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푸드 테아닌 먹기전에 꼼꼼하게 알아본 정보들 그리고 5개월 복용하면서 느낀 것들에 대해 정리해봤다. 참고하면 먹을까 말까 고민했던 부분은 정리가 될 거임.
나우푸드 테아닌 5개월 후기
먹게된 이유
- 입면 장애: 자는데 30분 이상 걸림
- 수면 유지 장애: 자는 중 5번 이상 깸
- 조기 각성: 6시간 이상 못자고 잠에서
바쁜 부서 맡고나서 위에 3가지를 모두 겪으면서 불면증이 찾아와버렸다..
원래의 가벼운 불면, 불안 증상은 마그네슘 섭취를 통해서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항상 잠이 많이 부족했다.
수면 사이클 체크해주는 어플을 보면 잠을 거의 못잤음.. 그래서 피로 누적 + 건강에 조금씩 이상이 생겨서 찾게된 게 바로 나우푸드 테아닌이다.
성분
녹차 잎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이다. 녹차를 마셔서 효과를 보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테아닌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다.
장점
대표적으로 뇌에서 알파파 활동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뇌파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면 우리 상태에 따라서 뇌파가 다르게 나오는데 그 중에서 알파파 해당되는 뇌파는 졸음이 없이 이완을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또 알파파가 나오면 집중하기도 좋다. 원래 집중을 하면 알파파가 생성되는데 처음부터 바로 몰입을 할 수 있게 도와줌.
실수하면 안되는 일이나 중요한 일을 진행할 때 좋은데 심장이 뛰고 긴장되는 상황에서 먹으면 안정이 되는 걸 체감할 정도다.
그래서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 목적으로 먹는 사람도 꽤 됨.
카페인과의 시너지
일할 때 집중이 안되거나 졸음이 쏟아져서 불편하다면 카페인 + 테아닌 효과가 직빵이다.
미국 논문 데이터에 따르면 테아닌 100mg + 카페인 40mg 용량이 강도 높은 업무를 할 때 크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면 30분 정도면 체감할 수 있다.
집중력 향상은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줘도 다들 느꼈다고 하니 이 효능은 기대해봐도 좋음. 특히 책 읽을 때나 문서 볼 때 대박임.
비염 탈출
봄되면 원래 콧물 달고 사는데 테아닌 효과로 코로 숨을 쉬면서 잔다.. 대박임.
원리가 코의 섬모 활동량을 높여주는데 코에 감염이 발생하면 점액질이 분비되면서 심해지면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가는 거임.
그리고 섬모 역할은 점액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놈이다.
비염, 부비동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섬모 활동이 매우 적음.. 이로인해 세균도 쉽게 번식하고 심하면 냄새까지..
이러한 증상들은 섬모 활동량만 증가하더라도 도움이 되니까 비염으로 고통 받는다면 테아닌 추천함.
감정 컨트롤
쉽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음.. 이건 잠을 잘자서 그런건지 테아닌 효과인지는 구분이 안되는데 뭐가 됐든간에 테아닌 먹고나서 느낀건 확실하다.
출퇴근길에 얌체가 끼어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내 운전 습관도 노인네처럼 여유로워짐.. 알아서 안전운전하게 된다.
나우푸드 테아닌 고른 이유
단일 성분이라 배합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데다가 나우푸드만큼의 규모 시설을 갖춘 곳이 한국에는 없다. 나우푸드가 가성비라고 불리는데 절대 품질이 떨어지는게 아님.
테아닌 후기들도 보면 제조사마다 다르다는데 나는 전혀 못느끼겠고 그냥 싸고 베지 캡슐에다가 쿠팡 로켓배송되는 나우푸드 테아닌 조건이 가장 좋다고 느껴서 이걸로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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