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결말 해석 감독 의도와 시즌2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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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결말 해석 심층 깊게 누구나 공감할 만하게 파보았으니 자세히 살펴보자.
더 글로리 시즌2 들어가서는 통쾌한 복수가 기대되는데 시즌1 복선이 있는 장면들을 분석해

문동은이 연진에게 편지를 보낸 이유와 윤소희와 손명오 죽음에 대한 비밀, 문동은의
마지막 복수 계획까지 더 글로리 결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더 글로리 결말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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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1에서는 문동은이 약 20년간 복수를 계획하고 본격적으로 연진의 패거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세명시로 이사하면서 시작이 된다.

1화에서 동은은 빌라에서 범행을 계획하면서 박연진이 자신의 방으로 걸어 들어오는
상상을 한다. 여기서 연진을 무자비하게 때림. 그리고 시즌1 마지막 화는
동은의 빌라에 박연진이 실제로 들어오는 장면으로 끝이난다.

이건 동은이 복수 계획 안에 박연진이 제 발로 들어온 것을 뜻하는데
이런 수미상관 방식을 택해 동은의 복수 계획이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걸 암시한다.

또한 더 글로리 전체 구성은 동은이 연진에게 보내는 편지 나래이션 방식을 취하는데,
이러한 편지 설정은 낯이 익다. 이유는 주여정 아버지를 죽인 사이코패스가

감옥에서 주여정에게 보내는 편지, 아버지를 살해하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괴롭히기 위해서인데 동은이 연진에게 보내는 편지도 마찬가지로

복수가 끝난 후 연진을 계속 괴롭히기 위해 감옥에 있는 연진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볼 수 있다.



손명오는 누가 죽였을까?

더 글로리 시즌1에서 아직 손명오를 죽인 범인, 사후 시체나 범행 도구들을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여러 복선들이 있었음. 문동은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동은이 손명오 죽음에 대해서
의문을 품는 장면이 있기 때문에 이건 아니라고 본다.

동은이 아니라면 박연진 혹은 이사라, 김경란처럼 손명오에 대한 복수심을 가진
제 3자가 손명오를 죽였을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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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오가 죽는 장면에서 초록 구두를 신은 여자의 발이 보이는데
우선 시즌1에서 이사라가 초록 구두 그림을 그렸고, 최혜정이 경찰에 신고할 때
분노했기 때문에 이사라가 범인일 수도 있다.

하지만 화를 낸 이유는 단지 손명오가 약을 주로 가져다줬기 때문에
이 사실이 경찰에 밝혀질까라는 걱정 때문이라고 본다.

그럼 초록 구두 그림은 어쩌다 그린걸까?
이사라는 손명오에게 약을 받았기 때문에 손명오 집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고,
종종 손명오 집을 약에 취한채로 드나들었다고 했음.

이사라는 손명오 집에 약을 구하러 갔다가 초록 구두를 신은 누군가를
목격했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당시 약에 취해 기억이 잘 안났고,

약빨로 무의식 중 초록구두 그림을 표현한 것임. 이는 시청자들이 추리하는데
혼선을 주기 위한 설정으로 보임.

사실 이사라보다 박연진에 대한 떡밥이 많았는데, 몇몇 장면들이 너무 의도적이라
얘는 범인이 아니겠구나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김은숙 작가의 스타일은
반전을 주기보다는 뻔한 심리를 역으로 노린 것 같다.


박연진이 범인인 이유

이사라의 종교가 기독교라서 범죄를 저지르면 기도를 하는 것처럼
박연진 엄마는 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굿을 해왓다.

가해자 무리의 특징은 피해자가 범죄를 용서하지도 않았는데
본인의 죄책감만 덜고자 신에게 기대고 있다.

연진의 엄마 또한 죄를 저지르고 나서 굿을 하면서 죄책감을 덜어내는데
그렇다면 학창 시절 연진의 죄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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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금은 귀신이 달라붙지 않게 하기 위해 뿌린다.
그래서 장례식장 다녀오면 소금을 뿌리기도 함.
즉, 소금은 죽음과 관련이 있다.

학창시절 연진의 죄는 소희를 죽인 것이다. 연진의 엄마는 소희가 죽었으니
혹시나 자기 딸에 귀신이 붙을까 소금을 뿌리고 굿을 받았떤 것임.

학창시절에 똑같이 소금을 맞고 커서 또 한번 소금을 맞는데
이건 손명오를 죽였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손명오 귀신이 붙을까
범행 당시 신었던 초록 구두 신은채로 소금을 맞았다고 봄.


이외에도 연진이 도우미에게 과산화수소를 두고 가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는 피를 지우는데도 쓰인다. 이걸로 초록구두를 닦은 장면이 있음.

여기서 유의할 점은 연진이 도우미에게 과산화수소를 두고 가라한 것인데
평소 박연진 성격이라면 도우미에게 피 묻은 얼룩을 지우라고 했을텐데
본인이 직접 구두를 미친듯이 닦아낸 것은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심정인 것이다.

손명오가 죽었을 때 동은이 크게 놀라지 않은 걸 보면
의도적으로 손명오라는 덫을 두어 박연진 범죄를 예상한 것 같다.

과거 괴롭힌 사실보다는 현재 살인이 현실적으로 더 강력한
무기(판도라 상자)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윤소희 시체


안치실에 있던 시체는 어디로 갔을까? 이 부분은 2가지 해석이 가능하다.
우선 애초부터 시체는 없었는데, 동은이 손명오를 유인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거나 박연진 측에서 과거 범행이 들통날까봐 손명오를 죽이고,
윤소희 시체도 없애서 완전 범죄를 꾀한 것일 수도 있다.

아무래도 의사가 손명오에게 시체가 너무 오랫동안 방치됐다고
간절히 이야기한 장면, 주여정이 동은의 이야기를 듣고 굳이 병원
안치실을 찾아간 것을 보면 소희 시체가 있었던 것은 확실하다.

만약, 동은이 손명오를 유인하기 위해 거짓으로 시체가 있는 것처럼 꾸민거라면
여정에게는 시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사실대로 말했을테니 말이다.

박연진 측에서 손명오를 죽인 다음 핵심 증거인 윤소희 시체까지 처리한 게
합리적인 추측이다.



하도영 관점


하도영은 시즌1에서 다소 입장이 불분명한 역할이다.
분명 동은에게 악감정은 없고 호감에 가까운 호기심을 표현하지만,
애초에 인물 자체가 착한 인물은 아님.

모든게 자신의 통제하에 있어야 하고, 미학적이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 캐릭터다.

더 글로리 시즌1 마지막 장면에서 하도영이 아내 박연진의 추악한 과거를
모드 알게 되면서 끝이 났는데 박연진에게 배신감을 느끼긴 하겠으나
건설사 사장으로서의 명예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연진을 용서할 수도 있다.

만약 그렇게 되면 하도영은 빌런으로 자리잡아 비밀을 알고 있는
문동은을 없애려고 할 것이다.

특히 하도영의 성격 자체가 침착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띄고 있기 때문에
갑자기 모르는 동은을 믿으면서 조력자가 될 거 같지는 않다.


하도영의 적

전재준이 예솔이는 자기 딸인것을 대놓고 알려줬는데도 하도영은
내색하지 않고 예솔이를 지키기 위해 전재준과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도영은 동은과 연진 둘 중 누구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전재준과 싸울 것 같다.

전재준도 마찬가지로 하도영과의 대립은 피할 수 없는데
재준도 예솔이를 지키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하도영을 몰락시키고
예솔을 뺏으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재준의 유일한 무기는 돈 뿐인데 재산으로 따지면 건설사 사장
하도영이 우위이다.

그리고 재준은 지혜롭지 못하고 감정적이라 철두철미한 하도영에게는
적수가 되지 못한다. 그렇게 되면 동은은 손에 피를 묻히지 않고도
재준을 무너뜨릴 수 있게 됨.



더 글로리 결말 시즌2 예상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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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1에서의 가해자들은 무력한 모습을 보였다.
동은이 가해자들과 직접 만나 약점을 건드리몃너 위협한 것 외에는
복수를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그래서 가해자들도 당황만 하고 크게 대응할 필요는 없었음.
하지만 더 글로리 시즌2에서는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될거라 학교폭력 가해자들도
돈과 지위를 이용해 동은의 계획을 망치려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혜정이가 시즌1에서 동은의 수하가 됐지만,
최혜정은 재준을 좋아하고 돈에 약하기 때문에 언제든 동은을 배신하고
가해자 편으로 돌아설 수 있다.


박연진 엄마

또한 박연진 엄마는 점집을 다니며, 수상할 정도로 돈과 권력을 쥔 빌런으로 보이는데
박연진보다 더 냉혹하고 계획적인 면모를 비추기도 했는데

연진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했을 때 박연진 엄마가 최종 빌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싶다.
점집은 젋은 여성들에게 나이 많은 남자를 만나라고 점을 봐주는 방식으로

돈과 권력이 많은 남성들과 잠자리를 알선하는 곳이다.
이는 실제 2009년 대구에서 발생한 여성 무속인 사건을 모티브 한 것 같다.

연진의 엄마는 이를 통해 권력층의 인맥을 이용해 동은을 협박할 거다.
특히 주요 인물로는 신영준 전 경찰서장이 있는데 연진 친아빠라고 추측하는 분들도 있으나
신영준 역시 점집을 통해 잠자리를 갖는 걸 알 수 있음.

박연진 엄마가 아무리 악역이라도 자기 딸의 친아빠에게 잠자리를 알선해줄 정도로
과한 컨셉을 잡진 않았을거라고 본다.

그저 점집 대가로 사람을 풀어 뒷일을 처리하는 박연진 엄마의 수하라고 생각된다.


더 글로리 시즌1에서 강현남은 동은을 위해 신영준을 조사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스파이 역할을 잘 해냈으나 실제 훈련 받은 전문 요원이 아니기에

조사 과정에서 실수하거나 박연진 측에서 깔아놓은 덫에 빠져
납치되거나 죽을 위기에 처할 수 있다.



동은의 조력자들

아직 연진의 무리를 몰락시킬만한 법적인 사유 및 핵심적인 무기가 부족하다.
폭행, 모욕, 상해죄 공소시효는 길어봤자 5~7년이고,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증인들의 기억과 증거들은 희미해졌다. 그래서 동은은 비밀 요원 강현남과 함께
현재 시점의 범죄 행각을 쫓고 있지만, 박연진 측에서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면
이 위기를 벗어나게 해줄 조력자다 필요하다.

동은의 주변 인물 중 한명이 바로 떠오르는데 바로 주여정이다.


동은을 위해 칼춤까지 추겠다는 주여정, 굳이 칼춤이라는 단어 선택과
트라우마로 칼쓰는 장면을 보여준 건 계획만 구상하는 역할보다는

죽을 위기에 처한 동은이나 현남을 구하면서 위협에 맞서는 전투를 치루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정은 아버지를 죽였던 연쇄살인마 강영천에 대한 트라우마로
박연진 무리를 죽이고 싶은 충동이 들 것 같음.

그렇게 살인을 저지르기 직전, 아버지가 살아 계실때 생명을 소중하게 여긴
의사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살인을 참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더 글로리 시즌2에서 새로운 조력자로 예상되는 인물은 바로 김경란이다.


경란은 동은이 학교에서 자퇴하고 난 후 다음 피해자로 지목되어 괴롭힘을 당한 인물임.
아직 전재준 편집샵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걸 보면

졸업후에도 박연진 무리에 벗어나지 못하고 이에 대한 증오심이 동은 못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손명오를 죽인 것은 박연진이 아니라 김경란으로 추측하는 사람들도 많음.

하지만 개인적으로 김은숙 작가가 피해자들의 아픔을 살인으로 되돌려 갚는 식으로
풀진 않을 것 같다. 물론 가해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뤄야겠지만,
피해자들이 직접 살인을 저질러 감옥에 갇힌다면 진정한 복수가 아니니 말이다.

그래서 대신 경란은 동은의 복수 계획에 동참하여 박연진 무리의 약점을 모으기 위해
일부러 전재준 편집샵 직원과 박연진의 코디로 들어간 것 같다.

실제로 연진의 무리는 김경란을 오래 봐왔다는 이유로 자신들에게 피해줄
인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치부를 거리낌없이 보이기도 함.

박연진 무리가 김경란이 익숙하다고 해서 쉽게 믿은 건 큰 실수였다.
박연진이 피팅룸에서 손명오를 죽였을 때 박연진 엄마가 조직을 활용해

시체를 처리하겠지만, 시에스타 직원이자 박연진 코디였던 경란은
결정적인 단서를 확보할 수 있음. 박연진 측에서는 피해자였던 동은이 복수심 때문에
손명오를 죽인 것처럼 사건을 꾸밀테지만, 이때 경란이 손명오 죽음의 실체를 밝힐 것 같다.


안정미 & 에덴 할머니


동은의 또 다른 조력자 안정미는 교사를 그만두고 서울 주병원에 취업하는데
굳이 피해자 연대의 주여정 병원에 들어간 것은 더 글로리 시즌2에서도 조력자 역할을
이어나간다는 뜻이다.

안정미는 주여정과 함께 의학적인 도움을 주다가 이후 박연진이 몰락해 재판 받을 때
과거 학교 폭력에 대한 기록과 사실에 대한 증언으로 범죄 형량을 가중시키는 역할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배경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동은에게 빌라를 저렴한 가격에 내주고
옆에서 계속 관심을 갖는 인물이다. 그래서 죽은 소희의 할머니라는 추측이 있음.

하지만 소희 엄마는 허름한 집에서 살고 있고, 동은이 생필품으로 도움을 줄 정도로 가난한데
할머니는 여유가 있으면서 딸을 도와주지 않는 건 개연성이 떨어짐.

문동은의 복수는 바둑의 한수처럼
영리하고 침착한 99% 계산된 행보지만
나머지 1% 정도는 신이 머무는 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

김은숙 작가 인터뷰


위와 같은 인터뷰를 보면 할머니는 의도적으로 돕는 조력자보다는
동은의 옆에서 계속 지켜봐주고 힘들 때 예기치 않은 도움을 주는 1% 신적 존재로 생각된다.



더 글로리 결말 = 해피엔딩

동은도 학창시절 방관자였기 때문에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사용해
가해자들과 함께 몰락하는 새드엔딩이 될 수도 있지만, 작가 오피셜대로라면
더 글로리 결말 = 해피엔딩이 확실해 보인다.

가해자들은 모두 몰락하고, 문동은과 주여정은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것 같다.

동은의 복수 대상이 아니었던 하도영도 예슬이를 재준과 연진으로부터 지켜내며
그냥 부녀로 같이 살아갈 것 같다.

강현남의 경우에는 남편을 직접 죽이면 벌을 받으니
음주로 인한 사고사 등을 유도하여 생을 마감하게 한 후

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날 것 같은데 기회가 되면 동은과 여정도 함께 미국으로 가서
넷이서 화목하게 지내는 장면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된다.

드라마 대사 중 동은이 강현남에게 “찌개를 끓이는 그런 저녁은 오지 않아요”라고 했지만,
사실 극적인 해피엔딩을 위한 떡밥이지 않나 싶음.



더 글로리 시즌2 가해자들의 결말

동은이 눈에눈 눈, 이에는 이 방법은 페어플레이 같다고 했기 때문에
물리적 복수를 할 것 같진 않다.

동은에게 복수란 단순히 가해자 무리를 파멸로 몰아넣는 것에 끝나면 안된다.
동은이 연진에게 “내 꿈은 너”라고 표현한 것은 복수 이후에 동은도 더 이상
과거 상처에 머물지 않고 행복한 삶을 꾸릴거라는 의미임.

그래서 동은의 복수는 철저한 계획으로 합법적으로 이뤄질 것 같다.
더 글로리 시즌1에서 동은이 학교 선생이나 손명오에게 복수할 때

직접 죽이지 않은 것처럼 나머지 가해자 무리에게도 자신의 손을 더럽히지 않고
사회적인 몰락을 꾀할 것 같다.

예를 들어 최혜정이 더 글로리 시즌2에서 동은을 배신하면 예비 시댁에
낙태 사실과 핸드폰에서 얻은 과거를 폭록해 결혼을 망치고, 직장도 잃으면서
무일푼에 좌절할 것이다.

전재준은 파괴적인 성격을 고려했을 때, 하도영과의 대립에서 완패해 몰락하고,
마지막에는 딸에게 아버지로 인정받지 못할 것 같다.

이사라는 약으로 검거되거나 미쳐서 정신병원에 입원할 것 같고 핵심은 박연진인데
박연진 측은 손명오에 대한 살인과 여러 불법 활동으로 감옥에 갇힐듯 하다.

박연진이 소중히 생각하는 예솔이도 엄마의 추악한 범죄를 알게되고 외면하지 않을까 싶음.
이후 감옥에 간 연진은 동은의 편지를 받게 될 거다.


이건 바로 더 글로리 시즌1 1화부터 나레이션으로 나왔던 동은이 연진에게 썼던 편지들이다.
본인이 왜 연진에게 복수를 계획했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으로 복수했는지를 담은것이다.

박연진은 감옥에 갇힌 후 편지를 읽으면서 모든게 망가진 자신의 상황에 좌절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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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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