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타치온은 체내에서 알아서 생성하는데 챙겨먹으면 좋은 이유와 가장 좋은 글루타치온 섭취방법 그리고 양과 질 우선사항, 장기복용, 아연 고갈, 임산부 등 전반적인 궁금한 사항들을 모두 정리해봤다.
글루타치온 챙겨 먹는 이유
간에서 주로 만들기는 하나 만들기 쉽지 않고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이다. 글루타치온이 빠르게 소모되는 이유들은 정말 많은데 우선 이건 환경 오염이 가장 크다고 본다.
- 미세플라스틱
- 초미세먼지
- POPS (유기오염물질)
위와 같은 물질들이 갈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다. 외에도 과거와 달리 복용하는 약들이 많고 화장품, 세정제 등의 화합물 + 우리가 먹는 음식들마저 자연과는 멀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더 크게 오는 정신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와 현대인의 고질병 수면부족 이슈까지 전부 글루타치온 소모와 연관이 있다.
글루타치온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들은 아래와 같다.
몸에 어디 문제가 생기면 글루타치온 소모를 가속화 시킨다. 즉, 현대인들은 글루타치온이 빠르게 쓰일 수 밖에 없는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이는 개선될 여지가 없다고 보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글루타치온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글루타치온 제대로 알기
L-글루타치온은 [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라이신] 3가지 아미노산 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시스테인은 황이 있는데 황을 포함한 3가지 아미노산 트리 펩티드 결합의 합성물이라 단백질을 잘 섭취하면 글루타치온을 충분히 만들 수 있다.
세포 내에서 생성되는 글루타치온의 과정을 살펴보면 황 함유 단백질인 NAC 아세틸시스테인 시스테인으로 바뀌고 시스테인은 음식을 섭취하는 글루탐산을 만나 글라이신이 되는데 이건 살코기보다 뼈나 관절 연골에 많이 있는 성분인데 콜라겐을 생각하면 된다.
결국 3가지 성분이 만나면 글루타치온을 만들 수 있는건 맞는데 과정이 매우 복잡하다. 이유는 합성 방해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 유전
- 저탄수 식이
- 과당
- 스트레스
- 진균 독소
- 과다 에스트로겐
이외에도 셀 수 없이 많기 때문에 글루타치온 합성 과정은 매우 복잡하다. 그래서 그냥 글루타치온을 먹는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간단한 방법이다.
영양제 효과 유무
먼저 먹는 경구용 글루타치온은 체내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다 분해가 되어 효과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결론부터 적자면 효과는 있다.
트리펩티드 결합이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가 쉽게 되지 않는다. 합성을 유지한채로 위장관에서 흡수가 되고 세포 안으로 들어갈때도 글루타치온이 분해되어서 아미노산 형태로 들어간다고 하는데
이미 글루타치온을 통과시킬 수 있는 세포 내 여러 채널이 밝혀진지 오래다.
그렇기 때문에 글루타치온을 먹었을 때 형태를 유지하고 세포 내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논문 1~2개로 경구용은 효과가 없다고 주장하는 의견들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본다.
글루타치온 주사만 효과가 있다?
글루타치온이 공기중에 산화될 정도로 불안정하다고 하는 이유는 환원형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L-글루타치온은 공기중 산화 환원이 아닌 활성 산소라고 하는 안 좋은것들을 흡수해서 산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공기에 산화가 된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그래서 경구용 글루타치온을 먹어도 안정적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그런데 주사가 더 효과 좋은건 맞다. 다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음.
경구용 글루타치온에 비해서 주사의 농도는 매우 높다. 생각해보면 주사는 매일 맞기 번거롭고 그런 사람도 없을텐데 먹는 글루타치온은 지속적으로 먹기 편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효과 누리는 관점에서는 경구용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글루타치온 필름 or 설하정이 가장 좋은가?
먼저 설하정은 구강 흡수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글루타치온을 혀 밑에 넣더라도 혈관을 통해서 흡수되는건 매우 일부분이다. 그리고 이를 제외하고 어차피 삼키니까 경구용과 별 차이가 없음. 논문도 문제가 많음.
다음으로 글루타치온 필름에 대해서는 애초에 들어가는 양이 매우 적다.. 그래서 글루타치온 적정량을 채우려면 1팩을 다 먹어야 할 정도다.
가장 효과적인 글루타치온 섭취방법
- 설하정
- 서방형
- 리포소몰
- 아세틸
- 트리조멀 (가장 좋음)
종류는 정말 다양하다. 그리고 경구용 글루타치온의 순서를 매기자면 1등이 트리조멀 다음으로는 아세틸과 리포소몰은 별 차이가 없고 리듀스 형태는 가장 기본적인것이라고 보면 된다.
품질 vs 용량
좋은 글루타치온 섭취방법은 용량이 우선이다. 가장 기본적인 리듀스 형태는 하루 300~500mg 정도면 적당함. 물론 더 많이 섭취해도 좋다.
뇌질환, 당뇨, 만성질환, 자가면역 등이 있는 경우 리듀스 형태 기준으로 하루 1,000~2,000mg은 먹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방법들과 병행해서 질환들이 개선되면 글루타치온 용량을 조금씩 줄여나가면 된다.
초기에 고용량 글루타치온 섭취방법을 쓰는 이유는 고갈된 글루타치온을 살려주기 위해서다. 경제적 여건이 된다면 트리조멀처럼 품질 좋은걸 먹어도 되지만, 리듀스 형태로 우선 용량을 때려 박는게 더 핵심이다.
장기복용 괜찮을까?
글루타치온을 너무 섭취하면 오히려 자연적인 항산화 효과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결론부터 적자면 장기복용 괜찮다.
근거는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환경은 과거와 너무 차이가 크다. 갈수록 심해지는 오염물질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몸이 자연스럽게 항산화 기능을 작동하기에는 환경이 너무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자가면역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고 본다. 한국에서는 산에 들어가든 어딜가든 미세플라스틱과 초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간이란 없다.
그리고 현대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극심하기 때문에 올바른 글루타치온 섭취방법을 활용하길 권한다.
임산부 복용
글루타치온은 몸에 쌓인 중금속을 안전한 방법으로 배출한다. 그리고 임산부에게 태아는 어떻게 보면 이물질 같은 존재라서 면역계가 굉장히 중요한데 글루타치온은 면역 관용성을 유지하는데 아주 도움되는 물질이다.
그래서 글루타치온 섭취가 임신 전이나 임신 중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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