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까지는 필요 없고 도움이 되는 수면 영양제 찾는다면 이 글을 통해 어떤 게 좋은건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봤던 논문을 토대로 정리해봤다. 참고해서 꿀잠 자자.
적합한 수면 영양제 성분
트립토판
필수 아미노산 중에 하나인데 트립토판이 수면 영양제 성분으로 꼽히는 이유는 몸속에서 세로토닌을 만들고 그 세로토닌은 다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을 만들기 때문이다.
음식으로는 바나나와 소고기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임.
트립토판을 직구로 사거나 병원에서 처방 받으면 보통 1알에 500mg인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2알 정도를 먹으면 된다.
중간에 자주 깬다면 트립토판을 추천함.
가바 & 테아닌
[가바]는 우리 몸속 신경전달물질 중에서 마음과 뇌를 안정시키는 아미노산이다.
뇌는 물론 자율신경계에서도 작용을 하는데 신경안정제, 항불안제 또는 졸피뎀이나 스틸록스로 알려진 수면유도제들이 바로 가바를 작용시키기 위한 기전이 있는 걸 보면 수면에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음.
그리고 [테아닌]은 가바가 잘 만들어질 수 있게 중간에 돕는 역할이다. 테아닌, 비타민B6, 마그네슘 이런 성분들이 가바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가바를 구입해서 먹는 사람도 많음.
테아닌을 영양제가 아닌 음식으로 섭취하고 싶다면 차를 마시는 게 좋다. 캐모마일이나 허브티, 보이차 등에 테아닌이 많이 들어가 있음.
테아닌이 하는 역할은 스트레스를 안정시키고 뇌파 중에서 알파파를 증가시켜 생각이 많아 잠 못자는 경우 크게 도움이 된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테아닌도 잘 챙겨먹음.
추천하는 타입은 교감신경이 높고 불안이나 생각이 많아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경우다. 2개를 같이 언급한 이유는 세트로 먹으면 효과가 훨씬 좋기 때문임.
마그네슘
여러 종류가 있는데 수면과 인지기능 개선에 관련된 건 [트레온산 마그네슘]이다.
타트체리
방송이나 홈쇼핑에 많이 보였는데 논문 데이터는 부족하나 멜라토닌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깊은 수면에 도움이 될 수 있음.
영양제 추천
가장 좋은 건 병원가서 상담하고 본인에게 알맞는 수면 영양제를 먹는 거다.
이게 귀찮으면 아이허브나 쿠팡에서 언급한 성분들을 각각 영양제로 사서 먹으면 됨.
하나씩 사는 것도 귀찮다? 그러면
[하루 수면 영양제] 이 제품을 추천한다.
식약처 인증 건강기능식품에다가 수면 영양제 성분으로 언급한 것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후기 또한 좋음.
귀찮게 이것저것 챙겨 먹긱 귀찮아서 하루 수면 영양제 사서 먹어 봤더니 3~4일차부터 확실히 덜 깨고 짧게 자더라고 깊게 숙면을 취한다고 느꼈음. 그래서 패턴 바뀔때마다 잘 챙겨 먹고 있다.
이것으로 수면 영양제 글을 마치는데 관련글에도 잘자기 위한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해서 피로를 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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