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 1~3세대만 가진 미친 혜택과 4세대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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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실비 가입 금액은 대부분 5천이다. 질병과 상해 입원의료비 5천만원이 최대 한도인데 실제로는 2억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자 중 99%는 모르는 큰 혜택들이 대해 정리해봤음. 이로써 4세대 실비 단점이 크게 보일거다.

실비 1~3세대 혜택

1세대는 [질병입원의료비] 3천~1억 중에서 가지고 있을 것이고 2~3세대의 경우는 대부분 가입금액 5천만원 한도로 가지고 있을 거다.

그리고 4세대 실비는 급여와 비급여 각각 5천만원 합산 1억으로 가입이 가능한데 따지고 보면 4세대가 보장 한도는 가장 커보이고 보험료는 가장 저렴한데 왜 그럴까?

이유는 자기부담금이 높기 때문에 보험료가 싼 것이다.



대부분 모르는 혜택

99%는 모르는 내용이 있는데 이건 가입설계서를 뒤져봐도 나오지 않는 내용임.

약관을 봐야지만 알 수 있고 이것도 단어가 6글자 뿐이라서 대부분 모르는 내용이다.

참고로 2012년에 가입한 3년 갱신 100세 만기형으로 2세대 실비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보험료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는 2만원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4세대 실손보험 전환 고민을 전혀 하지 않음.

물론 나중에 나이를 먹고 보험료 부담이 너무 커지면 바꿀 수 있겠지만, 웬만하면 바꾸지 않을 생각이다.

이유는 1~3세대 실손보험만이 가진 큰 한도와 혜택이 크기 때문인데 [5천만원 한도]를 잘 생각해보자.

예를 들어 계약 해당일로부터 1년 이내에

  • 간암 병원비 5천만원
  • 뇌출혈 병원비 5천만원
  • 급성심근경색증 병원비 5천만원


위와 같이 총 비용이 1억 5천만원이 나왔다고 생각해보자.

실비 가입 금액 최대 한도가 5천만원인데 실비보험 최대한도 5천을 1억이나 초과했기 때문에 병원비 부담이 걱정될 수 있음.

그러나 사실 병원비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실제 부담하는 금액은 1세대느 100% 보장이라서 1억 5천만원 전부 나오고 2~3세대는 자기 부담금이 10~20%이든 상관없이 총 600만원만 내면 된다.

600만원은 왜 갑자기 튀어나오냐? 자부담금이 600이라는 소리는 1~3세대 실비보험만이 가진 큰 혜택 때문이다.

약관에서는 상해나 질병으로 인하여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 입원의료비를 하나의 상해당 또는 하나의 질병당 가입금액 연간 5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장한다는 내용이 있다.

여기서 [하나의 상해당 or 질병당]의 뜻은 각각의 질병에 대해서 간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각각 5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장이 됨.



실비의 숨겨진 혜택

연간 자기 부담금이 20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모두 보장을 해준다.

예시처럼

  1. 간암: 자기부담금 200만원
  2. 뇌출혈: 자기부담금 200만원
  3. 급성심근경색증: 자기부담금 200만원


각각 연간 자부담금은 200만원이라 합산 600만원만 병원비로 지출하면 된다. 즉, 병원비가 1억 5천이어도 실제 본인 부담금은 600만원뿐이고 실제로 실비 보험에서 보장 받는 것은 총 1억 4,400만원이다.

주의할 점은 전제조건이 깔림.

[하나의 질병], [동일한 질병]이라는 뜻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간암을 치료 중인데 뇌출혈도 같이 치료한다면 이건 각각 하나의 질병이 아닌 동일한 질병으로 본다.

의학상 관련이 있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질병은 다른 질병이 아닌 동일하게 간주함. 질병 치료 중에 발생된 합병증 또는 새로 발견된 질병의 치료가 병행 혹은 의학상 관련이 없는 여러 종류 질병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입원해도 동일한 질병으로 봄.

즉, 치료 시기가 다른 각각 하나의 질병의 경우에는 5천만원 한도내에서 각자 보장이 나옴.



4세대 실비 단점

각각의 질병이 아닌 모든 질병에 대해서 합산해서 급여, 비급여 각각 5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장을 해준다.

겉으로 보기에는 최대 1억 한도 보장이라서 더 좋아보일 수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위에서 봤던 예시처럼 간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3가지 질병에 대해서 병원비가 1억 5천 나왔을 때 4세대 실비를 갖고 있다면 실제 부담금은 계산해보자.

5천만원 중 급여 2,500만원 / 비급여 2,500만원씩 나와서 총 합산 금액은 급여에서 7,500만원, 비급여에서 7,500만원으로 가정해보자.

급여에서 5천 한도를 초과한 2,500만원과 비급여에서 초과한 2,500만원 총 5,000만원은 모두 본인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고 나머지 1억에 대해서는 보장이 나옴.

그리고 4세대 실비 보험은 연간 자기부담금이 조금 다르다. 급여에 대한 연간 자기부담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200만원 초과하는 금액은 모두 보장함.

비급여는 연간 자기부담금 한도가 없어서 병원비 5천의 30%인 1,500만원을 자기부담금으로 지출해야 한다.

결국 4세대 실비 가졌을 때 총 내야할 금액은 아래와 같다.

  1. 초과금액 2,500 + 2,500 = 5,000만원
  2. 자기부담금 200 + 1,500 = 1,700만원


총 6,700만원을 본인이 내야 한다. 이게 가장 큰 4세대 실비 단점이라고 봄. 반면 1세대는 0원, 2~3세대 실비는 600만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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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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