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눈 MBTI는 큰 틀에서는 어느정도 성격과 비슷한 면을 보이나
다양성이 떨어져 디테일하지는 못하다. 이러한 갈증을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헥사코 테스트인데
하는 방법과 헥사코 테스트 해석까지 자세히 살펴보자.
헥사코 테스트
- 협동성: 협력과 친화력 및 사교성
- 개방성: 창의성 및 호기심, 오픈 마인드
- 성실성: 매사에 신중함, 책임감
- 안정성: 감정의 안정 유무, 멘탈 유지
- 외향성: 활동성
- 경쟁성: 성취 동기와 경쟁력
헥사코 테스트란 위와 같이 6가지를 측정하는건데 MBTI가 개인 성향을 알기 쉬운 지표라면
헥사코 테스트는 정신적 건강 상태를 체크한다고 보면 된다.
인지 능력과 감정의 안전성 그리고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테스트하기 좋음.
실제 헥사코 테스트는 유용하게 쓰이는 곳이 많다.
직업 상담, 심리 상담, 임상 평가 등에 쓰이는데, 우리가 흔히 하는 MBTI와 다르게
헥사코 테스트는 해석을 정확히 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함.
물론 MBTI 또한 전문적인 검사가 따로 있다. 그러니 호기심으로 찍먹 해보고 싶다면 ㄱㄱ
색다른 재미가 있음. 테스트 시간은 10~20분이면 끝낼 수 있다.
헥사코 테스트 장점
다른 성격 테스트에서는 볼 수 없는 점이 있다.
바로 정직과 겸손함을 테스트 해볼 수 있음. 게다가 적응성 또한 측정 방식이 다른데
헥사코가 더 정확도가 높다고 평가 받는다.
무엇보다 정신적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검사라서 내가 가진 단점들을 미리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상당히 유용함.
MBTI 검사 결과와 비교하면 정밀하게 본인 성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니 둘 다 해보고
냉정하게 비교해보자.
MBTI vs 헥사코
둘 다 모두 성격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인데 결이 조금 다르다.
헥사코는 행동, 태도, 및 생각을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반면 MBTI는 개인이 선호하는 방식,
의사 결정 방식, 추구하는 삶을 더 잘 나타냄.
위와 같은 차이로 헥사코는 사회 심리학적으로 신뢰도 높게 더 사용되며,
더 나아가 인사 채용자에게 중요한 지표로 쓰이기도 한다.
헥사코 테스트 단점
MBTI 보다 전문가의 도움이 더 필요한 검사다.
이유는 현재 상황과 기분 그리고 불안감의 요소들은 최대한 배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건 모든 테스트에 해당되는 점이지만, 사람들은 자신의 실제 생각과 행동보다는
더 좋아 보이는 항목들을 고르기도 한다. 냉정하게 자아성찰의 시간이라 생각할 필요가 있음.
헥사코는 측정하는 6가지 요소가 MBTI 보다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지 무조건 맞는 검사가 아니다.
그러므로 다른 전문적인 성격 테스트와도 비교하면서 정밀하게 볼 필요가 있음.
언제부터 쓰인 성격 테스트일까
무려 1987년에 개발돼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당시 유명한 심리학자 Merrill과 Reid가 공동 개발한 검사인데 이미 있던 성격 테스트들을 보완하고
체계적으로 수정하면서 신뢰도와 정확도 둘 다 잡은 유명한 성격 테스트를 만들어 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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