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주사 부작용 오해와 진실 제대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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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사 부작용 자세히 살펴볼 건데 우선 독감주사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사람들이 독감주사 맞고 감기에 걸렸다고
착각하는 원인 그리고 정말로 감기에 걸리는 이유를 보면 독감주사 부작용 오해가 풀릴거라고 본다.

정말 소수의 케이스 말고는 독감주사는 정말 유용하니 다들 많기를 권하는 입장임.


독감주사-부작용

올해 더 독감주사 맞아야 하는 이유

올해는 독감이 더 많이 유행할거다. 코로나로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시행한 지난 2년간
독감 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서 독감 면역력을 가진 사람 또한 많이 줄었고 이제 거리두기도 완화됐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올해는 독감이 더 많이 생길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벌써 증상은 나타나고 있음. 최근 5년 사이 같은 시기로 볼 때 가장 많은 독감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팩트임.
코로나도 가을이 되면 다시 유행할것으로 보고 있는데 독감이 도는 계절과 코로나 유행 계절이
겹쳐 상황은 더 나빠져 이젠 팬데믹을 넘어서 독감+코로나 트윈데믹을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 유행시기에 독감 접종을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우선 코로나와 독감은 증상으로 구분하기 불가능함.

이건 어떤 전문가라도 증상으로 구분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독감접종을 해서 독감 발생을 조금이라도
줄여서 덜 걸리는 것이 열이 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생겼을 때 코로나와 독감을 구분하느라 고생하는 걸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와 독감이 따로 걸리는 경우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곤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게 대부분이다.
그런데 코로나와 독감을 같이 결리는 경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훨씬 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독감주사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그나마 독감이 퍼지는 걸 줄일 수 있고 걸리더라도 가볍게 지나가 합병증을 피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독감주사 가격 무료?

  • 만 6개월~13세
  • 임산부
  • 65세 이상 고령


독감에 대한 고위험군은 국가에서 무료접종을 제공한다. 독감 접종이 중요하기 때문에 올해도 고위험군인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의 아이들과 임산부 그리고 65세 이상의 고령은 독감 접종을 국가에서
전액 비용 부담하기 때문에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 무료접종 기간

아기는 언제든지 무료이고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빨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12월 31일까지 올해 말까지만 무료로 접종할 수 있기 때문에 늦지 않게 맞도록 하자.

그리고 무료 접종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아이를 키우는 부모와 같이 사는 사람들도 독감 접종하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 독감 접종 시 부모와 가족이 같이 맞는것이 권장됨. 올해 처음 접종해서
두 번 독감주사 맞아야 하는 아기들의 경우는 더욱 더 서두르자.

독감주사 효과 기간

독감을 빨리 맞으면 효과가 오래가지 않을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효과가 금방 떨어질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독감이 도는 내년 5월 까지는 충분히 지속된다. 그러니 고민하지 말고 접종하자.

임산부 독감주사

임신 몇 개월부터 독감주사 접종이 가능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는데 독감은 임신 첫날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그리고 안전함. 참고로 Tdap 접종은 임신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함. 그러니 임신 때는 언제든지 가능한 빨리 접종하자.


독감주사 부작용 가장 큰 오해

독감주사 맞고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몸살과 감기다. 먼저 독감과 감기를 언급하기 전에 독감과 감기는 다른 것이다. 그러면 감기를 먼저 짚고가자.

CDC 질병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성인이 1년에 보통 2~3번 감기에 걸린다고 추정함. 그런데 어린 아이들은 훨씬 많이 걸려버림. 그러면 이 통계를 보고 1년에 2~3번 감기에 걸린다는데 그럼 대부분 감기라는것은 겨울철에 빈번하다. 길게봐서 9월~4월 사이에 많이 걸린다고 하면 8개월 동안 3번이 걸린다면 2.5번이 걸린다고 볼 수 있음.

그럼 8개월 동안 2.5번에 걸리니까 9월~4월 사이에 1달에 걸릴 확률은 무려 31%다. 그럼 5일간 감기걸릴 확률이 5%나 되는데 독감주사 맞기 1~2일 전부터 3~4일 후까지 감기에 걸린다면 그때 독감예방주사와 상관없이 감기에 걸릴 확률이 5%다.

그러면 병원에서 우리가 독감주사를 9월~12월 사이 보통 맞는데 그러면 그 사이에 접종할 때 병원에서 100명을 예방 접종하면 접종과 상관없이 독감주사 맞기 1~2일 전에 그리고 3~4일 후 사이에 어차피 접종 안 맞아도 감기에 걸릴 수 있는 사람이 5명이나 나온다.

결과적으로 이 사람들은 예방 접종을 맞고 검기에 걸린게 아니다. 100명 중 5명은 그냥 그때 5일 사이에 걸려버린것임. 그런데 재수없게 병원 입장에서는 독감 예방 주사를 주니까 이걸 맞고 감기 걸렸다고 착각하는것임.

다시 말하지만 독감은 감기가 아니다. 이거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음. 독감 자체는 독하게 감기 걸린 게 아니다. 완전 다른 결임.


독감과 감기는 다르다

독감을 걸리게 하는 바이러스는 Flu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다. 일반 감기는 라이노 바이러스가 10~40% 원인임.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20%의 감기를 야기한다. 또 RSV Respiratory Syncytial Virus라고 이것과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는 것이 나머지 20%의 감기를 야기한다고 함.

이거는 10~20년 전에도 축적된 데이터임 새로운 정보가 아님. 따라서 상기도 감염, 기침 이런 증상이 비슷하다는 것 뿐이지 독감과 감기는 완전히 다른 개체다. 다른 바이러스라서 증상이 비슷할지 언정 질병 자체가 다름.

그렇기 때문에 독감주사 맞고 독감에 걸렸다는 말은 가능할 수 있으나 독감주사 맞고 감기에 걸렸다? 이건 말이 안됨. 그런데 독감주사 맞고 독감에 걸린거 같다 이것도 말이 안되는 게 독감주사로 나온 건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아니다.

원래 그거는 바이러스의 어떤 조각을 가지고 심은거기 때문에 그 바이러스가 독감을 일으킬 수 없음. 코로 뿌리는 것은 생백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거를 하면 면역억제가 된 에이즈 환자나 이런 사람들은 독감에 걸릴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 뿌리는 것은 면역 억제가 된 사람들은 하지 말라고 했던 것임.

그래서 주사를 맞는 거는 사백신이기 때문에 독감에 걸릴 수가 없다.

그런데 왜 독감주사 맞은 사람들이 감기를 호소하냐?

  • 위에서 언급한 5일간 5% 확률 (가장 유력)
  • 독감주사로 인한 일시적 면역력 저하


독감주사 맞고 일시적으로 면역이 약간 저하된다. 예방접종 바이러스를 면역체계가 공격해서 바쁜데 감기 바이러스나 다른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면역쳬계 힘이 분산되기 때문임. 아무튼 독감주사 자체로 감기에 걸리진 않는다.


독감주사 부작용 증상

  • 근육통, 주사부위 발열, 붓기
  • 두통
  • 미열
  • 미식거림


위와 같이 가벼운 증상들은 며칠이면 낫는다. 근육통은 주사 때문에 아플 수도 있고 맞은 곳에 백혈구가 몰리면서 발열을 일으키기도 하고 피부를 빨갛게 만들거나 붓기를 키우기도 한다. 이건 면역세포들이 일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가벼운 것과 달리 독감주사 부작용 중 심각한 것이 있는데 바로 길랑바레 증후군이다. 그런데 이건 독감주사 100만명 접종할 때 1~2명 생기는 드문 부작용임. 그리고 이런 질병이 있었던 사람들은 독감주사 예방을 권장하지 않는다.

독감주사 부작용 알러지

  • 호흡곤란, 목소리 변화
  • 두드러기, 눈과 입 부종
  • 기운없음, 두근거림, 어지러움


모든 주사나 약이 그렇듯 독감주사도 알러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해산물이나 땅콩 알러지처럼 독감주사 알러지 뱐응 또한 심하면 호흡곤란이 올 수 있고 목이 부어 소리가 이상하게 나오기도 한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고 부분적으로 살짝 나기도 함. 또 입이나 눈이 붓고 기운이 없거나 두근거림, 어지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독감주사 부작용 시험

독감주사 부작용 시험 중 환자한테 식염수만 들은 가짜 위약을 만들고 진짜 독감주사 맞추는 군과 비교를 한 시험이 있다. 그랬더니 독감주사 맞은 군에서는 주사 부위에 더 빨개지고 아픔을 통증하는 것은 당연히 더 많았음. 그런데 전신에 근육통이나 미열, 발열, 기침, 콧물, 목 통증 등은 가짜 약인 식염수 주사 그룹과 실제 독감주사 그룹에서 차이가 없었음..

이런 현상은 위에서 언급한 5% 확률을 생각해보면 쉽다. 독감주사 시즌에 100명 중 5명이 독감주사 맞기 전에 1~2일 전 혹은 3~4일 후에 감기가 걸릴 확률이 충분히 있기 때문임. 그래서 이런 독감주사 부작용 임상실험 했을 때도 가짜약 주사 맞고 집에 가다가 감기가 걸릴 수 있는것임.

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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