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피부염 완치를 위한 치료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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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피부염 완치를 위해 그리고 악화를 막기 위해 요약하자면 우선 스테로이드, 로아큐탄은 쓰지 말길 권함.
치료 방법으로는 우선 서양의학적으로 접근해서 미노씬 같은 항생제 써보고 말을 안듣는다 싶으면

수란트라 연고 등을 발라주면 됨. 만약 이래도 잡히지 않고 재발한다?
그럼 한의학적으로 염증 원인과 피부 장벽 개선에 힘써야 완치에 다다를 수 있음.

주사피부염

주사피부염 완치해보자

주사피부염은 얼굴 중앙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충혈성 피부 질환이다.
그리고 뾰족한 주사가 아닌 술주정 뱅이 얼굴 빨갛듯이 그 주사를 생각하면 됨. 주사 피부염은
코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심하면 턱가지 번져버린다.

주사피부염 증상을 보면 여드름과 혼동하기 쉬운데 여드름과 차이점은 여드름은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로
턱 주변, 얼굴 테두리, 머리카락이 닿는 부위, T존 같은 부위에 뾰루지의 형태로 먼저 시작을 한다.
그런데 주사 피부염은 얼굴 중앙에서 주변으로 번진다고 보면 됨.


증상

  • 홍반
  • 구진
  • 농포
  • 염증성 결절
  • 눈 질환

위와 같은 순으로 병이 커진다. 여드름은 열감이나 화끈거림, 따가움, 가려움이 별로 없다
그런데 주사 피부염 증상은 피부에 위와 같은 증상과 더불어 여러 가지 피부의 병변과 함께 느낄 수 있는 증상이 동반된다.

가장 먼저 홍반, 붉어짐 위주로 시작된다. 얼굴이 붉어지면 화끈거리고 따갑고 열감이 느껴지거나
가렵고 이런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음. 그리고 부진이나 농포 같은 염증이 동반되는 주사 피부염도 있음.

전반적으로 얼굴에 붉어짐이 바탕이 되면서 중간에 여드름하고 비슷한 뾰루지가 함께 나타나서
증상이 심하지 않을땐 모낭염과 헷갈리만하다. 가벼운 뾰루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농포가 매우 심하게 나타날 수도 있음.
이때는 육안으로도 여드름과 확실히 구분이 됨.

심한 경우에는 결체 조직이 증식해 피부가 귤 껍질처럼 울퉁불퉁해지고, 눈쪽에도 염증이 번지면서 안과질환이 동반된다.
피부가 울퉁불퉁해지고, 눈 주변이 붉어져도 안면홍조인가 싶을텐데 눈이 침침해지고,
시력이 떨어지거나 충혈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주사피부염을 의심해보자.


치료 방법

  • 항생제 (미노씬, 독시사이클린)
  • 모낭충 제거 연고 (수란트라, 로섹스겔)
  • 레이저


먼저 서양의학적인 치료가 유효한 경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우선 항생제 종류
독시사이클린, 미노씬 같은 항생제를 주사 피부염 환자라면 한 번쯤 복용해 봤을 거다.

이러한 약물들이 피하에서 충혈이 되고, 열이 나는 홍조, 구진, 농포성 주사 피부염 초기에 효과 있을 수 있다.
항생제가 어쨌든 간에 뭐 굳이 감염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염증을 억제하고 진정시키는 효과에 있기 때문에
초기 환자분들이라면 복용해 보시는 것도 좋음.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수란트라 로섹스겔 등의 연고는 모낭충 제거를 위한 연고다.
얼굴에 기생하는 모낭충들이 심하게 번식하는 것도 주사피부염 원인 중 하나라고 보기 때문에 쓰는 외용제다.

또 레이저 시술은 염증이 없는 주사피부염에는 도움된다. 피부 주변에 혈관을 보면 확장이 돼서
거미줄처럼 혈관이 보인다거나 아니면 얼굴 홍조 위주의 주사피부염인 경우에도 레이저 시술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음.
여기까지가 대략 기본적인 주사피부염의 서양의학적인 치료 방법이다.




주사 피부염 초기라면

단기간 항생제 먹고 열감이나 홍조, 염증 사라지고 피부 잘 재생돼서 다시 안 생긴다? 이러면 굳이 걱정 안 해도 된다. 그리고 항생제 먹어도 사라지질 않아 수란트라, 로섹스겔로 모낭충 번식을 억제했는데 재발하지 않는다? 그럼 따로 신경쓸 건 없음.

레이저 시술은 적응증이 딱 맞는 경우, 혈관 확장 같은 것들이 있는 경우 혹은 주사피부염 염증이 다 진정되고, 피부에 붉은 홍조나 색소 침착이 남은 상태라면 추천해줄 수 있음. 여기까지는 이제 서양의학적인 치료가 유효한데 문제는 만성적인 경우다.



주사 피부염 만성 치료 방법

만성적인 주사피부염 원인은 전신적인 관점+ 피부의 기능 상실로 접근해야 한다. 한의학적인 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이야기인데 예를 들어 모낭충 번식이 주사피부염 악화시켜 수란트라 사용해서 번식을 막고 좋아져도 재발이 흔하다.

그러면 여기서 문제는 번식된 모낭충만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에서 염증이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있는 피부 장벽 개선을 하지 않으면 모낭충은 또 과하게 번식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주사피부염은 서양의학, 동양의학 치료만 고집하면 안됨. 재발과 얼마나 오랜 기간 지속이 되는지에 따라 혹은 다른 인체에 문제는 없는지 또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 혹은 병행해야 한다.


주사 피부염 주의사항
  • 스테로이드
  • 로아큐탄
  • 음주, 사우나, 과도한 운동과 보습제


대표적인 약물이 스테로이드하고 로아큐탄 같은 이소트레티노인 제재인데 스테로이드는 원칙적으로 주사피부염에는 금기다. 증상을 잠시 진정시킬 순 있는데,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이 일어나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피부가 얇아지면서 오히려 병을 키워버림.

또 난치성 여드름에 많이 사용하는 로아큐탄. 이 약은 피지 조절을 위한 약물들로 주사피부염에 복용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피부가 결국은 건조해지고 얇아지면서 홍조가 심해져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약물도 피하는 걸 권함.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문제들로는 음주, 사우나, 과도한 운동 등은 홍조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게다가 보습제를 무조건 많이 덧바르는 것이 오히려 이렇게 주사피부염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피부가 나빠지면 수분크림이나 로션 등을 보다 더 발라주는 경향이 많은데 과하면 오히려 피지 분비를 증가시켜서 피부에 열 방출을 방해하니 적당히 바르자.

주사 피부염은 2~30대뿐 아니라 4~50대 환자도 많이 발생을 하고 또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적절한 생활습관과 주의사항을 알고 서양의학적인 치료와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 중 어떤 게 필요할지 혹은 병행을 해야 될지 치료 계획을 잘 세우면 금방 회복할 수 있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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