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법 최고는 체온인데 어떻게 올려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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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법 많은 방법들이 있는데 영양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체온 높이는데 집중하면 정말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을거다.

면역력 높이는 법

체온이 중요한 이유

먼저 박쥐를 이해하면 단번에 이해가 간다. 21세기 인류를 위협한 감염병 바이러스는 전부 박쥐로부터 발생했는데 박쥐는 왜 이러는걸까?

박쥐는 동굴이나 폐광 등에서 다 같이 모여서 서식하기 때문에 1마리만 바이러스에 걸려도 무리에 빠르게 전파가 되다보니까 인간보다 더 많은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음.



사진과 같이 종류가 다양하고 인간에게 치명적인 바이러스도 많이 가지고 있다.

아니 그럼 박쥐는 이런 바이러스들을 가지고 아무 증상 없이 잘 살아가는가?

그 이유는 박쥐가 세포 안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다. 또 특별한 항바이러스 시스템도 갖추고 있는데 이게 바로 면역력 높이는 법 키포인트인 [체온]이다.



박쥐가 안전한 이유

박쥐는 포유류 중에서 유일하게 비행이 가능한 동물이다. 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박쥐 체내 대사는 정말 빠르게 이루어짐. 그래서 비행 시 박쥐 체온은 38~40도로 높아진다.

이 높은 체온이 박쥐 면역력을 높이는 데 아주 결정적인 역할임. 박쥐는 메르스, 사스, 에볼라처럼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가졌지만 멀쩡한 이유는 하나 더 있다.

바로 [인터페론과 항바이러스 효과]임. 인터페론이란 바이러스 감염 시 생기는 특수 단백질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내는 물질인데 박쥐는 인터페론이 지속적으로 생성됨..

그래서 박쥐가 바이러스와 공존할 수 있는 동물이 됐음.



사람의 체온 상승

독감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열이 날까? 감염 시 파이로젠이라는 발열 물질이 혈액에서 돌아다녀서 그런다. 이 발열 물질이 우리 몸 체온 중추인 시상하부에 작용해 체온 상승이 일어남.

체온이 오르면 열에 민감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공격하기 유리한 환경이 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임. 즉, 체온 상승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청소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열이 너무 심해서 탈수 증상이 나타나는 게 아니라면 해열제를 쓰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됨.



사람의 정상 체온과 떨어지는 이유

일반적으로 37.3도 이상을 발열이라고 보룬다. 그러나 열이 너무 올라가 성인의 경우 39~40도 소아는 40도 이상이 되면 응급상황으로 간주해야함.

정상 체온은 36.5~37도 사이인데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면역력도 박살이 난다..

그럼 반대로 왜 체온이 내려가는걸까? 몸에서 옅은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대사시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함. 그래서 체하거나 소화가 안되면 손발이 금방 차가워지는 걸 느꼈을거다.



비타민 B

면역력 높이는 법



이게 부족하면 에너지를 제대로 생성하지 못해 체온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술을 많이 마시거나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타민B가 부족해지니 주의하고 비타민B가 들어간 음식을 ㅏ주 먹거나 술과 탄수화물을 줄이자.



갑상선 기능

갑상선 기능이 약해져도 체온과 감염 저항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갑상선 호르몬이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기 때문임. 이걸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분과 비타민B 그리고 단백질을 골고루 잘 먹어줘야 한다.

뭐든 잘 먹고 잘 자는 게 약임.. 그리고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올 수 있고 혈액 양도 줄면서 체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 생산에 필요한 게 바로 철분이다.



갑상성 기능 저하 원인

철분이 부족하면 갑상선에도 이상이 생기고 대사 속도가 떨어져 에너지 생산 역시 문제가 생긴다.

혈액 검사에서 철결핍성 빈혈이 나오면 반드시 철분제를 보충해야 하고 비타민 B군 결핍 등 영양 문제 등으로 인한 빈혈이 있다면 철분제가 아닌 비타민 B 영양제를 따로 챙겨줘야 한다.

그리고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에는 비타민B와 미네랄 철분 골고루 잘 들어가있으니 이를 주로 먹되 비타민B를 고갈시키는 탄수화물과 술은 피하고 지방과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체온이 더 잘 올라간다.

평소 추위를 잘 타거나 피로감이 자주 온다거나 갑상전 주위가 부어있다면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없는지를 꼭 체크해보자.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저체온증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임.

이외에는 아래 사진을 참고해서 해당되는건 없는지 체크해보자.

면역력 높이는 법 2




체온 높이는 법

운동과 음식

근육은 체온을 높이는데 가장 큰 역햘을 담당한다. 그래서 운동 귀찮거나 힘들다고 거를 생각하면 안됨. 자기 손 발이 자주 차가워진다면 꼭 근력운동을 베이스로 하길 바란다.

근육량이 적으면 체온 유지도 어려워져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임.. 근력운동이 너무 싫다면 하루 30분 정도라도 빠른 속도로 걸어보자.

체중이 적게 나간다면 보통 근육도 적어서 체온이 낮은 사람들이 많음.

그리고 음식으로는 마늘, 생강, 녹차, MCT 오일, 사과식초 등이 크게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 촉진 + 에너지 대사 활성화로 면역력 높이는 법중에서 가장 쉽고 효과가 좋은 식단임.



다이어트

지방세포에서 에스트로겐을 많이 만드는데 이게 갑상선 호르몬에 악영향을 끼친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만은 심부 체온 감소와 깊이 관련이 있기도 함.

그래서 열 생산이 줄고 에너지 소비가 더 떨어져 살 빼는 게 점차 어려워지는 악순환에 빠짐. 또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갑상선 호르몬 기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빠지기 더 쉽다.

웃긴건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무턱대고 칼로리 제한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더 악화가 될 수 있음. 그럼 어떡하냐?

인슐린 분비를 저하시키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과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우울증 케어

이게 뭔 상관이냐? 우울증 환자들을 보면 세로토닌 합성이 부족한데 이게 또 체온과 연관이 있다.

그래서 우울증 환자에게는 보통 치료제로 세로토닌을 높이는 약을 처방함. 그런데 이걸 약이 아닌 자연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면역력 높이는 법 3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단백질 구성의 트립토판이 있는데 합성과정에서 비타민 C와 철분, 비타민 B6 등이 필요하다.

즉,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비타민B, 비타민C, 미네랄] 등을 섭취하면 알아서 세로토닌 합성이 증가됨.



근육을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법

  1. 하루 30분~1시간 걷기
  2. 탄수화물 섭취 최소화, 지방과 단백질 비중 높이기
  3. 비타민D3 하루 2,000~4,000 IU
  4. 코엔자임Q10 코큐텐 하루 100~300mg
  5. 비타민K2 하루 100mcg (와파린 복용자는 금지)
  6. MSM 하루 2~4g




옷 적당히 껴입기

몸이 스스로 체온을 올리는 작용을 방해할 수 있어서다. 너무 춥지만 않게 약간 춥다고 느낄 정도로 옷을 입는 것이 면역력 키우는 법이다.

추위를 느끼면 우리 몸이 지방을 태워서 체온을 상승시키니 너무 두껍게 옷을 입을 필요는 없다. 한국에서는 더더욱..

물론 몸이 약하거나 노약자분들은 추운 날씨에 옷을 따뜻하게 입는것이 맞음.

이것으로 면역력 높이는 법 글을 마치는데 관련글에도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소개했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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