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디아블로4 관련한 팁들이 쏟아지고 있다. 엔드 컨텐츠, 각 직업별 ㄹㅇ 후기와 게임 시스템들에 대한 내용이 모두 공개 되었는데 이를 토대로 디아블로4 시작 전에 꿀팁들을 익혀두고 오픈부터 활용해보자.
디아블로4 맵
디아블로4 시작하면 가장 많이 쳐다볼 화면이다. 오픈베타때 했던 1막 뿐만 아니라 5막까지 모든 지역의 릴리트 제단, 던전 위치, 워프 포탈, 여러 이벤트 등 각종 정보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한 사이트가 있다. 퀄리티가 상당함..
디아블로4 공략 정보
모든 아이템, 퀘스트, 스킬트리, 직업별 팁 등 디아블로4 하면서 맵 사이트와 더불어 [Diablo.cc] 이 곳도 필수로 봐야하는 곳이다. 한국어 번역으로 잘되어 있음. 여기서 미리 스킬트리 공부해도 되고, 장비 시너지 등을 미리 맞춰볼 수 있음.
디아4 직업 추천
야만용사와 드루이드는 초반에 답답하고 약해서 힘들지만, 템이 조금 갖춰지고 레벨을 높이면 어나더 레벨급의 딜과 탱킹까지 골고루 갖게 된다. 디아4에서는 밀리캐가 깡패임..
소서가 예전만치 못하다. 물론 초기라서 향후 밸런스 패치가 되겠지만, 그전에 미리 꿀빨아두자. 다만, 성장까지 빡세기 때문에 꼴받아서 다른 캐릭을 키울 수도 있다는 점..
다음으로 강령술사는 대부분 리뷰어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인데 다른 직업 대비 약한 편이다. 버프가 필요하다고 느낌. 또 이동기가 전혀 없는것도 문제다. 스킬트리도 뼈쪽을 제외하면 모두 처참함.. 해골이나 골렘 활용한 조폭 네크도 너무 별로임.
네크의 꽃 시폭 또한 쓰레기라고 보면 된다. 밸런스 패치가 시급해 보임. 다음으로 도적은 좋은 이동기와 무난한 딜량 또 재미를 주는 타격감 + 초반 빠른 레벨링 등 흡족할만한 캐릭터다. 다만, 초중반에만 강하지 후반에는 다른 직업에 비해 힘이 많이 빠진다.
원소술사는 초반부터 엔드 컨텐츠까지 전체적으로 평범한 성능이다. 특출난 요소가 없음.
유니크 드랍율
난이도가 오를수록 전설이나 유니크 아이템 드랍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특히 악몽 난이도 티어3부터는 전설 아이템들이 많이 뜸. 그러니 파밍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되고 충분히 적당한 템 갖춰서 게임 진행할 수 있으니즐기면 된다.
1렙부터 50까지 소요시간
스토리 전부 미는 걸 포함해서 20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50레벨 부터는 캐릭터마다 스펙이 많이 차이나서 평균 시간이 많이 다름.. 그리고 50렙부터는 악몽에서 사냥하는 것이 가장 레벨업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PVP
블리자드가 여전히 PVP 관련해서는 밸런스를 잡아두지 않았다고 한다. 비공개 테스트 0.9 버전 기준으로는 평범했던 소서가 1티어다. 이동기 + 원거리 공격으로 밀리캐릭들은 접근 조차 어려움.. 이건 패치를 거듭하면서 많이 변화가 있을거니 아직 참고할만한 자료는 아니다.
골드의 중요성
디아4에서는 골드가 도박과 수리비에만 쓰이는 것이 아닌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스킬 재분배 등 다방면으로 쓰이는데 생각보다 재화는 쉽게 모이니까 굳이 아이템매니아 같은 곳에서 사지 않아도 될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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