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술 담배만 끊어도 크게 효과 보는 이유

발기부전 원인은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서 평소에 스트레스 해소 또는 휴식이라고 생각한 술과 담배가 미치는 영향도 매우 크다. 어떻게 방해하는지 정리해봤으니 참고해서 줄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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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 인한 발기부전

평소 잘 세우던 사람이 술만 마시면 바람빠진 풍선이 되는 이유은 바로 신경 때문이다.

술은 신경 전도를 방해함. 그래서 발음도 어눌해지고 똑바로 걷지도 못하면서 몸은 축 처지고 눈꺼풀도 무거워지는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온갖 신경을 방해하는 술은 아래쪽 신경도 건든다.

세워주는 [부교감신경]이 술로 인해 제대로 작동을 못하기 때문에 힘든 것임.

심장에 무리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심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숨어있던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장에 큰 부담이 가는 것인데 술을 적당히 마시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휴식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오히려 스트레스가 훨씬 더 쌓임.

스마트워치 쓰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체크를 해보자. 밤 11~12시까지 술 마시고 꿀잠을 자더라도 일어나서 스마트워치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해보면 자는 시간 동안에도 스트레스 수치가 점진적으로 올라간다.

스마트워치가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하는 기준은 [심박변이도]다.

심박변이도란 심장이 얼마나 불규치적을 뛰는지를 체크하는 지표다. 이름이 이래서 그렇지 수치가 높으면 오히려 심장이 편한 상태임.반대로 심박변이도 수치가 낮으면 심장에 부담이 가고 있다는 뜻이다.

심장변이도가 낮다는 뜻은 심장이 규치적으로 뛰는 것인데 이게 왜 나쁘냐? 이건 심장이 바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불규치적으로 뛰면 심장이 편하게 쉬는 상태라고 보면 됨.

그런데 술을 많이 마시면 심박변이도 수치는 확 떨어진다. 결국 스트레스라도 풀어서 휴식이라 생각했던 음주가 내 몸에는 더 큰 스트레스를 주는거다.

담배로 인한 발기부전

담배도 술과 비슷하다. 흡연할 때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은 혈압이 오르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한다.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혈압이 상승하는건데 이것들은 교감신경에 영향을 줌.

담배피고 나면 몽롱하고 나른하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고 느끼는데 이건 니코틴 부족으로 나도 모르게 불편하던 몸이 되돌아 오는 해소감일 뿐이다.

이건 일시적이고 몸에 해롭기만 한데 스트레스까지..

흡연자들의 침을 채취해서 보면 스트레스 받을 때 나오는 코르티졸 호르몬 수치가 굉장히 올라가는데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담배가 혈관까지 수축시켜버리니 세우기가 매우 어려워짐.

힘을 쓰기 위해서는 혈관이 이완이 되어야 하는데 담배는 반대로 수축시켜버리니 커지기 어렵다.

정자 수 감소

흡연자들이 정자를 검사해보면 크게 충격 받고 그나마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그 이유는 정자 수는 물론 정자의 모양까지 이상하게 변하기 때문임. 또 애들이 움직이질 않는다..

흡연이 정자를 망치니 당연히 임신에도 큰 영향을 미침.

결국 담배는 스트레스 해소가 아닌 오히려 증가시켜 교감신경을 자극하고 혈관도 수축시키고 정자까지 망치니 담배는 줄이도록 꼭 노력해야 한다.

수면부족으로 인한 발기부전

잠이 부족하면 예민해지고 체력도 떨어져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다. 그러니 교감신경 자극을 받음.

그래서 만성적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늘 예민하고 긴장 상태로 생활을 하게 됨. 결국 성기능 또한 망가져버린다.

그리고 술, 담배,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중 발기부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수면부족이다..

특히 교대 근무자들

공장 생산직
응급실 근무자
경찰, 소방관

등 일하는 패턴이 자주 바뀌는 직종에 있는 사람들이 발기부전을 자주 겪는다. 약을 먹어도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하기 어려움.

그러니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함.

그리고 수면 부족 다음으로 나쁜 것이 바로 흡연이고 술을 적당히 마신다면 오히려 운동 부족이 발기부전에 영향을 더 미침.

아래 글도 읽어보면 크게 도움되니 참고해서 아침마다 소중이와 인사하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