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볼 피지낭종 수술 후기와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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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 피지낭종 자가 제거하면 안되는 이유와 재발 방지 등 올바른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또 병원가서 제거한 과정까지 풀어놨으니 도움이 되길 바람.

귓볼-피지낭종

피지낭종이란

기름을 뿜어내는 피지선 통로가 막혀서 나는건데 이 주위로 주머니가 만들어지고 여기에 피지 + 각질 + 각종 부산물들이 쌓이면서 점점 커지는 거다. 그래서 짜고나면 냄새도 썩었음..

그럼 통로가 왜 막히냐? 피지량이 과도하게 많거나 피지가 딱딱하게 굳기 때문이다. 그래서 피지를 더 분비하게 만드는 음식이나 생활 습관(스트레스, 피로, 음주, 흡연)에 의해서 더 심해지기도 한다. 그리고 피지낭종 크기는 대부분 1~5cm 정도 크기인데 주머니 형태라서 대부분 동그랗게 생긴다.



귓볼 피지낭종과 여드름 차이

내가 경험한 귓볼 피지낭종은 강낭콩 모양이었음. 혹처럼 만지면 딱 잡히는 형태로 날 때가 많았다. 귀 앞에서 난 적이 있었는데 전면에 난 놈은 혹처럼 커진다기 보다는 화농성 여드름처럼 튀어나왔음.

그리고 귓볼뿐만 아니라 귀 안의 통로 귓바퀴에도 나는데 여기 생기는 놈들은 다행히 사이즈가 작고 겉에서 보면 티가 나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여드름과는 헷갈릴 수 없는게 터졌을 때 익는 모양이나 고름과 피의 양이 어나더 레벨이다.

또 열흘이 지나도 가라앉거나 터지지 않고 점점 커지기만 함. 뒤늦게 보면 파랗게 멍울이 생기는데 이건 화농성 여드름 고름 꽉찬놈이 피부에 갇힌 색깔과 비슷하긴 하다.



귓볼 피지낭종 수술 후기

아프지 않은 피지낭종도 있었는데 문제는 몸 컨디션 조금 좋지 못하면 냄새까지 나는 경우가 있어서 병원을 찾았었다. 이 과정에서 빡쳤던게 방치해서 크기가 좀 있고 위치가 애매하면 피하는 병원들이 있다. 혹은 입원까지 요구함.. 아니 이거 제거하는데 왜?

그래서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결국 성형외과에서 귓볼 피지낭종 제거하기로 했음. 마취가 꽤 아팠는데 이후 제거 과정에서는 전혀 통증이 없었음.


성형외과 선택하길 잘한게 귓볼 변형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다. 수술 시간은 꿰메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음. 1시간 정도 걸린듯함. 첨부한 사진을 보면 흉터 걱정이 저절로 들텐데 잘 꿰매면 괜찮음.

실밥은 일주일 지나서 뺏고 불편한게 물 닿으면 안되기 때문에 머리를 제대로 감지를 못함.. 수실비는 10만원 중후반이었음. 성형외과가 아닌 일반 외과는 5~8만원 정도 하나봄. 본인 귓볼 피지낭종이 크다면 성형외과 추천함.

아마 병원에서도 성형외과 가라고 권할 것임. 아래 버튼 누르면 수술 영상인데 사이다 마신것마냥 시원하게 뽑혀 나온다.




재발 방지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외과 병원에서 절개 후 제거 수술을 받는거다. 그러니 집에서 괜히 혼자 귓볼 피지낭종 짜는 행동 절대하지 말자. 자가제거 하다보면 생겼던 자리에 계속 생기고 흉터가 커지게 됨. 그리고 더 아프다..

또 방치하면 염증 때문에 살까지 파내는 과정이 필요하니까 생긴걸 눈치챘다면 그냥 바로 외과 병원에서 제거하자.

수술 방법도 2가지로 나뉘는데 피지낭종 크기만큼 째서 확실히 뿌리채 뽑아버리는 방법과 흉터를 줄이고자 조금 째거나 구멍내서 뽑는 방법이 있음. 이건 선택 사항이다.

그럼 제거 후 재발은 어떻게 막냐? 먼저 추천하는 영양제가 있는데 [판토텐산 B5] 이 영양제는 피지 조절을 돕는 효과 덕분에 피지낭종 재발을 예방할 수 있음.

같은 원리로 피지를 바짝 다 말려버리는 로아큐탄을 복용하면 피지낭종은 커질 수가 없다. 그런데 피지낭종 잡자고 이 쎈 약을 먹는건 추천하지 않음.. 여드름이 심하면 먹었지 낭종 하나 잡자고 이걸 먹기에는 좀 그렇다.

피지를 잡아주면 결국 해결되는거라 티트리오일도 좋은 방법이다. 아래 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다.




귓볼 피지낭종 자연치유?

바라지 말자. 그런거 없음. 괜히 이상한거 봐서 이것저것 시도하다가 상태만 악화될 뿐이다. 애초에 생겼으면 제거를 해야함. 초기에 가면 가장 베스트이나 대부분이 상태가 “어 병원 가야겠는데”라는 반응 나와야지 찾게된다.

그나마 진료 받았는데 낭종 조직이 살아있고 고름만 찬 상태라면 깨끗하게 제거가 가능하다. 그런데 오래 방치해서 말기인 경우 염증과 고름이 합쳐져서 낭종도 녹아서 없어진 상태로 수술하면 피부까지도 녹아버린다.

꿰매기도 힘들고, 수술이 끝나고 혈액 순환이 좋지 못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피부 괴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니 자연치유 바라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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