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보험 지원일당 vs 사용일당 쉽게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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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보험 종류는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장단점이 서로 다르다. 그래서 어떤 특약으로 준비해야지 가성비나 보장 측면에서 좋은지 담았으니 참고해서 간병인보험 후회되지 않도록 잘 가입해보자.

간병인보험 종류

특약 담보 구분신 간병인 지원 일당간병인 사용 일당
보장 유형간병인을 파견간병인 사용일당 지급
청구 방법48식나 이전에 콜센터 예약직접 고용 후 청구
간병인 교체간병인 교체 가능직접 교체
간병인 미사용시입원일당 지급지급 X
물가상승 대응인건비 걱정 없음인건비 상승 우려
일반병원(요양병원제외)180일 한도 간병인 지원15만원 (5년마다 10% 체증)
요양병원 대상180일 한도 간병인 지원2만원 (5년마다 10% 체증)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일당 7만원 지급3만원 (5년마다 10% 체증)
+4만원 고정
갱신 여부3년 갱신 / 10년 갱신갱신 / 비갱신 가능




신 간병인지원 일당보험

먼저 [신 간병인지원 일당보험]은 보험사에 입원 48시간 전에 콜센터에 예약하면 간병인을 직접 보내주고 48시간 이전이면 갑작스럽게 주말이나 휴일에 사고나면 어떡하냐?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만약 주말이나 휴일에 부득이하게 사고에 의해서 직접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는 예외 처리가 되니까 안심해도 된다. 휴일 끝나는 당므날 콜센터에 연락해서 구인한 사유를 설명하면 예외 승인처리 해준다.

글머 직접 간병인을 구인해도 실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잇음.

그리고 간병인이 나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바꾸고 싶으면 교체가 가능하다.

간병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입원일당으로 지급을 하고 [신 간병인지원]은 사람 자체를 보내주는거라 물가상승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사람 자체를 보내주니 말이다.

[일반 병원], [요양 병원] 둘 다 보내주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 시에는 1일당 7만원을 주고 가입은 3년 갱신형과 10년 갱신형 2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다.



간병인 사용 일당

이건 일당으로 지급하고 간병인도 직접 구함은 물론 사람 바꾸는 것도 알아서 해야 한다.

간병인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지급되는 건 0원이고 인건비 상승에 대한 걱정도 해야함. 사람을 보내주는 게 아닌 일당 지급이기 때문임.

일반 병원급 이상이면 1일당 15만원으로 게산해서 지급하고 요양병원은 2만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7만원 지급한다.

그럼 장점이 뭐냐?

갱신말고 비갱신형도 선택할 수 있다. 반면 [신 간병인]은 10년 단위로 인상되지만 [간병인 사용일당]은 20년만 내고 90~100세 동안 보장 받는 것이 가능하다.



둘 중에 무엇을?

비갱신형이 가능한 [간병인 사용일당]이 좋은 거 같기도 하고 갱신형이지만 사람 보내주는 [신간병인지원일당] 괜찮은 거 같기도 하고 고르기가 어려울텐데

예시를 보면 쉽게 정리가 될 거다. 허리 골절로 간병인을 20일 정도 사용해 250만원 정도 나왔다고 가정해보자.

1일당 15만원 주는 [간병인 사용일당]으로 가입한 경우 15만원 x 20만원으로 총 300만원을 받는다. 그래서 돈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사람을 보내주는 [간병인지원일당]도 20일 정도는 아무 걱정이 없다. 문제는 [요양병원]인 경우 얼마를 주느냐? 이게 관건임.

이유가 요양병원 평균 입원일수가 180일 이상이기 때문임.

일반 병원에서 10~20일 입원하는 건 어떤 간병인보험 종류 든간에 뭐든 상관 없으나 요양병원은 크게 차이가 난다.

[비갱신형] 간병인보험은 고작 2만원 주니 이거 180일 받아봤자 360만원이다. 실제 간병인 하루 쓰는데 13만원이라고 봤을 때 180일 금액은 2,340만원이나 나오니 나머지 1,980만원은 사비에서 나간다..

반면 10년 갱신 [신간병인지원]으로 가입했다면 그냥 180일간 사람 자체를 보내주는 보장이라 요양병원이어도 간병인 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음.

그래서 보장 내용 측면에서는 신간병인지원이 훨씬 좋은 편이다.

그런데 아직도 비갱신만 보고 [간병인사용일당]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보이는데 이를 모르기 때뭉네 안타까울 뿐이다.



요양병원 유의사항

보험에 몇 백만원 내놓고 보장을 못받는 케이스가 꽤 많이 보인다. 그 이유는 요양병원에 사설 간병인이 들어갈 수 없는 곳도 있다. 그래서 요양병원 알아볼 떄는 이 점을 반드시 체크해야함.

그런데 [신간병인지원일당] 간병인보험은 공동 간병인을 쓰더라도 아무 걱정이 없다.

게다가 보험사가 부득이하게 간병이 파견이 어렵다고 하면 실제 간병인 고용하는데 쓴 금액만큼 실손보장 가능하니 크게 걱정할 게 없음.

반면에 [간병인일당사용]은 비갱신 장점이 있으나 공동 간병인도 어차피 1일당 2만원만 준다. 그러니 간병인보험 볼 때는 갱신/비갱신 이것만 보는 게 아니라 보장 내용까지 잘 비교해야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문 간병인 대신 병원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케어하는 서비스다. 다만

  • 격리대상자
  • 조현병, 정신지체, 치매, 섬망
  • 호스피스, 말기환자
  • 자동차보험환자

등은 보장이 되지 않음.

그리고 [간병인 사용일당] [신 간병인지원] 둘 다 1일당 7만원 지급은 동일함.

최근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아니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가입이 안되고 나중에는 찾으면 손해를 본다는 식으로 보험을 팔고 있다.

그런데 실비보험에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은 진료비계산서상 입원료 항목에 포함되어 과거 몇 세대의 실비이든 상관없이 다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음.



간병인 보험비

간병인보험비


[신 간병인 지원 일당] 보면 40~50대는 그나마 저렴한데 최소 보험료 3만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간병인 사용 일당] 가격을 보면 50~60대 이상 고령자라면 추천 간병인보험은 지원일당이다. 50대 이전이라면 사용일당도 괜찮음.

보장 측면에서는 지원 일당이 훨씬 좋은데 사용 일당은 비갱신형으로 20년만 납부하면 되고 체증형으로 가입하면 일반 병원은 15만원이 5년 단위로 10%인 15,000원 상승해서 16만 5천원

  • 10년 뒤: 18만원
  • 15년 뒤: 19만 5천원
  • 20년 뒤: 21만원

이렇게 계속 상승하고 요양병원도 2만원에서 5년 단위로 10%인 2천원씩 상승한다.

  • 5년 뒤: 2만 2천원
  • 10년 뒤: 2만 4천원
  • 20년 뒤: 2만 8천원

이렇게 오르면서 비갱신이라는 장점이 너무 큼.



지원일당 vs 사용일당

먼저 [신간병인지원일당] 추천 대상으로는 사회에서 은퇴하고 소득은 없는데 간병인이 필요한데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젊은 분들보다 연령이 높을 때 활용하기 좋음.

젊은 분들보다 연령이 증가했을 때 사용할 확률이 아무래도 높음. 그래서 금액적인 부분보다 보장을 중요시 하고 50대 이상이다? 그러면 고민하지 말고 [지원일당]으로 가입하자.

반대로 아직 30~40대 정도 비교적 젊은 나이고 간병인보험을 혹시 모르니까 준비할건데 싸게 하고 싶다면 [사용일당 비갱신형 체증형]으로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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