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독소 다이어트 요약하자면 단것과 가공식품 줄이고 찌거나 삶은 거 탄수화물은 밭에서 1차 생성된 것들만 먹으면서 추가로 글루타치온을 먹어주면 된다. 하나씩 참고해서 당독소 잡아보자.
당독소 원인
- 단백질
- 헥산
- 지방
당독소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위에 3가지가 당분과 결합하면 생기는데 이를 마이야르 반응이라고 한다. 고기나 식빵 구워서 맛있게 만드는 마이야르 반응과 같은 개념임.
당독소로 인해 노화되는 대표적인 기관이 피부와 혈관이다.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어 혈압 조절이 잘 안되니까 고혈압은 물론 혈전이 생겨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올 수도 있다.
당독소가 노화를 촉진하는 이유는 단백질과 지방의 특성을 변화시키기 때문임.
이로인해 조직이 딱딱해지고 분해가 잘 되지 않음.
피부에 미치는 영향
당분과 만나면 심각한 녀석이 있는데 바로 피부와 혈관을 구성하는 [콜라겐]이다.
당독소에 의해서 콜라겐이 본래 모양을 잃어버리고 끈적해지면 피부가 재생되지 않고 탄력도 잃어버린다.
게다가 우리 몸에는 당독소를 인지하는 수용체가 있는데 위협으로 인지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이로인해 염증이 나타나면 더 많은 당독소를 일으키고 다시 염증이 일어나는 악순환에 빠진다.
10~20대에는 관리를 하지 않더라도 티가 나지 않지만 30대 이후로 당독소에 의한 변화가 심각하게 체감된다.
포도당
굳거나 튀긴 음식을 먹어서 당독소가 직접 몸에 들어오기도 하지만 당화로 인한 당독소 축적은 혈류에 과도한 포도당이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튀김과 구운 음식만이 아닌 달달한 음료, 크림, 과자, 라면 등이 모두 혈류에 포도당을 증가시킴.
이로 인해서 포도당 설탕 분자가 피부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에 부착되는 과정을 촉진시킴.
콜라겐의 분해를 가속화시켜 콜라겐이 소진되면서 피부 주름도 가속화 시킴.
당독소 다이어트
조리법 바꾸기
굽거나 튀긴 음식 대신에 삶거나 찐 음식을 먹으면 당독소를 많이 줄일 수 있다.
70년대 한국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고기를 구워서 먹지 않고 수육처럼 삶거나 쪄서 먹었다.
이러한 조리법은 수분이 충분한 상태에서 조리하기 때문에 온도가 100도 부근을 크게 벗어나지 않아 당독소가 덜 생긴다.
반면 굽고 튀긴 음식들은 수분이 없는 상태에서 고온의 열을 직접 가하기 떄문에 조리 과정에서 재료 온도가 120도 이상 올라가면서 마이야르 반응으로 당독소가 매우 심하게 생긴다.
고기뿐만 아니라 모든 재료들을 볶거나 튀기는 순간 당독소는 많아진다. 맛을 중요시 한다면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리법이라 당독소 다이어트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이다.
당 줄이는 법
당독소 만드는 것이 재료의 온도도 중요하지만 원료가 되는 당이 더 중요하다. 그래서 식이섬유가 적은 가공된 탄수화물을 조심해야함. 많이들 들어본 저탄고지 식단을 가지면 됨.
좋은 탄수화물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그리고 음식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 몸에서는 당을 더 생성하기 떄문에 스트레스 관리도 필요함.
글루타치온
영양제를 먹어도 좋다. 피부노화는 항상 자외선, 대기오염, 흡연, 음주, 음식 등 외인성 요인들을 주로 생각하는데 우리 몸의 메커니즘도 볼 필요가 있다.
글루타치온은 굉장히 효과적으로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내인성 요인들을 잡아주고 콜라겐을 효과적으로 보존하면서 피부를 지켜준다. 현대인들에게 글루타치온이 필요한 가장 큰 이유도 당독소를 처리해주기 떄문이다.
이것으로 당독소 다이어트 글을 마치는데 관련글에도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은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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