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관리방법 3가지 입냄새와 이별하자

  • Post author:

양치를 잘해도 남는 입냄새 원인은 뭘까? 보통 입안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역류성 식도염이나 편도결석 원인을 확률이 생각보다 크다. 특히 개쩌는 입냄새를
풍기는 편도결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편도결석

편도결석 원인

편도는 굉장히 부드러운 기관이다. 이곳에 염증이 발생하고 낫게될 때 구멍이 잘 생기는데
이를 ‘편도와’라고 부른다. 이 홈에 음식물과 분비물들이 엉켜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편도결석임.

그리고 선천적으로 편도가 큰 사람들은 편도결석 자주 발견됨. 또 염증 말고도 편도 모양 자체가
울퉁불퉁해서 끼는 경우도 있음. 편도결석 악취 원인은 음식물 찌꺼기 + 편도 분비물 + 세균 트리오가 합쳐서 그럼.
잼민이 시절 친구놈이 주둥이에서 노란 뭉치를 꺼내서 내 손에 발랐었는데 그 똥내가 바로 편도결석이었다…


편도결석 관리방법

구강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 관리 잘못해서 편도결석이 커지면 목까지 이물감이 느껴짐.
편도결석 쪼그만한 것부터 시작해서 큰 놈은 엄지손가락만하다.. 이것들을 오래 방치하면 염증까지
생겨버리니 평소에 잘 생기는 사람은 관리를 꼭 해줘야 한다.

1. 코 호흡
2. 가글
3. 침샘 마사지

편도결석 관리

유튜브 보면 피지부터 시작해서 온갖 더러운걸 몸에서 빼는 영상들의 조회수가 상당하다..
혐이지만 보면 뭔가 시원하단 느낌을 받아서 그런지 많이들 봄. 그런데 편도결석을 직접 빼는건 위험한 행위다.

이를 빼려고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시도하는데 재수없으면 편도결석이 더 깊이 박혀버린다.
편도 조직 자체가 부드럽기 때문에 누르면 쉽게 들어감. 게다가 상처라도 생기면 염증까지 생기니 삼가하자.

스스로 빠지기도 하니까 기다리거나 가글 혹은 켁 소리 기침으로 빼는게 좋음. 또 턱밑을 눌렀을 때 편도가
움직이면서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자.

그리고 입으로 숨쉬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비염에 시달리는 사람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서 고이고
인두와 혀 뿌리쪽 편도 주이에 쌓여 결석을 만들고 입냄새까지 유발함.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들은 ‘뮤잉’이라고 혀를 입천장에 붙여주자. 그럼 코가 잘 뚫림. 게다가 얼굴형태까지 개선돼
미용효과도 있으니 습관들여서 무조건 코로 숨쉬는걸 권장함.

또 침샘 마사지도 좋은 방법인데 이유는 침이 부족하면 세균이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결석이 쉽게 형성된다.
턱밑과 귀밑을 자극해주면 금방 한강됨.

못참고 그냥 빼고 싶다면 주사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그나마 나음. 근데 그냥 가까운 병원가서 빼달라고 하자. 없애는데 1분도 걸리지 않음. 그리고 요즘에는 결석 제거기도 있는데 이 또한 수시로 사용할 경우 편도 구멍만 더 크게 만들어서 재발이 매우 잦아진다. 한 번 생긴 구멍은 잘 메꿔지지 않기 때문임. 그래서 예방 방법이 중요한데 하나씩 살펴보자.



코호흡이 중요한 이유

코 말고 입으로 호흡을 하면 폐 건강 악화 + 면역력 저하, 부비동염, 비염, 입냄새, 역류성 식도염,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산소 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감을 유발한다. 또 치아 부종교합, 주걱턱, 안면비대칭, 다크서클 등 외적으로도 매우 악영향을 미침.

코가 자주 막히는데 어떡하냐?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코세척, 뮤잉, 비염 수술 등 많이 있으니 콧구멍을 뚫고 살길 바람. 결석은 물론 여러방면으로 건강에 유익함.


편도결석 예방

입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관리하자. 식사 후 바로 양치하기 보다는 최소 30분 정도 지나고 양치하는 게 좋다. 식사 후 바로 양치를 해봤자 1~2시간 지나면 음식물 찌꺼기가 입 안에 남는 경우가 많음.

이유는 음식을 씹을 때 잇몸들이 긴장을 해서 수축되버린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잇몸에 긴장이 풀려 사이에 끼어있던 음식물이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임.

그리고 결석이 자주 생기는 사람은 가글도 빼먹지 말자. 리스테린 같은 제품이 독하다면 소금물이나 맹물로 가글해도 큰 도움이 됨. 어렸을 때 편도선염을 많이 걸렸던 사람이라면 관리가 더욱 더 필요함. 가글 시 좌우로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목을 뒤로 젖혀서 ‘아’ 소리 내면서 편도까지 세척을 해주자.

자주 가글을 할거라면 알코올이 없는 제품을 추천함. 이유는 알코올이 있을 경우 입안에 있는 유익균 마저 잡아버리고 건조하게 만들어서 염증이 잘 생김.

또 애초에 염증을 잘 관리하면 편도에 홈도 생기질 않으니 프로폴리스 같은걸로 염증관리 하는 방법 또한 좋다. 그리고 건조한 환경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셔주자.


제거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건강에 해롭지 않다. 게다가 결석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입냄새가 나는것도 아님. 냄새가 나지 않는 케이스는 홈이 작아서 결석 또한 매우 작을 때 혹은 치약이나 가글액에 덮혀 겉에는 소독이 되고 있는 경우 냄새가 없음.


편도절제술

편도수술을 해도 결석이 남는 경우가 있다. 구멍을 메꾸는 수술로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 결석이 너무 큰 경우 편도 절제술을 해야함. 편도 절제술은 전신마취로 진행되고 2주간 음식을 제대로 먹질 못한다. 심지어 통증까지 심함.

수술이나 약이나 실보다 득이 많아야 하는데 결석의 경우 냄새와 이물감이 문제기 때문에 관리만 잘하면 해결이 된다. 그러니 수술은 신중하게 생각하길 바람.



관련글

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