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벚꽃 개화시기 지역별로 미리 알아보고 내년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괜찮은 벚꽃 명소들을 수도권과 지방권 모두 정리해놨으니 참고해서
좋은 여행 되길 바람.
2024 벚꽃 개화시기
한국은 일본과 달리 제주도부터 강릉까지 벚꽃 개화시기 갭이 적다.
일본의 경우 1월부터 5월까지 지역별로 벚꽃 개화시기가 다름.
벚꽃 볼 수 있는 시간이 적기 때문에 일정도 잘 짜야하는데
2024 벚꽃 개화시기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보자. 그리고 언제 개화시기가
또 바뀔지 모르니 아래에서 실시간 현황 업데이트 확인하고 여행가자.
지역별 2024 벚꽃 개화시기
- 서울: 3월 28일
- 인천: 4월 3일
- 춘천: 4월 5일
- 강릉: 3월 31일
- 수원: 4월 1일
- 서산: 4월 4일
- 청주: 3월 27일
- 대전: 3월 27일
- 안동: 3월 3일
- 포항: 3월 25일
- 대구: 3월 26일
- 전주: 3월 22일
- 목포: 3월 28일
- 광주: 3월 22일
- 여수: 3월 24일
- 울산: 3월 24일
- 창원: 3월 21일
- 부산: 3월 24일
- 제주도: 3월 20일
수도권 벚꽃 명소
- 여의도 윤중로
- 안양천
- 선유도공원
- 석촌호수공원
- 수원화성
가장 먼저 여의도 윤중로 위치는 국회의사당 옆에 있는 여의서로다.
접근성이 좋아서 서울 벚꽃 명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함.
윤중로에는 총 1,886 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는데, 만개 때 방문하면
올해 벚꽃 다 봤다는 느낌 들 수 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안양천 여기는 영등포구를 지나는 하천인데
광명시 인근 안양천 벚꽃길이 인상적이다. 안양철 뚝방길 따라서 100리에 걸쳐
벚꽃길이 조성됨.
산책하기에도 좋고, 자전거 도로도 잘 깔려 있어서 자전거 좋아하면 강추임.
또 안양충훈벚꽃축제도 있으니 날짜 잘 잡아보자. 밤에 가더라도 조명이 잘 깔려 있어서
언제가든 벚꽃 명소 답다.
다음으로 선유도공원은 한강 가운데 있는 섬이라서
지하철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림. 걸어가는 길에
양화한강공원도 지나치는데 여기서 벚꽃 봐도 충분히 이쁨.
더 들어가서 선유도공원 도착하면 이쁘고 이색적인 공원이라
벚꽃 시즌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또 웨딩 촬영지로도 유명함.
공원이라서 윤중로나 안양천과 달리 자리잡고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옆에 한강도 바로 보이기 때문에 한강 산책하다가 들리기도 좋다.
주변에 갈 일 있으면 꼭 들려보자.
석촌호수공원은 여의도 윤중로와 같이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다.
잠실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접근성도 아주 좋음.
석촌호수는 송파대로를 기준으로 동호와 서호로 나뉘는데
벚꽃 시즌이 아니더라도 사람들이 항상 많은 곳임.
넓은 석촌호수를 감싸는 벚꽃들을 보면서 산책하면 시간 금방이다.
또 롯데월드도 있기 때문에 피크닉 기분 제대로임.
수원 화성은 다른 벚꽃 명소에 비해서 나무의 수는 적지만
분위기가 매력적이고 특히 방화수류정 앞에 잠깐 앉아서 구경 좀 하다가
화성 걸으면서 벚꽃 보면 다른 명소에 비해 꿀리지 않음.
또 밤에는 라이트업이 정말 잘되어 있다. 조명 비춘 화성 보면 기가 맥힘..
제주도 벚꽃 명소
- 산록도로
- 삼성혈
- 신산공원
먼저 제주도 벚꽃명소 먼저 보자. 정석항공 옆 산록 도로의 봄은
꼭 봤으면 한다. 여기에는 벚꽃과 유채가 같이 피는데
드라이브 벚꽃 명소로 유명함.
수 km에 달하는 유채꽃과 벚꽃을 같이보면 정말 잊혀지지 않을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그리고 고풍스런 분위기의 벚꽃을 느끼고 싶다면 삼성혈에 꼭 가보자.
접근성도 좋아서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스팟임.
다음으로 추천하는 제주도 벚꽃명소는 신산공원이다.
여기는 삼성혈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음.
여기는 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공원인데 벚꽃과
초록색 풀밭 궁합이 좋아서 봄 분위기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부산 벚꽃 명소
- 송정 벚꽃길
- 남천동 벚꽃
- 황령산
송정 벚꽃길은 달맞이 고개 끝 청사포 입구에서 송정터널 입구까지의 길인데
양쪽에 핀 벚꽃들의 크기가 상당하고, 가지가 높지 않아 벚꽃을 만질수도 있다.
편도 2km로 벚꽃 구경하기 적당한 길이에다가 달맞이 고개 카페 거리와
이어져 쉬었다가 가기에도 딱이다.
그리고 남천동은 광안리 해변 옆 오래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인데
구축인 덕분에 벚꽃나무들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만개하면
눈에 꽉 찬 벚꽃을 볼 수 있다. 여긴 오직 벚꽃만으로 승부 보는 명소임..
다음으로 황령산, 구름고개에서 봉수대까지 1.5km 길의 벚꽃 나무을 볼 수 있다.
평소에도 광안리 전망 보기 좋은 곳이기도 함. 다만, 벚꽃 시즌에는 주차가 쉽지 않음.
그래도 밤에 벚꽃과 야경을 둘 다 즐길 수 있어 매우 추천함.
광주 벚꽃 명소
- 쌍암공원
- 풍암 호수공원
- 중외공원
먼저 쌍암공원은 가운데 호수를 두고 둥그런 공원인데 벚꽃나무가 많고
높지 않아서 사람들이 사진찍으러 정말 많이 온다. 또 밤에 조명이 켜지는데
호수 야경과 벚꽃을 같이 즐길 수 있음.
풍암 호수공원도 쌍암공원과 비슷한데 크기가 더 크고, 구성을 더 잘해둠.
마지막으로 중외공원은 완전 클래식한 놀이기구를 타며 벚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 하늘 자전거 타면 높은 위치에서 벚꽃 볼 수 있어 색다르다.
대전 벚꽃 명소
- 대청호
- 테미공원
먼저 대청호 오동선은 긴 벚꽃길로 유명하다. 무려 26.6km로 국내에서
가장 긴 벚꽃 드라이브 코스임.
그리고 도심속에 있는 테미공원은 온통 벚꽃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산책로 잘되어 있어 벚꽃 산책하기 딱임.
전국 벚꽃 명소
대구와 강원도 외 나머지 지방 지역들의 벚꽃 명소는 아래 버튼을
통해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