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그냥 생각없이 제품을 사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그래서 아이패드 사놓고
유튜브와 넷플릭스용으로만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은데 아이패드 추천어플 사용하면서
본전 제대로 뽑아보자.
스케줄 관리 아이패드 추천어플
정말 수많은 앱들이 있는데, 가장 먼저 일정관리 앱으로 사용하기 아주 좋은
‘TickTick’이라는 어플이 잇다.
틱틱은 날마다 해야할 일들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만들 수 있고, 뽀모도로 타이머,
스탑워치 기능도 있어서 설정한 타이머 시간동안 공부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기능은 바로 ‘습관 만들기’라는 기능이다.
책 읽기, 물 마시기, 글쓰기 등 하루 루틴을 만들기 정말 좋다.
또 아이폰, 애플워치, 맥북 등 애플 기기와 연동되기 때문에
장소에 상관없이 어디서든 계획을 이어나갈 수 있음.
Structured 어플
틱틱은 To do List를 실천하기 좋은 어플이었다면
스트럭쳐드는 하루 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기 좋은 어플이다.
기상시간부터 취침까지 시간 단위로 스케줄을 채우고 알림을 켜두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또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이 된다.
DoingDoing 어플
듀잉듀잉은 To do List만 원하는 유저에게 적합한 어플이다.
틱틱과 스트럭처드 어플과는 달리 복잡한 설정 없이
실제 메모지에 To Do를 작성하는 아날로그 감성을 담아서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루틴을 짜기 좋은 어플이다.
기록하기 좋은 아이패드 추천어플
기록을 위한 아이패드 필수앱은 가장 먼저 GoodNotes가 생각난다.
굿노트는 유료앱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고,
앱스토어 어워즈에서 2022 올해의 아이패드 앱에 선정될 만큼
아이패드 유저라면 없는게 이상한 앱이라고 할 수 있다.
굿노트는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사용법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쉬운데
필기를 위한 각종 툴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고, 페이지별로 직접 표지도 설정이 가능하다.
또 폴더로 따로 보관이 가능함.
그리고 PDF 파일과 호환성이 높은데 이를 용도와 취향에 맞게 커스텀 할 수 있다.
구글이나 네이버에 굿노트 속지 검색하면 서로 공유하고, 퀄리티가 높은건 판매하기도 한다.
다이어리, 가계부, 독서노트 등 취향에 맞는 속지를 찾아
굿노트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느 점이 인기의 비결 중 하나라고 본다.
Notion 어플
노션은 아이패드 쓰는 대학생, 직장인이라면 더욱 유용할 어플이다.
굿노트가 애플펜슬로 필기에 딱이라면 노션은 타이핑으로 업무나 각종 자료 정리에 특화됨.
또 문서 공유, 협업하기 편한 어플이다. 노션은 단순 메모장이 아닌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를 타이핑 하면 다양한 템플릿을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번거롭게 따로 틀을 만들 필요없이 원하는 용도로 바로 사용이 가능함.
노션은 유료버전도 있는데 무료만 써도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 아래와 같은 이유가 아니라면
굳이 넘어갈 필요가 없다.
- 파일 업로드 용량
- 게스트 초대인원
Flexcil 어플
플렉슬은 PDF 뷰어로 쓰기 좋은 앱이다.
단순 뷰어 기능 말고도 PDF 필기앱으로도 많이 쓰임.
굿노트는 강의 들으면서 필기 내용을 다시 정리하기 좋고 플렉슬은
강의를 듣는 순간 필기하기 편한 어플이다.
PDF 뷰어와 노트앱을 번거롭게 전환할 필요없이 플렉슬은 편하게
멀티태스킹 하기 좋은 기록 앱이다.
편의성이 높은 제스쳐들도 많은데 텍스트 선택하면 노트나 문서에 쉽게 붙일 수 있고,
간단 동작으로 이미지를 캡쳐하고 옮기는 등 직관적 필기가 가능해진다.
단점으로는 무료버전에서는 기능이 제한적이라 유료 버전을 추천함.
유료는 녹음과 더 많은 펜툴, 멀티 문서 등의 편리함 생각하면 돈은 아깝지 않다.
하루콩 & 복기 어플
두 어플은 일기를 직관적으로 만들어주는 앱이다.
수 많은 아이콘들을 누르면 금방 일기가 완성되는데
글로만 일기가 쉽지 않은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어플이 되지 않을까 싶다.
오늘 느낀 감정과 생활습관, 날씨, 취미 그리고 사진 첨부와 짧은 글로 마무리 할 수 있다.
또 캘린더로 당일의 감정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한 달 동안의 내 기분 체크가 가능하다.
또 이 캘린더를 위젯으로 볼 수 있어서 채우면 보는 맛이 있음. 하루콩과 복기 두 어플은
굉장히 비슷하기 때문에 본인 취향에 맞는걸로 쓰면 된다.
문서작업 하기 좋은 아이패드 추천어플
문서용 아이패드 추천 어플은 먼저 ‘Adobe Scan’
종이문서나 책, 필기 자료 스캔이 가능한 스캐너다.
필기를 많이하는 대학생이라면 필수 어플 중 하나인데
개두꺼운 전공책 그리고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들을 커버해준다.
어도비 스캔 기능 중 ‘책’ 기능은 두 페이지를 한 번에 스캔이 되기 때문에
양이 많더라도 금방 스캔할 수 있다. 테두리를 맞추면 알아서 정밀하게
만들어줌.
또 스캔한 문서의 흠이나 그림자, 지저분한 곳들을 정리 기능으로
없앨 수 있어서 불필요한 내용도 정리할 수 있음.
스캔 문서들을 이미지로 저장하거나 pdf로 만들 수 있어 굿노트나
플렉슬 같은 필기 어플과의 궁합도 굳.
또 요즘 서류들을 인터넷으로 업로드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폰으로 찍은
서류를 온라인으로 올리기 아주 유용하다.
Polaris Office 어플
폴라리스 오피스는 기본앱으로 깔린 기기들이 많아 더 유명한데
인터넷으로 받은 문서들을 봐야할 때 꼭 필요한 어플이다.
한글, 워드, 엑셀, PPT, PDF 등 범용성이 좋음.
그리고 폴라리스 앱은 두 종류가 있다.
- 폴라리스 오피스
- 폴라리스 뷰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편집이 가능하고, 뷰어는 편집 기능을 줄인 버전이다.
키노트 어플
아이패드 기본 앱으로 애플기반 프레젠테이션 어플이다.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로 PPT 만들때 유용함.
간단 터치 동작으로 텍스트, 이미지, 표, 차트, 도형 등
직관적인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요즘에는 굿노트에서 쓸 속지나 스티커 만들 때 많은 유저들이 키노트를
활용함.
디자인 작업하기 좋은 아이패드 추천어플
Procreate 이 앱은 드로잉 유저들에게 필수어플이다.
초보부터 디자인 전문가까지 쓰는 아주 유용한 앱임.
초보들에게는 사용법이 벅찬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축소시켜서
사용하기 편하게 만든 앱이 프로크리에이트다.
기본적으로 레이어 구성이 있고, 다양한 편집 기능을 탑재해 아래와 같이 활용할 수 있다.
- 간단 스케치부터 전문 드로잉
- 썸네일
- 카톡 이모티콘 제작
- 캘리그라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쓸 수 있는 어플이다.
끼본 브러쉬도 많은데 커스텀으로 본인만의 브러쉬도 만들 수 있다.
Picsart 어플
픽스아트는 스마트폰 어플로 유명한 앱인데
- 자르기
- 크기조절
- 브러쉬
- 콜라주제작
- 필터효과
등 기본 이미지 편집 기능들이 있어서 사진은 물론 동영상도 편집이 가능하다.
또 사진 합성 및 배경제거 기능이 편함. 블러, 모자이크, 누끼 작업에도 좋다.
VLLO 어플
블로는 초보라도 영상 편집이 가능한 어플인데
무료로도 충분히 간단한 컷편집, 브금 넣기, 자막 등 가능하다.
전문적인 편집 작업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블로면 충분하다고 봄.
블로에서 자체 제공하는 템플릿, 프레임, 스티커, 효과, BGM도 많고,
인터페이스가 쉽고 보기 좋아서 입문용으로 제격이다.
다만, 단점으로 브금의 경우 저작권 관련 이슈도 있고,
무료의 경우 60fps 영상 편집이 제한돼 아쉬움.
레퍼런스로 좋은 아이패드 추천어플
핀터레스트는 방대한 이미지들을 수집하고 디자인 영감 받기 아주 좋은
레퍼런스 어플이다.
- 인테리어
- 드로잉
- 배경화면
- 헤어스타일
- 패션
- ppt 템플릿
- 여행
등 참고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 있고, 눈에 가는 이미지는 개인 보드에 수집하거나
갤러리에 저장할 수 있음. 또 인스타에서 본 사진도 핀터레스트에 공유가 가능해서
개인보드 채우는 맛이 있다.
Giphy 어플
지피는 움짤 인스타라고 보면 된다. 공유한 움짤, 스티커 등을
gif 형태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또 직접 gif 만들기에도 용이하다.
그리고 이걸 기록하기 좋은 아이패드 추천어플로 소개한 굿노트나 노션에 활용이 가능한데
굿노트가 움짤을 지원하진 않지만, 꾸밀 스티커는 지피에서 다운로드 받는게 가장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