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참는법과 직접 살 뺸 다이어트 팁 11가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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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참는법 그리고 다이어트 하면서 전반적으로 도움되는 꿀팁들에 대해 총 정리해봤다. 내가 겪은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고 참고해서 다이어트 성공하길 바람..

다이어트 팁

몸무게 말고 인바디를

체중에 대한 멘탈 관리랑 내가 바라는 몸에 대한 계획 구상이 가능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의욕을 높일 수 있음.

인바디 찍으면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보면서서 어떤 비율이 더 높나 바로 체크할 수 있다.

그래서 근육을 늘리려면은 단백질 더 먹어야겠다든지 체지방을 더 줄이는 쪽으로 다이어트를 해 봐야겠다든지 목표를 정하기 좋음.

또 인바디 보면 몸무게 늘은 이유가 근육인 지방인지 구분할 수 있어 장기적인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이 된다.



몸무게 적당히 보기

PT 받으면서 인바디를 1주일에 한 번씩만 재고 있다.

혼자 다이어트 할 때는 집에서 체중을 거의 매일 봤는데 아무래도 매일 보다 보니까 내일 안 빠지면 어떡하지? 조바심 때문에 다이어트 의욕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쌓임.

그래서 몸무게를 많이 재지 않고 인바디를 재는 쪽으로 하는 바꿔보자.



식단 어플

식단 어플 써보니까 몸에 건강한 걸 찾게 되고 이 칼로리를 먹을 바에는 다른 걸 먹어서 영양을 채워야겠는 결정을 하게 됨.

또 내가 먹었던 거를 한눈에 보니까 내일은 좀 덜 먹어야겠다 혹은 오늘 이렇게 먹으면은 이 정도 단백질이 채워지네? 이런 식으로 볼 수 있어서 먹는 양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먹고 싶은 건 참지 말고 조금만

무작정 참으면 오히려 폭식이나 군것질 욕구가 강해진다.

다이어트하면서 떡볶이, 치킨이라던가 먹고 싶을 때 너무 억압하면 나중에 야식으로 터질 수도 있으니까 그냥 먹고 싶을 때 시키거나 조금만 먹고 덜어두면 어느정도 포만감도 채우고 욕구도 줄어든다.



마인드셋

체중 증가나 감소에 대해서 당연하다는 마음을 가지자. 이건 장기적인 다이어트와 멘탈에 도움이 됨.

다이어트 하면 누구나 체중이 늘거나 감소하는 거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다.

그런데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강박을 조금만 줄이고 체중 증가와 감소에 대해서 좀 의연한 태도를 가지면 다이어트 할 때 숨통이 트이니 덜 고생한다.



허리나 다리 라인을 만드려면

굶지 말고 운동을 해야 한다.

굶어도 숨어있던 라인이 드러나면서 라인이 잡힌 느낌이 들지만 운동을 안하고 식단으로만 체중을 뺐을 때랑 운동을 병행했을 때 라인 차이가 엄청 크다. 훨씬 이쁘게 잡힘.

그러니 굶으면서 원하는 라인이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심하게 굶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자. 먹는 양을 늘리고 먹는 만큼 운동을 추가하면 이상적인 몸 라인을 가지게 될 거다.



식욕 참는법

많이 실수하는 게 다이어트 하니까 최대한 적게 먹고 항상 배고픈 상태를 유지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

위에서 식단 관리 어플을 쓰라고 권한 이유가 앱을 통해 영양 성분을 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떡볶이 1인분 먹는 거랑 식단처럼 1인분 먹는 거랑 비교하면 후자가 양은 훨씬 더 많은데 칼로리랑 영양 성분이 훨씬 더 낫다.

이런 걸 경험해보면 식단 지켰다는 것에 대해서 뿌듯해지면서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덕분에 배고플 일도 적어지고 군것질 하지 않게 다이어트를 유지할 수 있어서 식욕 참는법에 대해서는 일단 먼저 크게 [식단 어플] 강추다.



야식 참는 팁

다이어트 할 때는 좀 뇌를 꽉 잡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야식이 많이 땡겨서 자기 전에 눈 감고 마라탕 먹는 상상까지함..

중국 당면 하나 먹고 그 식감이 어떻고 느끼면서 마라탕 한 그릇을 상상으로 뚝딱 먹어버린다.

그러면은 뭔가 마라탕을 먹었다는 착각이 들면서 나 배고픈 게 아니라 그냥 먹고 싶었던 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또 오늘 안 먹어도 내일 먹을 수 있으니까 오늘 참고 내일 점심으로 먹자고 마음 먹으면 어제 저녁에 참았는데 오늘은 그렇게 안 먹고 싶으니까 굳이 먹지 말자~

이렇게 먹는 걸 미루면서 야식이나 충동적인 식사를 방지할 수 있었다.



바쁘게 살자

가장 좋은 식욕 참는법 해보니까 바쁜 삶을 사는 거다.

일상을 좀 타이트하게 살거나 취미를 가져보면 그에 몰두하면서 자연스레 배고픔이나 식사 생각이 많이 사라진다.



다이어트 간식

개인적으로 간식으로 살이 많이 찐 사람이다.

그래서 다이어트하고 나서는 간식은 주로 과일을 먹었다.

그리고 귤이나 딸기 이런 거는 추천하지 않음. 이유는 작아서 하나 먹고 금방 또 입이 심심함.. 결국 계속 손이 가게 된다.

가장 추천하는 건 사과다. 큰 데다가 다른 과일에 비해 많이 씹다보니까 포만감도 좋고, 달고 상큼하니 프레쉬 해 가지구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도 생기니 좋은 다이어트 간식이다.

그리고 다이어트 할 때 간식이라고 해서 다 안 먹는 것도 안 좋다고 봄.

너무 참다가는 폭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초콜릿이 당길 때는 스니커즈나 손가락 마디만큼 쪼그만한 사이즈로 먹는다.

그러니 간식이 땡기면 사과 같은 포만감을 줄 수 있는 과일 혹은 작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초콜릿이 괜찮다.



치팅데이 주기

최소 4일은 참았었다. 길면 1주일 2주일 정도 참았음.

그런데 치팅데이 주기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치팅데이 때 뭘 먹고 어떻게 먹는가가 더 중요하다.

치팅데이라고 참아왔던 거를 오늘은 먹자 하고 이것저것 이렇게 많이 먹고 배부른데 더 먹을 때까지 먹으면 현타가 크게 옴..

아직 지방으로 간 게 아니라 배에 저장되어 있는 건데도 몸무게가 늘면 스트레스 받음..

치팅데이 때 먹고 싶은 거를 하나를 두고 가족이나 친구랑 같이 먹어보자. 자연스레 먹는 양도 줄일 수 있고 천천히 행복하게 먹으니까 멘탈적으로도 좋다.

또 다음 날 체중이 늘어 있다고 해도 어제 좋은 시간 보냈으니까 괜찮다라는 생각도 가질 수 있음.



3일 물단식 후기

매우 힘들었는데 물단식 하면 지방은 확실히 빠진다. 그런데 이걸 장기적으로 하면 기초대사량으로 칼로리를 태우지 않고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서 음식을 바로 지방에 축적 시킨다.

결국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하게 됨.. 그러니 물단식 절대 하지 말자. 다이어트 약만큼 위험하다고 봄.



영양제가 필요한 이유

다이어트 할 때 탈모나 생리불순이 잘 찾아온다. 영양분이 많이 부족하면 피부에서부터 바로 티가 남.. 그래서 영양제 잘 챙겨먹어줘야 한다.

내가 먹었던 건

  • 비오틴
  • 여성 종합영양제
  • 비타민D

먼저 비오틴은 머리카락이랑 손톱에 단백질에 채워 탈모 예방이랑 손톱 잘 안 찢어지게 하기 위해 챙겨 먹었다.

그리고 비타민D가 부족하면 에너지가 없다고 느껴서 운동 할 맛이 안난다.

이것으로 식욕 참는법 그리고 다이어트 하면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 글을 마치는데 관련글에도 살 빼는데 도움되는 글들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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