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의 유명한 말이 있다. ‘잠자는 동안에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이 명언처럼 창업 시장에도 노동이 들어가지 않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파이프라인 무인창업 종류에 대해서 정리해봤다.
무인창업, 무인카페, 무인정육점, 무인반찬, 무인자판기 등 외식업 말고도 자면서 돈이 들어오는 무인창업 종류들을 살펴보자.
고기 무인창업 모음
김준호의 대단한갈비
가장 먼저 소개할 무인창업 아이템은 2020년 시작으로 벌써 300개 가까이 오픈한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다. 자체공장에서 원팩으로 구성된 유가공품과 소스, 육수를 제공해서 10평 내외의 작은 평수로 24시간 키오스크 무인 시스템으로 효율과 비용을 절감함.
3,000만 원의 매출이 나올 시 순수익이 1,060만 원으로 32% 순마진율이 나온다. 더불어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전액 면제와 인테리어, 간판 시설 등 8평 기준 총 투자 비용은 2,290 만 원, 외부 공사와 무인판매 시스템이 별도라고 하지만, 투자 대비 수익률이 너무 좋은 아이템이다.
고기클라스
24시 무인 축산 가공품 판매 전문점 고기클라스는 1억 3,700만 원의 높은 투자비가 부담이지만, 본사에서 직접 수익과 가공을 통해서 유통마진을 줄여 점주 수익을 올리고 소비자 또한 가성비를 느낄 수 있을 만한 금액이다.
미트킹
프리미엄 24시 무인 정육점 미트킹.
10평 기준 약 6,700만 원의 투자 비용이지만 무인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인건비 절감과 자체 생산 공장 운영으로 유통마진을 줄였고 한우 한돈으로 트렌디한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 상승과 지속 구매로 불황 없이 운영이 가능하다. 아직 신생 단계라 가맹점이 적은데 집 주변에 있다면 한번 먹어보고 결정하자.
그리고 유튜브 채널 보면 고기에 진심이 느껴짐.
밀키트 무인창업 모음
보글지글
밀키트 브랜드 보글지글은 (주) 유캔에프씨의 첫 번째 브랜드인 직화한상이 특수상권에서 각광을 받으며 빠르게 확장하였고, 비대면 소비가 장기화되면서 2021년 초 비대면 밀키트 브랜드 [보글지글]를 런칭함.
현재 40개 정도 매장이 있으며, 24시간 무인 운영으로 80여종의 밀키트를상권과 매장에 맞게 구성해서 판매가 가능하다.
인테리어 자체 공사로 1,000만 원대 비용으로 창업 가능하고 월 1,500만 원 매출에도 38% 정도의 마진으로 생각보다 수익성도 좋다.
채선당 밀키트24
2021년 시작으로 단기간 내에 전국 동네로 퍼지고 있는 채선당 밀키트24. 현재를 고수하지 않고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는 회사로 샤브보트 이후 또 다시 신규 브랜드가 상승 곡선을 이루고 있다.
도시락과 샐러드, 밀키트 3방향의 판매 구조로 매장 매출은 연이어 기록 갱신 중다. 오픈 초기 빠른 매출 안정화를 위해서 상권 내 바이럴 광고 및 배달 앱 깃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10평 기준 총 투자 금액 6,300만 원으로 매출과 수익률을 따져 봤을 때 금방 투자비를 뽑을 기세다. 재료 소분과 진열만으로 쉬운 매장 운영 그리고 샵인샵도 가능해서 24시간 무인창업을 알아보는 분들은 꼭 문의해보고 비교군에 넣어보자.
더잇24
하루 단 2시간 일하고 월 1,280만 원 순수익 남기는 더잇24.
더잇24는 족발 프랜차이즈 누들보쌈 배달만족의 회사인 (주) 비케이컴퍼니 밀키트 브랜드로 2021년 시작으로 매장이 정말 빠르게 늘고 있는데 쿠캣에 베스트 50 상품 공급 계약으로 제품 퀄리티를 올려서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에 집중했다.
또한 순수익 35%로 2~3개월 만에 투자비 3,000만 원을 회수 할 수 있는 구조다. 제시한 투자비 3,000에는 인테리어, 파사드 등을 포함하지 않은 비용이라 정확한 비용 산정은 본사로 문의하자.
잇다가게x쉐프반찬
150가지가 넘는 반찬을 IOT 기술을 도입한 자판기에 담아 24시간 무인 판매하는 셰프 반찬이다.
투자비 9,000만 원이지만 잇다가게의 어플로 매출과 재고 관리, 매장 상황 모니터링이 쉬워지며 예상 순수익 23.5%로 아직 점포는 적지만, 조금씩 성장해 나가고 있다.
과일 무인창업 모음
오롯
신선하고 맛있는 과일을 비대면으로 24시간 판매하는 국내 최초 무인 과일 편의점 오롯.
가공식품이 아닌 생물 그대로를 무인으로 판매하는 시스템으로 생물인 과일 재고 처리 부담을 상품별 유통기한 제도를 도입해서 100% 과일반품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10평 기준 6,100만 원의 투자비가 들지만, 자체 개발 프로그램과 키오스크의 무인 시스템으로 일 3시간 내외로 적게 일하는 장점으로 2020년 시작으로 현재까지 37호점을 오픈함.
달콤과일나무
달콤과일나무의 본사에서는 매일 새벽 신선한 과일을 소포장해서 각 지점에 납품하며, 상품 진열, 매출 관리 등 운영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해서 과일을 모르는 점주들도 쉽게 과일가게를 창업할 수 있다.
디저트 무인창업 모음
로봇 커피에반하다
현재 세기 힘들 정도로 동네마다 있어서 전국 수백개인 커피에반하다.
저가형 커피 시장에서 오랜 사업 경험을 토대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에 따라서 로봇 바리스타가 만드는 새로운 로봇 커피 전문점을 런칭했다. 창업 비용은 가맹비, 교육비 면제에 인테리어 평당 180, 키오스크, 초도, 가구 등 밴딩머신을 제외한 투자 금액 3,479만 원.
커피머신은 3가지 종류가 있는데, 로봇 팔이 있는 마르코 36개월 기준으로 8,949 만 원. 10평짜리 매장에 무인 기계만 있으면 오토로 돌아가는 장점은 있지만, 10평 가게 구입비 별도로 1억 2,400만 원이 드는 꼴이다.
커피 밴딩머신 릴리는 마르코 절반 4,100만 원으로 인건비 2명 1년 치 정도는 되니 매장도 가보고 상담해보자.
무인 홍루이젠
홍루이젠은 샌드위치 제조소 설립 후 가맹사업 시작으로 소형 매장에서 완제품 샌드위치를 공급받아 쉽게 창업할 수 있어서 줄을 서서 먹고 줄을 서서 창업했던 브랜드다.
그런데 창업의 봄이 사그라들자 2020년부터는 매장 무인화 시스템을 도입해서 현재 홍루이젠 무인 매장이 100개 이상 오픈했다. 매출 2,000만 원 기준으로 원가율 66%지만, 하루 1명 한 시간으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해 23%의 수익률을 볼 수 있다.
무인 매장 10평 기준 투자비 4,905만 원인데 자면서 돈 벌고 싶다면 문의해보자.
베스킨라빈스 플로우
3가지 크기의 컵 종류와 기존 베스킨라빈스 매장에서 보지 못했던 콘, 아이스모찌, 아이스 마카롱 등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특히 아이스크림 피자 맛이 상당히 궁금함.
현재 가맹점 오픈 비용은 공개되지 않아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본사로 문의해보자.
픽미픽미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 픽미. 2018년 시작으로 업계 최초로 가맹비, 로열티, 계약해지 위약금 없음 정책과 간판 인테리어 시설의 파일 무상제공으로 자율시공이 가능하여 완전 초소자본 투자가 가능한 무인 창업 매장으로 가맹사업은 현재 1,000개는 오픈할 기세다.
휴대폰으로도 매장 컨트롤이 가능함. 무인 키오스크, 매장 관리시스템, 간판, 초도까지 합치면 1,000만 원 투자. 그 외에 인테리어는 매장 주변 시공업체들의 견적을 비교해 보고 저렴한 쪽으로 시공하면 엄청 저렴하게 창업할 수 있다.
The 달달
2017년 시작으로 현재 5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아이스크림 할인점 The달달.
타 브랜드 보다 더 빠르게 시장 점령을 해서 현재도 탄탄히 자리를 잡고 있는 브랜드다. 성수기 일 매출 기준 예상 최소 수익이 25%다.
1인 고용했을 때 8시간 기준으로 연간 2,300만 원의 인건비 지출을 24시 무인 시스템 덕분에 수익률이 더욱 올랐음.
대략 투자비 1500에서 2000 정도로 보면 된다.
아이스크림 스토리
아이스크림은 물론 관리가 쉬운 세계과자, 펫간식, 음료, 냉동식품, 무인카페, 완구 등 상권에 맞춘 상품들로 구성해서 현재 200개 이상의 매장이 오픈했다.
출입인증, AI 카메라 등 무인 점포에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으로 마음이 조금은 놓인다. 투자비 최소 590만 원부터 가능하며, 냉동고와 초도 물품을 받아도 총 투자비 2,000만 원은 안 넘김.
인건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총 매출의 약 30~35%의 수익을 가지고 올 수 있다.
달시
11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 무인 디저트 할인점 달씨. 아이스크림과 세계 과자의 판매율이 6:4 정도로 그외 음료, 커피, 애견간식, 냉동식품, 건어물, 문구, 밀키트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투자 비용은 타 브랜드들보다 세부적으로 기재됨. 800만 원대 기본 투자가 들어가고 인테리어비, 초도 및 추가 사항을 넣는다고 하면 최소 1500에서 2000 정도가 투자비다.
기타 무인창업 종류
라면
최근 젊은 층에게 핫한 무인 라면 가게. 현재 프랜차이즈는 없지만, 각 지역의 개인 매장이 하나씩 생기고 있다.
프린트카페
매출 파이은 작을지 몰라도 자체 IT 기술과 무인 시스템으로 주 2~3회 30분 정도만 관리하면 될 정도로 엄청나게 간편하다. 낮은 원가율 덕분에 월매출 기준 600만 원이면 250만 원 수익, 1000만 원에 540만 원 수입.. 노동 대비 수익 괜찮다.
5편 기준의 총 투자비 3,750만 원으로 사무실 밀집 지역 쪽에 위치해 있으면 유행 타지 않아 강력히 추천한다.
빨래방
- 워시엔조이
- 크린업24
- 화이트365
- 워시팡팡
가장 많은 매장 수 700개를 보유는 워시엔조이. 스웨덴 100년 전통 일렉트로닉스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국내 독점계약, HACCP 인증, KC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업계 최초 해외 진출 매장도 30개가 있다.
그리고 20년 업력의 산업용 세탁장비 전문업체 클린업 24. 단순 빨래방뿐만 아니라 빨래방 카페, 빨래방 편의점, 빨래방 코인 노래방, 멀티샵으로도 운영 가능한 브랜드로 현재 500개 이상 오픈했다. 또 2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화이트 365, 15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 워시팡팡 등이 있다.
애견용품
- 견생냥품
- 아무도없개
먼저 견생양품은 본사에서 납품과 진열까지 도맡아 하고 직장인 주부, 공실 임대인 등 점주가 하루 1시간 정도만 투자하면 180~380 정도의 순수익이 나온다. 10평 기준 4,700만 원의 투자비가 든다.
다음은 아무도 없개. 여기는 홍채 얼굴 인식의 출입과 최소 8대의 CCTV로 도난이 거의 없고 간식 사료 액세서리 등 700 여 종의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여기도 10평 기준 약 5,000만 원의 창업 비용이 든다. 1,000만 원 매출 시 약 20%인 200만 원 정도의 월 수익이 남.
문구점
- 문구야놀자
- 빵꾸똥꾸문구야
문구야 놀자는 판매물품 데이터 AI 분석과 매장 내 결제나 상품 재고 부족 시 푸시 알람이 오며, 어플로 매장 제어가 되는 무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문구 판매 상품 제한을 두지 않고 완구, 액세서리, 아이스크림, 연예인 굿즈, 스포츠용품, 전자기기 등 다양하게 확장 중에 있다. 10평 기준으로 4,780 만 원 플러스 알파의 투자비가 든다.
다음으로 문구 사업만 22년인 빵꾸똥꾸 문구야. 오랜기간 문구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문구 제품에만 집중해서 컴팩트하지만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가맹비 교육비 면제와 내부 인테리어를 별도로 제외하니 총 투자비 3,620만 원임.
전자담배
- 베이퍼24
많이 생겼던 전자담배 매장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기존의 전자담배를 피우던 고객들의 불편함을 무인 전자담배 자판기가 해결했다.
10년 이상 전자담배를 유통한 회사로 국내에서 액상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가맹점을 하나씩 늘리고 있는 중다. 투자비 및 자판기 금액은 홈페이지에서 문의해보자.
애견샤워장
- 마이리틀프렌드
반려동물을 가정에서 목욕을 시키면 꽤나 힘들고 또 샵에 맡기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은 문제를 커버 해준다. 대부분 주거상권에 입점해서 점주는 돈 수금할 때만 방문하면 되는 무인시스템이다.
최근에 지역별로 공원, 주거 상권 내 개인 애견 셀프 목욕탕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반려동물 시장과 같이 성장하는 창업 아이템이다.
키즈카페
- 우리끼리
매장마다 각각 다른 인테리어 컨셉과 놀이 시설을 이용해 이용료 중심의 매출로 인건비, 재료 구입비가 없는 완전 무인 매장 운영이 가능한 키즈 카페다. 30평 기준 4,500만 원 정도의 투자 비용인데 현재는 핫한 무인창업이지만, 출산률 혼인률 저하로 전망은 좋지 않은 무인창업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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