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 가격 말고도 알아야 할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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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먼저 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이 꽤 있다. 특히나 치아 삭제하는 라미네이트는 후회할 확률이 높으니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고집하길 권함. 이 부분은 아래 부작용을 보면 이해가 쉽다.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손톱 네일과 비슷하다. 치아 표면에 얇은 세라믹 재료를 붙여서 치아 형태와 색깔을 자연스럽고 이쁘게 바꿔주는 것이다. 접착제를 이용해서 붙이는거라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건 시술을 잘못해서다.



올세라믹 크라운 vs 라미네이트

크라운을 라미네이트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올세라믹 크라운이 라미네티의 한 종류로 착각하던데 사실 크라운과 엄연히 다른 방법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삭제를 아예 하지 않거나 정말 극소량만 하는 반면 크라운은 올세라믹이든 지르코니아든간에 뒤에 크라운이 붙는다면 치아의 겉면만 다듬지 않고 치아를 한바퀴 싹 돌려서 깎는다. 그래서 많이 깎임.

그러니 올세라믹 크라운과 라미네이트를 한 종류로 보면 안된다.



라미네이트 가격

60만원 정도 생각하면 된다. 비보험 진료라서 가격이 병원마다 다른데 재료 차이로 비용이 차이나지는 않음. 그렇다고 무조건 싼 곳에서 하는 것 보다는 잘하는 병원을 찾는걸 권함. 시술 과정이 섬세하고 중요한 작업이라 만족도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영구적인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교체 주기를 묻는 사람들도 있는데 관리만 잘하면 평생 쓸 수 있음. 교체가 필요한 상황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 먼저 잇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 내려갔을 때다.

라미네이트를 원래 잇몸과 치아 라인에 딱 맞게 붙이는데 잇몸이 주저 앉으면 치아 사이 경계가 겉으로 티가 난다. 그런데 이것도 관리를 잘하면 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인다.

관리 못하면 치아 사이 착색이 되어서 이빨 보이기 민망해질 수 있음. 이럴 때는 교체가 필요하다고 보면 된다.



떨어진 경우

다시 붙일 수 있다. 다만, 떨어진 라미네이트 상태와 치아 상태가 양호한 경우 재부착이 가능함. 그런데 떨어진지 시간이 좀 지났다면 재부착을 권하지 않음. 그래서 재부착 케이스도 매우 적다.



몇살부터 가능한가?

정해진 기준은 없지만, 성인 이후에 하는 것이 좋다. 만 20세 이상에게 권하는데 그 이유는 너무 어릴 때 하면 잇몸 변화로 치아와의 경계가 빨리 보일 수 있다. 심지어 2~3년 지나서 경계가 생기기도 함. 붙이고 오래 쓸 생각이라면 성인이 되고나서 붙이는 것이 관리하는데 훨씬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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