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없이 공짜로 창업하는 법 알아보자. 리스크 없는 자금을 활용해서 성공한 사례들도 살펴보고 생각보다 거창한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음을 알고 자신감 갖기를 바람.
정부지원사업 성공사례
- 쇼핑몰
- 내성 발톱 치료
첫 번째 경우는 쇼핑몰 창업한 27세 여성 직장인데 초기에 운영 자금 1,000만 원 사업을 시작했다. 동대문에서 의류를 사서 온라인 쇼핑몰에다가 판매를 했었는데 정부지원사업으로 7,000만 원을 지원 받았음.
아이디어가 있으면 가능한데, 이분은 기능성 의류 제조가 아이템이었음. 또 직접 제조하지 않고 하청 제조를 통해서 쇼핑몰에서 의류 제조업으로 업종을 전환 사례다.
다 같은 쇼핑몰이더라도 어떠한 형식을 갖췄느냐에 따라서 정부 지원금을 받아 이렇게 사업을 확장해 갈 수 있다는 거다. 또 사업하다가 망할 수도 있는데, 지원받은 7000만 원은 갚지 않아도 된다. 보조금 개념임.
다음 사례로 2~30대 남자 3명이 공동 창업으로 내성발톱 치료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정부지원사업을 받은 사례다. 이들은 3년간 무려 1억 7,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음.
물론 이렇게 큰 금액 또한 갚지 않아도 된다. 이들의 아이디어는 해외에서 제품을 찾아서 그대로 가지고 들어왔는데 자신들만의 아이디어를 좀 차별화시키고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시켜서 정부지원사업에 도전함.
게다가 수도권에 사업을 열었는데 이때 원주 지역이 의료기기를 중점적으로 지원해 주는 도시여서 원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무상으로 정부 지원 사무실까지 받고 중앙부처 그리고 지방에서 하는 지원 사업 혜택들을 전부 챙겼다.
그러니 생각해놓은 아이디어와 유사한 아이템이 있다면 조금만 개선시켜도 이게 혁신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정부지원사업이란
정부가 세금을 통해 중소기업 산업을 육성하고 보호하는 그리고 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해 주는 사업을 일컫는다.
크게 보조금과 대출 2가지로 나뉘는데 전부 다 받을 수가 있고 대출은 당연히 상환을 해야 되지만 보조금은 그냥 주는거다. 정부지원사업이 아무에게나 세금을 뿌리는 게 아니라 보조금을 줄만한 사업 아이템이면 지원해주는거다.
또 사업자금이 필요했을 때 은행은 대출 금리가 너무 비싼데 정부지원사을 통해서 파격적인 저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음.
지원 기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산업통상자원부
- 환경부
- 해양수산부
- 국토교통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문화체육관광부
- 농림축산식품부
- 광역지방자치단체
- 정부출연기관
모든 중앙부처가 지원기관이다. 그리고 각 부처들이 각각의 운영기관을 두고 정부지원사업을 하는데 대표적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창업 패키지를 알아볼거다.
받는 과정
- 공고 및 접수
- 자격검토 및 선정평가
- 선정공지 및 협약
- 사업비 지급
- 사업 수행
- 중간, 최종 보고
크게 6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로는 공고문 확인하고 내용 파악 후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그러면 평가 기관에서는 자격검토와 선정평가를 한다. 다음으로 선정 공지 및 협약을 하는데, 통상 사업 기간은 한 일 년 정도가 된다.
사업비 지급받고, 사업을 시작하면 중간평가와 최종평가를 마무리하면서 정부지원사업이 종료된다. 포인트는 사업비 지급에 있어서 정부지원사업 공통적으로 현금을 주지 않는다. 공급기업에게 지급할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면 보통 주관기관에서 일괄 지급하는 형식임.
창업 지원금 사용처
- 재료비
- 인건비
- 임대료
- 인테리어
- 홍보비
사업비라고 해서, 정말 사업 자금만 딱 들어가는 것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인건비부터 교육 훈련비, 광고비, 인테리어 등 사업에 대해서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은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활용하기 아주 좋다.
다만, 물품 등 예를 들어 베이킹 관련 사업에서 필요한 물품들 오븐, 냉장고 등의 품목에는 사용할 수 없음. 나중에 중고로 팔 수 있을만한 품목들은 애초에 제외된다.
받는 확률 높이는 방법
이것도 노하우가 있다. 정부의 의도를 잘 이해하면 쉬움. 정부에서 지원하는 방향을 확인하고 본인 사업을 거기에 맞춰서 요건을 충족한다고 하면 정부 보조금 받을 수 있는 확률을 많이 높일 수 있다.
정부 지원금 받을 때 가장 핵심이 바로 로드맵 확인임. 위에 버튼을 통해서 보면 기술 로드맵이 나오는데 가장 활용하기 쉬운건 [기능성]이다. 위에 성공사례에서도 언급한 기능성 옷 그리고 음식 분야라면 기능성 식품을 활용하면 가닥이 쉽게 잡힐거다. 본인 사업 분야에 있어서 로드맵들을 보면 뭐를 첨부해서 정부지원사업 이목을 끌지 느낌이 올거니 참고하자.
그리고 아이디어만 괜찮다면 사업계획서나 부족한 부분은 교육 받으면서 다 다듬어줌. 심지어 아이디어까지도 준다. 어떻게 하면 잘 나올지 그러니 크게 걱정하지 말고 일단 지원해보자. 로드맵에서 관심 분야 클릭하면 PDF 받을 수 있는데 읽다보면 정부에서 뭘 원하는지 알 수 있음.
아이디어는 맨땅에 헤딩하지 말고, 해외 온라인들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도 된다. 그 제품에다가 개인만의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담아서 정부지원사업을 선정하면 된다.
정부지원사업 신청방법
창업진흥원의 창업 패키지 사업은 K-스타트업이라는 사이트에서 공고도 확인하고 온라인 신청도 직접 하면 된다.
정부지원사업을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아 경쟁이 덜하나 갈수록 치열해지는게 느껴진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가점들을 미리 확보하면 더 빠르게 시작을 할 수 있음.
-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 여성기업
- 노란우산공제 가입
- 성과공유기업 등록
- 가족친화인증기업
- 사회적기업
- 환경표지인증
- 특허, 상표, 디자인권 등록
노란우산공제나 성과공유기업 항목들은 신청만 하면 받아주는거기 때문에 가점을 챙겨두자.
창업지원패키지
- 재창업패키지: 7천만원
- 창업성공패키지(청년창업사관학교): 1억 + 1억
- 도약창업패키지(3~7년): 3억
- 초기창업패키지(3년 이하): 7천~1억
- 예비창업패키지(사업자 등록 X): 5천~1억
패키지란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단계별로 계속해서 지원사업 선정을 받을 수 있다. 처음 내성발톱치료 사례에서 봤듯이 아이디어 단계에서부터 정부 지원금을 준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사업자등록이 없는 상태에서 아이디어만으로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금이 평균 5,000만 원에서 최고 1억까지 받고,
그다음 단계인 초기창업 패키지는 창업 3년 이내 기업들이 평균 7천에서 1억을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미 창업한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보이니 주변에 있으면 알려주자.
내게 맞는 정부지원사업 찾는 사이트
300가지가 넘는 정부지원사업을 일일이 다 찾기라 쉽지 않다. 그런데 위에 사이트들을 활용하면 본인에게 맞는 정부지원사업을 편하게 찾을 수 있음. 나열한 사이트에서 공고들을 보면 됨.
매일 들어가서 확인하기 귀찮다면 회원가입 후 앱 이용 혹은 이메일 등록하면 알림 기능이 있어서 새로 나온 공고들을 받아볼 수 있음.
지원 꿀팁
- 지역에 따른 경쟁률과 지원금
- 차별화
- 매출과 수출 그리고 고용창출 가능성 어필
정부지원사업의 경쟁률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아무래도 수도권이 높고 지방이 낮음. 그런데 거주지나 사업지 주소와 상관없이 창업 패키지는 지원이 가능함. 다만,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 부산에 신청하면 교육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무리일 수 있음.
그리고 위기대응지역이 있는데 정부에서는 지금 산업이 어려운 지역(울산, 창원, 군산 등)들은 정부 지원금을 더 많이 받는다. 만약 이 근처에 거주한다면 사업자를 내더라도 이 지역에 내면 훨씬 더 많은 혜택을 챙길 수 있음.
두 번째 꿀팁은 정부가 원하는 방향을 확인하고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꼭 담자. 이어서 세 번째는 매출, 수출 그리고 고용창출 부분은 지원사업을 종료하게 되면 지원사업을 주관한 기관은 상위기관으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이들은 평가점수를 잘 받아야 또 내년도에 지원서업 기관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성과지표를 핵심적으로 따짐. 그러니 사업계획서 작성할 때 이 내용들을 잘 담아서 쓰면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될 확률이 올라감.
네 번째는 팁은 만약에 정부 지원금을 받았는데 그해 매출이 지원금 이상 발생하면 최우수 판정을 받아서 다음 정부지원사업을 지원할 때 1차 서류평가는 면제다. 부담 없이 사업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기회라 꼭 활용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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