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연예인들 마약 논란 터지면 자주 보이던게 프로포폴인데 중독되는 원인과
부작용 그리고 프로포폴 효과와 어떤 사람이 조심해야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은 사실 의사들이 자주 다루는 의약품이기도 하고
여러 병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의약품이기 때문에 아주 친숙한 약물이다.
내시경 뿐만 아니라 미용 목적의 성형 수술할 때도 또 치과 임플란트 시술에도 쓰임.
또 비교적 중독성이 낮고 위험성도 낮아 자주 쓰인다.
무려 1970년대 후반부터 쓰던 수면 마취제이다.
프로포폴 효과
- 뇌파 감소
- 수면 상태 유발
- 통증 완화
- 근육이완
- 빠른 작용
정맥에 투여해서 빠르게 작용하는 마취제이고, 수술이나 검사 등에도 쓰인다.
또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를 진정시키고자 할 때도 쓰이는 진정용 마취제임.
프로포폴 효과 작용 원리는 중추신경계의 수면과 각성 조절 물질 GABA의 작용을 증대시켜
뇌파를 감소시키고 수면 상태를 만든다. 또 신경성 자극을 전달하는 NMDA 수용체 활성을
억제시켜서 통증 감각을 줄여주고, 근육 이완을 시켜주는 효과로 편해짐.
심지어 유포릭이라고 해서 행복감이 뿜뿜 되는 상태를 만들어버린다.
다른 마취제에 비해서 효과가 굉장히 빠르고 마취 지속 시간은 5~15분 정도로 짧은것이 장점이다.
그래서 수술뿐 아니라 여러 목적 시술에도 다양하게 쓰임.
프로포폴 부작용
전신마취 사망률을 비교해봤을 때 일반 마취제의 경우 10만 명당 11명이 사망하는데
프로포폴은 16만 명당 1명 비율로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지만,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래도 부작용이 다른 마취제와 비교하면 훨씬 덜한 편임.
프로포폴 부작용 원인은 용량과 시간에 따라서 나타나는데 흔하게
- 저혈압
- 호흡 억제
- 근육 경직
- 구토
- 어지러움
- 녹색소변
위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이건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작용인데
소변이 녹색으로 나온다.. 심지어 머리카띾까지 녹색으로 변해버림.
또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거나 과하게 쓸 경우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중독 증상으로는 더 심각한 부작용이 오는데
- 혼수상태
- 졸음
- 혼란
- 기억상실
- 우울증
위와 같이 가볍게 넘길 증상들이 아니다. 또 중독의 정도에 따라서
중추신경계의 이상 같은 기능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음.
게다가 프로포폴을 잘못 사용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다는거..
프로포폴 중독 원인과 빠지기 쉬운 케이스
2010년부터 성형외과에서 지방흡입 등의 미용 수술할 때 프로포폴을 썼는데
이때부터 프로포폴 사용한 사람들에게서 중독이 발견되기 시작했다.
프로포폴 사용한 수술 직후 개운한 기분 때문에 또 맞고 싶어서 지방 흡입을 받고
다른 곳에서 다시 받고 하는 일들이 자주 일어났기 때문인데 프로포폴 중독이 화두에 오른건
정맥에 다이렉트로 투약하기 때문에 30초 안에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이로인해
- 안도감
- 행복감
- 안정감
위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다만, 프로포폴 효과 메커니즘에 따라서 뇌의 쾌락중추인 중변연계 회로에서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자칫 중독에 빠져버릴 수 있음.
그래서 평소 자극을 추구하는 성향 혹은 회피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들
또 스트레스나 불안감에 취약한 사람이나 정신적 질환 요소가 있었던 사람들에게는
프로포폴 중독이 쉽게 찾아온다.
그러니 수면마취가 꼭 필요할때는 프로포폴이 아닌 다른 약물을 이야기 해보자.
또 프로포폴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약물의 효과가 떨어진다. 결국 용량이 많아지고
부작용들이 나타나며, 심각하면 사망까지 간다는거 명심하자.
예를 들어 100cc 맞으면 잠들었는데 이제 200cc를 맞아야 잠에 들고
더 편해지려고 205cc만 맞더라도 갑자기 무호흡이 올 수 있음.
그러니 프로포폴을 수면제로 쓴다? 이건 목숨을 담보로 자는거다.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마이클잭슨이 지속적으로 맞다가 무호흡으로 가버렸다.
만약 프로포폴 중독에 빠졌다면 혼자 끙끙대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근처 정신과 상담을 받도록 하자.
마약 범죄를 떠나서 목숨과 직결된 상황이니 말이다.
또 상담받고 치료 받으면 대부분은 호전되니 혼자 어려워하지 말자.
주의사항
- 임산부 혹은 수유 중인 여성
- 중증의 호흡기 질환
- 알코올 중독
- 중추 신경계 질환
- 과거 뇌졸증
위와 같은 케이스에는 프로포폴을 사용하면 안된다. 여기에 추가로 외톨이도 넣고 싶음.
친한 친구에게 속마음을 털거나 인간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행복감이라든지 성취감 등을
얻기 힘든 사람이 프로포폴을 맞아버리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졌을 때 나오는 편하고 행복한 느낌을
프로포폴을 통해 쉽게 얻어버리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의존하게 된다.
불법 투여 방법과 연예인들이 많은 이유
과거 프로포폴 불법 투여 제공자가 밝힌 바로는 하루종일 프로포폴 맞는 금액이
무려 천만원이라고 한다. 거의 5~600만원에 많게는 1,500만원까지 수납된다고 함.
10번 맞으면 1억인데 그돈씨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제보된 정보에 신빙성이 묻은 이유는
내부 사정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프로포폴 장사하려면 장부 조작이 필요하다.
사용할 때 국가에 보고해야 하기 때문인데 기존 환자들에게 프로포폴을
더 많이 썼다고 거짓 보고하고 남은 용량을 빼돌려서 팔아먹는거다.
그럼 재벌가 사람들이나 연예인들이 왜 굳이 프로포폴을 맞는걸까?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연에인 걱정이라는데 이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크다고 한다.
또 재벌가의 경우 마음맞는 친구를 사귀기란 더 어려운 환경이지 않을까 싶고,
결국에는 멘탈이 털린 사람들이 프로포폴 효과에 대해서 더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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