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결혼 포기 말자 사람 찾는법과 미혼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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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10대부터 40대까지 앞자리 바뀔 때 기분이 참 묘하다. 특히나 39살에서 40살이 되는 순간 많은 생각이 듦. 특히 미혼인데 마흔을 맞이한 경우 더 외롭고 자신감도 떨어지는데 사실 이럴 시간도 없음. 괜찮은 사람 찾기위해 40대 결혼하는 방법 살펴보자.

그리고 40대 미혼들의 공통점도 참고해서 좋은 짝을 찾길 바란다.

40대-결혼

40대 결혼 방법 3가지

이성 만나는 기회를 늘리자

40대가 되면 주변에서 해주는 소개팅도 거의 없어지고 남자들도 어린 시절 객기마저 사라져서 헌팅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또 당할일도 없음.. 그러니 일단 비슷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끼리 모이는 모임을 찾아야 한다.

  • 등산
  • 볼링, 테니스, 배드민턴
  • 자전거
  • 자동차
  • 혼술족
  • 여행


등등 본인 취미와 겹치지 않더라도 여러 동호회를 나가보자. 가보면 솔로들이 많은 그룹이 정말 엄청 많다. 처음이 어렵지 한번 가서 만나다 보면 새로운 재미도 찾으면서 좋은 인연까지 만날 확률을 정말 많이 높여주니 말이다.

그리고 간호가다 지인이 소개팅을 해준다면 절대 거절하지 말고 꼭 나가자.

소개팅하면 항상 본인과 맞지 않는 사람들만 나와서 시간 아깝고 지친다? 40대 결혼하고 싶으면 이런 마인드는 하루빨리 갖다 버리고 기대치를 낮춰서 꼭 참여하길 바람.



재지 말자

과거 20~30대에는 이성 볼 때 5가지 정도를 따졌다면, 40대가 된 지금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2가지 포인트만 챙기고 나머지는 부족하더라도 과감히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

만났을 때 편하고 본인과 코드가 잘 맞는다면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음. 그동안 20~30대 젊었을 무렵 이것저것 재다가 현재 혼자인것이니 욕심은 줄이자.

그리고 평생 같이 살 사람을 찾는거니 편안함이 가장 우선이라고 본다.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해야 가정 생활도 편해지는거다. 그러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찾자.



간절함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상대를 절실히 대하자. 보통 40대가 되면 마음에 드는 이성을 보더라도 까일까봐 소극적으로 행동할텐데 이러면 상대는 자칫 오해를 할 수가 있다.

본인딴에는 호감을 표시한건데 반응이 없네? 여기에서 그치면 안됨. 이런 일이 반복되면 이성에게 끌리거나 좋아하는 감정 자체가 무더져 버린다. 연애세포가 죽어버림.. 객관적으로 말도 안 되는 조건의 상대만 아니라면 그리고 상대가 나에게 조금이라도 호감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하자.

40대 결혼 준비는 여유가 없다.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다면 마지막 기회라는 간절함으로 최선을 다해서 상대에게 다가가길 권함.



40대 미혼 여성 팩트폭행

  1. 30대 모습과 같다고 착각
  2. 또래 & 연하
  3. 출산
  4. 결혼은 안한거라고 착각


일단 앞자리가 3에서 4로 바뀌는 순간 결혼 정보회사에서는 남성들의 선호도가 확 떨어진다. 그리고 30대가 바라보는 40대는 별차이가 없다고 느낄 수 있는데 40대가 바라보는 30대는 아예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은 스스로 30대 모습인줄 야는 여자들 정말 많다. 20대에는 풋풋함과 청순함이 있고 30대에는 농염함과 섹시함이 있다면 40대는 매력이 없다. 남자들 눈에는 그냥 아줌마임.

그래도 요즘에는 자기 관리도 잘해서 동안들이 많긴함. 다만, 본인이 동안이라고 해서 30대 연하의 남자들을 만날 수 있을거라 착각을 한다. 그리고 이 관리는 30대부터 꾸준히 해왔어야 함.



그리고 또래나 연하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다. 돈 많고 스펙 좋으면 탈모에 뱃살이 툭 튀어나와도 젊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거라고 착각하는 남자들이 정말 많다.

여자 역시 40대가 되면 남자보다 경제력 빵빵하고 스펙 좋은 여자들도 즐비하다. 그러다 보니까 본인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잘생긴 연하남 또 나이가 비슷한 괜찮은 스펙의 남자들을 쉽게 만날거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이런 능력 있는 훈남의 또래나 연하남을 만날 거면 한예슬처럼 탁월하게 이쁘거나 최지우처럼 능력이 넘사벽으로 좋은 스펙과 외모를 가졌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럼 일반 40대 미혼 여성들은 불가능하다는거냐? 원하는 훈남 외모나 또래 스펙 좋은 남자들이 아니라 동갑은 맞으나 본인보다 능력이 없거나 외모가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봐야 한다.



또 출산 걱정도 해야한다. 본인이 그냥 건강하다고 아이 출산은 걱정이 없다고 착각하는 여성들이 꽤 많다. 그러나 중요한건 남자들이 받아들이는 인식이다. 건강검진에서 자궁이 30대라고 나왔어도 남자들은 여자가 35세 이상이면 애 낳기 불안해한다.

혼인율과 출산율이 바닥인 현재 한국에서는 난자 냉동 횟수도 급증하고 있음.




그리고 결혼을 못한건데 안한거라고 착각하는 40대 미혼 여성들이 꽤 있다. 정말로 일부로 하지 않은 사람도 있겠으나 자신에게 솔직해져서 생각해보자. 정말 일부러 하지 않은걸까?

자기 객관화가 원래 어렵다. 40대 들어서는 더더욱 어려움. 이유는 30대보다 이뤄놓은 것이 많기 떄문이다. 20대에 결혼한 친구들 중에 사고쳐서 일찍 갔거나 돈 많고 나이 많은 남자한테 발목 잡혀서 남들 놀고 즐길 때 힘든 결혼 생활 보면서 당시 내 생활이 더 낫네 생각을 했거나

30대가 되어서 결혼한 친구들을 봐도 애 낳고 경럭 단절에 알바하거나 커피도 제대로 사먹지 못하는 친구들 봐도 내 처지가 더 나은거 같다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어떨까?

이제 20~30대에 결혼한 친구들이 애도 조금 커서 종종 만나다 보면 왜 결혼을 못하냐 잔소리 들으면 혈압이 쫙 오를거다.

물론 40대 여성들 주변에 남자가 아예 없는건 아닐거다. 그저 원하는 남자는 나를 좋아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지 않는 남자들이 다가올뿐.. 그래도 40대 결혼에 성공하고 싶다면 포기할건 포기하자.



40대 미혼 남자 팩트폭행

  1. 매우 소심하고 자신감이 결여됨
  2. 연애는 괜찮은데 결혼 상대는 아닌 남자
  3. 꼰대 마인드
  4. 핑계가 많음
  5. 돈이면 다 되는줄 암


결정사에서 소심한 남자들이 많이하는 말이 있다. “그런 여자가 저를 만날까요?”, “정말 결혼 가능한가요?” 등등의 말을 하는 남자들은 미리 걱정하고 표정에서부터 자신감이 없음.

이런 남자들이 여자를 어떻게 만나고, 만나더라도 매력어필을 하면서 꼬실 수 있을까? 보고 있으면 속이 타들어간다. 사실 남녀 불문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의 변화가 온다.

남성호르몬은 20대에 최고점을 찍고 1년에 1%씩 감소한다. 그래서 나이가 많은 남성에게는 여성 호르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40대 미혼남은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자신감 없는 남자가 될 수 있음.

그렇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을 내세우면 안되고 운동이든 스펙이든 본인만의 매력을 충분히 키워서 자신감을 만들도록 노력하자.



연애는 잘하지만 결혼은 못하는 남자들이 종종 있다. 이유는 뭘까? 가장 대표적인건 경제력은 부족한데 여기저기 돈을 잘 쓰는 남자들이다. 처음에는 여자들이 호기심을 갖고 관게가 이어질 수는 있어도 만나다보면 속으로 결혼은 아니라고 절래절래 떠나버린다.



40대 미혼남중에 본인 생각은 바꿔먹질 않는 남자들이 정말 많다. 결정사에서 여자에게 까였다고 전해줘도 그럴리가 없다. 그날 분위기 좋았다면서 인정을 하지 않음. 그리고 자기 생각이 맞다면서 가스라이팅하려는 남자들을 보는 여성들은 무섭다고 느낌.



자신은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고 우기는 40대 미혼남중에 핑계가 많은 사람들이 꽤 있다.

거리가 멀다, 몸매가 별로다, 피곤하다, 바쁘다 등 핑계가 많음. 본인이 여자를 못 만나는 것에 대해서 이유가 아주 논문 작성할 기세임. 40대 결혼 성공하고 싶다면 핑계는 그만대자. 평소 여자 잘 만나는 남자들은 말 없이 조용히 잘 만남.



돈 조금 있는 사람들 중에서 언제든지 마음 먹으면 결혼 가능하다고 착각하는 남자들 정말 많다. 물론 100억 이상의 자산가라면 언제든 가능할건데 99%는 아니니 말이다.

그리고 경제력을 갖추려면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머리숱은 대부분 부족하다. 그런데 자기 외모는 생각하지 않고 결혼을 생각하는데 여자들도 남자 나이, 외모 잘 따진다. 나이 많고 대머리 남자 좋아할 여자 찾기 어려움.




40대 결혼 생활 유지하려면

결혼 생활을 오래 하려면 일단 나의 50%는 지워야 한다. 이 부분은 나이와 무관함. 결혼은 무조건 나의 50%는 지워야 성공률이 50%라고 보면됨. %와 결혼 생활이 비례하는건데 즉, 그만큼 주도하거나 맞추거나를 뜻함.

결혼을 위해 포기할 범위를 묻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일반적인 사람들은 이런 고민까지 해야하나 생각하겠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

부자는 시간 때문에 싸우고 서민은 돈으로 싸우고 시간과 돈 둘 다 없으면 사랑으로 헤어진다.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음. 보통 헤어지는 이유는 잘사는데로 못사는데로 이것저것 핑계로 싸워서 헤어짐.

주변을 살펴보자. 싸우지 않고 사이 좋은 잉꼬부부들은 따지는 조건이 없다. 그냥 그 사람이라서 같이 살고 있다고 함. 이런 마인드가 안된다면 굳이 타인 시선 때문에 결혼하지 않아도 된다고 봄.



점점 많아지는 국제결혼

현실적인 조건이 부족해서 국내 결혼 가능성이 없다고 느껴지면 포기보다는 해당 지역 외국어 공부 좀 하고 국제 결혼 준비하는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재산이 없고 가난해도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면 이걸 믿고 같이 잘사는 국제결혼 부부도 지방에는 꽤 많이 있음. 한국이 전세계 남자들 중 결혼 비용이 1위라 그런지 혼인 건수는 현재 역대 최저에다가 국제 결혼은 급증하고 있다.

작년 혼인 건수 19만 1,700건로 1997년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그런데 국제결혼은 30%나 증가했음. 그리고 이건 더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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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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