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 빨리 낫는법 이런 경우에는 구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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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빨리 낫는법에 대해 정리해봤다. 입병이 유독 잘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구내염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인데 입안 세균과는 관련이 없는 놈이다. 심지어 구내염 원인마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음.. 그런데 자주 생기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것부터 체크해보고 예방까지 해보자.

구내염-빨리-낫는법

구내염 원인

  • 구강 건조
  • 수면 부족
  • 스트레스


가장 먼저 입을 벌리고 자는지 확인해보자. 이럴 경우 침이 바짝 말라버리는데 침은 생각보다 하는 일이 많다. 세균 침투를 막아주는데 이러한 침이 없으면 구내염이 더 쉽게 생길 수 있음.

말을 많이해서 입이 자주 마르는 교사나 상담원들도 구내염이 자주 생기는 편이다. 다음으로 수면이 부족한 경우 특히 늦게 자면 더더욱 그런다. 면역력이 떨어져 구내염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스트레스 또한 심한 상태인지 잘 생각해보자. 스트레스가 아드레날린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침샘 활동을 억제시켜서 침 분비량을 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내염이 더 쉽게 나기 때문이다. 만약 특별한 원인 없이 입이 바짝 자주 마른다면 아래 병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음.




고칠 수 있는 원인들

위에서 살펴본 구내염 원인들은 사실 개선하기가 쉽지 않다. 지금 적는 원인들은 충분히 시도해보기 좋은 방법들이니 참고하자.

먼저 구강 점막에 상처를 낼 확률이 높은 음식들을 피하자. 예를 들어 사탕, 깨먹는 얼음, 견과류, 과자 등 점막 무리주는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구내염이 자주 생길 수 밖에 없다.

외에도 탄산음료도 줄여야 하는데 입안의 ph를 낮추고 연조직을 마모시켜서 구내염에 취약해짐. 술도 입안을 건조하게 만드니 줄이자.



치약이 원인?

식습관 외에도 치약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치약 보존제로 쓰이는 [SLS 소듐 라아룰 설페이트] 이 성분이 구강 내 미생물 밸런스를 무너뜨려서 구내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SLS 성분이 혀를 민감하게 만드는데 이빨 닦고 귤 먹으면 엄청 쓴 맛이 나는 이유도 이거다.

입안에 남은 SLS 성분이 단맛을 느끼는 수용체를 둔감하게 만들어서 단 맛은 적어지고 쓴 맛 수용체를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내염이 자주 난다면 SLS 성분이 없는 치약을 사용해보자.



결핍된 영양분

  • 비타민 B12
  • 엽산
  • 철분


3가지 영양분이 부족하면 구내염이 잘 생긴다. 특히 비타민B 부족은 만성피로도 느끼게 하는데 3가지 성분이 종합된 비타민을 찾아보자. 영양제 먹기 싫으면 고기먹는 빈도를 높이자. 3가지 성분이 골고루 잘 들어가있음.

이제 예방하는 방법들은 충분히 봤으니 구내염 빨리 낫는법에 대해 읽어보자.



구내염 빨리 낫는법

가장 기본은 살균세정이다. 구내염이 나면 피부 상피세포가 터져 속살이 드러나는데 여기에 입안에 있던 세균들이 2차 감염을 일으키면 더 아파지고 낫는데 오래걸림. 그래서 노출된 속살에 소독을 해주면 좋은데 이때 좋은 약이 바로 [핵사메딘]이다.


약국 가면 3천원에 살 수 있는 구강 소독제임. 구내염이 생긴 부위를 중심으로 가글하면서 구강 소독을 해주는 방식이다.

살균세정을 마친 다음에는 통증을 잡아주면 된다. 구내염 통증 원인은 속살 노출인데 이걸 보호막으로 가려줘야함. 어떻게 만드냐? [알보칠]로 지져버리자. 무서워도 어쩔껀데 그냥 눈 딱 감고 한번 면봉에 적셔서 함 비벼보자. 그러면 바로 통증이 잡힌다. 바로 껍질이 생성됨.

그리고 핵사메딘 부작용으로 치아 착색과 구강 내 유익균 밸런스를 무너뜨릴 수 있는데 치주염과 입 냄새가 날 수 있다. 그래서 권장 사용기간은 2주를 넘기지 않아야 한다.

보통 2주면 구내염이 다 나을텐데 낫지 않고 오래간다면? 구강암 초기 증상이 아닌지 확인해보자.



마지막에는 염증을 잡아주면 되는데 핵사메딘으로 소독 후 알보칠로 껍데기 만든 다음에는 치료제를 쓰면 되는데 추천하는 약이 바로 [오라메디]다.


오라메디에는 강한 소염작용을 가진 스테로이드 성분이 구내염 빨리 낫는법 중 가장 효과적이다. 바르는 젤 형태인데 이걸 바르기 전에는 구내염 부위를 말려줘야 한다. 안 그래도 아픈데 어떻게 말리는데?

입술을 뒤집어 까놓고 숨을 크게 몇번 들이쉬어보자. 그럼 금방 마름. 그 후에 오라메디를 조금만 짜서 얇게 펴발라주자. 처음에는 모래 씹는 불편함이 있는데 좀만 참으면 침과 섞이면 매끈한 막으로 바뀐다.


구내염 빨리 낫는법으로 스테로이드가 좋긴하나 오래 지속적으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다? 그러면 아프타치라는 구내염 치료제도 있다. 이건 알약 형태인데 똑같이 구내염 주위를 말려놓고 알약을 구내염에 붙이면 잘 붙는다.

보호막 역할도 하고 치료도 해주는 방식인데 써보니까 진짜 편함. 구내염 자주나면 아프타치도 구비해두자.

그리고 언급한 구내염 빨리 낫는법을 하루 1회 말고 3~4회 여러번 해주자. 매번 식사 후 양치해서 입안을 전체적으로 닦고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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