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추출물 영양제 추천 3가지와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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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저리고 다리가 아프고 뭔가 컨디션이 안 좋다? 이거 혈액순환 문제일 수 있다. 영양제 하나 꼽으라면 먼저 은행잎 추출물이 생각나는데 약국용, 건강기능식품, 해외 직구제품까지 무엇을 고르면 좋은지와 효능, 부작용 알아보자.

은행잎-추출물

은행잎추출물 종류

은행잎추출물은 식물에서 화학적 공정을 통해 성분을 농축하고 추출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은행잎의 원산지 그리고 품질, 기술에 따라 유효 성분이 다를 수가 있다.

은행잎 추출물의 대표적은 유효 성분은 아래와 같다.

  • 플라보놀 배당체
  • 테르펜락톤
  • 프로안토시아니딘


식약처는 이 중에서 플라보놀 배당체 함량을 기준으로 제품을 표준화시킴. 그래서 국내 제품들을 보면 은행잎 추출물 전체 함량 중에 플라보놀 배당체 함량이 따로 표기됨. 반면 해외 제품들은 테르핀 락톤까지 표기해 더 구체적으로 따질 수 있다.

은행잎 제품을 선택할 때는 전체 함량뿐 아니라 각각의 식물성 화합물들이 어느 정도 들어 있는지 따져보자. 특히 플라보놀 배당체의 함량을 중요시 봐야함. 은행잎 추출물 제품은 일반의약품, 해외직구, 건강기능식품 모든 카테고리에서 나온다.



추천하는 은행잎 추출물

  • 타나민
  • 기넥신 에프


타나민은 독일 [Schwabe]사의 은행잎 추출물 egb761 원료를 사용했는데 이건 플라보놀 배당체가 24%, 테르펜락톤 6%, 프로안토시아니딘 7%로 표준화되어 있다.

그래서 타나민 120mg에는 플라보놀 배당채 28.8mg가 들어있다. 또 egb761은 품질 관리나 임상 자료도 아주 풍부하다. 약국에서 구매한다면 40, 80, 120mg가 있는데 120mg을 추천함.

  1. 말초동맥 순환장애 (간헐성 파행증(이따금 절뚝거림) 치료
  2.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
  3. 귀울림,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어지러움 등의 치매성 증상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 치료
타나민 효능


기넥신에프 같은 경우도 처방 의약품으로 굉장히 많이 사용된 제품이라 믿을만한 좋은 제품이다. 이런 의약품들은 아무래도 건강기능식품보다는 품질 관리가 더 까다롭고 잘 되어 있다. 즉, 해외 직구나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그만큼 원료의 품질관리와 원료사가 중요하다.

그래서 추천하는 은행잎 추출물 원료사는 인데나사의 원료다. 인데나사는 식물성 추출물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아주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인데나사 원료를 사용한 은행잎 추출물은

  1. 블루보넷
  2. 내츄럴 팩터스

먼저 블루보넷은 앞서 본 의약품처럼 플라본 배당체 24%로 표준화되어 있고, 테르펜락톤이 6%로 표준화되어 있다. 하지만 함량이 60mg이라서 하루 2번까지 먹어야 좋다.

다음으로 내츄럴 팩터스의 은행잎 추출물은 인데나사의 고유 기술인 파이토솜 공법이 들어갔다. 파이토솜 공법은 레시틴을 이용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인 기술인데 징코 셀렉트(Ginkoselect)라고 써있는 게 파이토솜 공법이 적용된 원료 상품명이다.

생체 이용률을 높였지만, 아쉽게도 아무래도 유효함량이 좀 작아진 게 단점임.


인데나사 원료를 사용한 국내 건강기능식품들 찾아봤는데 찾기 쉽지 않음. 이유는 훨씬 비싸기 때문임. 더리틀스 은행잎 추출물이 인데나사 원료를 사용했는데 시너지 효과로 좋은 피크노제놀도 같이 들어가 있어 가격이 조금 있으나 효과는 기대해도 좋다.


피크노제놀도 일반 영양제들에 비해 아주 비싼 측에 속하는데 효과를 알면 돈이 아깝지 않은 영양제임. 아래 글을 참고해보자.






부작용

  • 메스꺼움
  • 설사
  • 현기증
  • 두통
  • 알러지


적정 섭취량(하루 60~240mg)을 지키면 큰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 위와 같은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고, 은행잎 추출물을 먹으면 안되는 케이스는 임산부, 수유부 그리고 12세 미만에게는 금지다.

일부 약물과는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와파린처럼 항응고제나 항혈소판제를 복용 중이라면 담당의와 꼭 상담 후에 먹도록 하자. 출혈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임.

또 감기약으로 흔히 먹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와도 조합지 좋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함. 만약 혈액 관련해서 문제가 있다면 아래 글 참고하면 좋다.

만약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5~7일 정도는 복용을 멈춰야 한다.




효능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세포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외에도 항염증 작용과 혈소판을 줄여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 개선제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효능들 덕분에 바이러스 감염 & 모세 혈액순환장애으로 찾아오는 질환들

  • 어지러움
  • 돌발성 난청
  • 이명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약국에서는 보통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 장애가 있거나 혈압이 높아 어지러움이 있는 분들과 기억력이 감퇴된 분들에게 많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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