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증상 알아볼건데 사실 착상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수정 후 일주일 정도가
지나야 착상이 됨. 즉, 관계를 하고 7일이나 10일 지나서 생기는데 이때도 사실 99%는
무증상인데 몸이 예민한 사람들은 무엇을 느끼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임신 극초기증상
- 장 운동 저하로 설사나 변비
- 출혈
- 늦어지는 생리
- 염증 및 급성 가래
- 구토나 메스꺼움
- 몸살
- 두통
극소수이지만, 만약에 생긴다면 호르몬 증가로 인해서 소화기 계통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 장 운동이 떨어져서 설사나 변비에 시달리거나 또 출혈은 복불복이다.
사실 생리 전 출혈은 임신을 인한 것보다는 다른 원인일 경우가 훨씬 많음.
그래서 임신 극초기증상 구별은 의사들도 못하는데 예민한 사람들은
눈치채기도 한다.
배란이 된, 관계를 한 날짜로부터 10~14일이 지나서 소변 검사를 해보는것이
가장 임신 사실을 빨리 알 수 있는 방법이다.
수정 후 10~14일 이전에는 소변으로 나오는 임신 호르몬이
임신 테스트
매우 소량이라 테스트기 오류 확률이 높으니 수정 후
10~14일이 지난 다음에 검사하는 것이 좋음
임신 극초기증상 아랫배 통증 & 몸살
복통 혹은 출혈이 있을 때 임신인가? 생각이 들 수 있다. 물론 착상 될 무렵부터
자궁으로 오는 혈액량이 크게 증가한다. 골반에도 피가 모이고 자궁이 커질 준비를 하니까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건 착상 단계에서가 아닌 더 시간이 지나야 나타난다.
정말 임신 때문에 배가 아플 확률은 극히 적음. 결국 임신 극초기증상으로는 테스트기 보다 임신을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관계 후 아랫배 통증이 온다면 약 복용하기 전에 산부인과 내원해서
상담받고 임신 여부를 확인하고 약 복용하는것을 권장함.
또 수정 단계에서는 사실 임신 극초기증상 느끼기 어렵다. 그래서 관계 후
바로 몸살이 왔다면 임신 때문에 왔을 확률은 극도로 적음.
반대로 관계 후 7~10일 정도가 지나서 몸살이 왔다면 임신 가능성을 염두하자.
임신 여부를 빨리 알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혈액검사를 통해서 가능하니 참고하자.
임신 테스트기 원리
- 융모성 성선 자극 호르몬
태반의 융모세포에서 분비되는 생식선 자극 호르몬을 검사하는것인데
예전에는 이 수치가 100을 넘겨야 두 줄이 나왔었다. 그런데 요즘에는 20~30만 넘겨도 2줄임.
참고로 임신이 아닐 때의 수치는 5 이하다. 10 이상은 보통 임신으로 추정함. 그런데 이때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떠도 초음파 검사하면 보이는 것은 없음. 초음파는 호르몬 수치가
1,500~2,000 정도에서 볼 수 있음.
즉, 보이지 않는 시기가 딱 1주 정도다. 이때에는 의사들이 자궁외 임신을 말하기도 하는데
이건 1주일 기다리면 답이 나온다.
배란기 양성
배란기에 황체형성 호르몬 LH라는 호르몬이 증가하는데 이건 융모성 성선 자극 호르몬과
화학 구조가 비슷해서 배란기 때 두 줄이 나올수도 있다.
그래서 1회가 아닌 반복적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음. 1~2일 정도 차이를 두고 검사하면 되는데
둘 다 임신으로 나오면 웬만하면 임신이다. 그런데 검사하면서 1번이라도 음성이 나왔다면?
임신이 아닐 가능성이 높음.
산부인과 가기 좋은 시기
임신 테스트기에서 진하게 두 줄이 보인 다음에 1주일 정도 지나서 가면 딱이다.
마지막 생리한 날로부터 4~5주 기간이라고 보면 되는데 사람마다 이건 다르니
생리 예정일로 잡으면 가장 좋다.
생리 예정일 기준으로 1주일 후에 병원 가면 작은 아기집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조금 더 기다릴 수 있어서 2주 후에 가보면 아기 심장 뛰는걸 볼 수도 있음.
임신일 경우 피해야 할 것들
- 술, 담배
- 뜨거운 탕 목욕
- 열나는데 방치
- 회, 초밥, 굴
열이 나도 약 먹으면 아이에게 좋지 않을까봐 복용하지 않고 버티는 사람들이 있는데,
약보다 열이 훨씬 더 위험하다. 신경적인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열나면 꼭 병원 가자.
또 날것은 먹지말자. 호르몬 관련해서는 아니고 먹고 탈 났을 경우에 약도 못쓰는데 입덧까지..
고생을 크게 할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자.
입덧이 심하다면
입덧 원인이 가끔 갑상선 혹은 다른 대사 질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너무 심할 경우 피검사나 전해질 교정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영양제 혹은 수액 등
그런데 너무 심하지는 않은데 힘들다면 요즘 입덧약이 잘 나와있음.
성분이 비타민B6랑 졸린 성분 섞인건데 입덧에 효과가 좋으니 참고하자.
또 체중이 2kg 이상 빠진다면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고려해보자. 힘든거 무작정
참지말고 병원가는걸 적극 추천함.
임신 초기증상들로는 변비 생기고, 속도 더부룩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아픈점들이
있어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마음가짐으로 내 아이가 임신 호르몬을 뿜뿜해서
건강하게 나오겠구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