수 있는 제도다.

일부 사항들 예를 들어 1년이내 정신과 이력 등이 아니라면 대부분 별도 심사없이 전환이 되는데 실비 전환 장점은 상해 실비만 있었다면 질병 실비를 추가해서 가입이 가능함.

반대로 질병 실비만 있었으면 상해를 추가해서 보장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철회제도] 또한 있는데 보험금을 받았더라도 3개월 이내 철회해서 기존 실비로 다시 바꿀 수 있고 보험금 수령 이력이 없으면 6개월 이내에 기존 실비로 되돌릴 수 있다.


무사고 할인

2년 무사고시 보험료가 10% 할인이 된다.

전환시에는 전환 전 게약 무사고 기간도 인정해서 할인이 적용됨.


4세대 실비 특징

  • 보장 범위 확대
  • 보험료 대폭 인하

급여항목에서 불임관련 질환, 선천성뇌질환등에 대해서 보장이 넓어졌다.

그리고 반대로 축소된 부분은 도수치료 10회 치료시 효과 있는 것이 확인된 경우 연간 최대 50회 보장하는 부분인데

실제 보험 청구해보면 알겠지만 1~3세대 과거 실비도 요즘 도수치료 10회 이상 넘기면 병적완화 효과 서류를 제출하라고 한다. 그래서 사실 축소된 부분도 4세대 실비와 크게 차이가 없음.

그리고 영양제와 비타민제는 약사법령에 의해 약제별 허가사항 또는 신고된 사항에 따라 투여될 때 보장하는데 이건 조건이 확실히 까다로워졌음.

큰 단점으로는 급여 20%, 비급여 30% 자기부담금이다.

4세대 실비만의 특징으로는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 형평성을 위해 비급여 의료 이용량에 따른 보험료 차등이 생겼다. 가입자 약 73%가 할인 대상에 속함.

그리고 나머지는 할인도 할증도 없는 케이스다. 할증이 붙는건 고작 1.8% 비율임.

또 할증이 붙었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게 비급여 특약 보험료에 대해서만 비싸지고 매년 개인해서 상태가 바뀐다. 자동차 보험과 비슷하다고 보면 됨.


기존 실비 vs 4세대 실비

4세대 실비 할증에 관해 겁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오히려 더 싼 값에 이용을 한다.

그리고 가입자 약 2%만이 할증 대상인데 이러한 사람들은 병원도 자주 가니까 4세대 실비보다는 이전 실비가 더 나음.

그런데 반대로 병원을 자주 가지 않는다? 그러면 4세대 실비 전환하는 것이 훨씬 좋다.

이유는 [입원기준] 실비보험 전체 가입자 95%가 무청구자 혹은 연간 평균 50만원 이하 소액만 청구한다.

100만원 이상 수령자는 전체 가입자 중에서 고작 2~3%뿐임.

문제는 보험 청구자 상위 10%, 즉 보험 전체 가입자 0.95%가 연간 평군 600만원 + 전체 지급 보험금 48.5%를 가져감..

게다가 전체 청구자 상위 1%는 연간 평균 2천만원 이상을 가져가 전체 지급 보험금 15%를 챙김..

[통원기준]으로 통계를 보더라도 전체 가입자 80% 이상이 무청구자 혹은 연평균 10만원 미만의 소액 청구자들임.

그리고 연 평균 30만원 보험금 타먹는 수령자는 전체 가입자 중에서 고작 9%다.

전체 청구자 상위 10%인 전체 가입자 3.1%가 연간 평균 140만원 및 전체 지급 보험금의 48%를 수령하고 전체 청구자 상위 1%는 연간 평균 500만원 이상 및 전체 지급 보험금의 13%를 가져간다.

즉, 실비는 불필요한 과잉 치료로 고액 보험금을 수령하는 소수 가입자들에 의해서 매년 보험료가 비싸지는거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3세대 실비부터는 3대 비급여를 분리했으나 보험사 손해율이 여전히 높다. 그래서 보험료가 매년 비싸질 수 밖에 없음.


실비전환 비교

보험나이 55세 여성기준 월 8만원씩 1세대 실비 보험료를 내던 예시로 4세대 실비와 보험료 비교를 해보자.

또 매년 입원으로 200만원씩 의료비 지출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1세대 실비의 경우 입원 시 100% 보장 받으니 받는 보험금이 매년 200만원 다 받는다. 이것만 계산해도 납부한 보험료보다 더 많은 돈을 보험사에게 받으니까 당연히 만족스러울거다.

그런데 4세대 실비 전환을 했다면 약 3만원대로 실비보험료 내고 급여 20%, 비급여 30% 자기부담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5년차에는 4세대 실비가 112만원이 아낀다.

이유는 4세대 실비 보험료가 1세대에 비해 너무나도 싸기 때문임. 자부담금 20~30%보다 더 큰 것이 바로 매달 8~10만원의 지출이다.

그러니 매년 200만원 의료비를 쓰더라도 4세대 실비 전환이 더 이득이다.

게다가 입원으로 100만원 이상 보험금을 수령하는 사람들은 전체 가입자 중에서 1~3%로 매우 적은 비율이다. 결국 대부분은 4세대 실비 전환 선택이 이득이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4세대 실비 전환은 할증이 붙고 5세대 실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큰일 난다면서 호들갑을 떤다.

1~3%에 해당하는 보험 가입자라면 1~2세대 실비 유지가 맞는 선택이지만 대부분은 아니라는거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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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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