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현지 투어 비용, 픽업 샌딩 등 예산별로 신혼 여행지 장소 정리해봤다. 참고로 돈은 1인 당 신혼 여행지임. 예산에 맞춘 가장 좋은 신혼 여행지 참고해서 신혼여행 잘 다녀와보자.
예산별 신혼 여행지
100만원
- 방콕
- 다낭
- 괌
이 3곳은 1인당 100만원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먼저 휴양지를 원한다면 괌을 가자. 대한한공으로 3박4일 정도로 해서 숙소는 많이들 자는 두짓 타니 호텔 그리고 츠바키를 추천함. 이 두 곳이 부대시설은 물론 전망도 괜찮음.
괌 여행 관련해서는 아래 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다.
그리고 휴양이나 관광은 관심이 없고 이것저것 즐기고 싶다면 방콕과 다낭을 추천함.
특히 방콕같은 경우 물가도 부담스럽지 않고 좋은 호텔들마저 저렴하기 때문에 1인당 100만원으로도 아끼지 않고 다녀올 수 있다.
200만원
- 푸켓 코사무이
- 카오락
- 발리
[푸켓 코사무이] 여기를 가장 추천하고 싶음.
이 신혼 여행지 또한 쇼핑과 놀거리에 따라 예산이 천차만별이지만 1인당 200만원 쓸 예산이라면 이곳이 가장 적합하다고 봄.
저렴하게 가려면 진에어나 타이에어아시아 등을 이용해서 방콕도 가고 코사무이까지 즐기면 좋다.
숙소는 반얀트리 혹은 실라와디 4박 6일 잡으면 딱임.
만약 풀빌라 컨셉을 가고 싶다면 [카오락] 여기도 괜찮음. 비행기 타고 푸켓에서 1시간 거리인데 자연친화적 느낌 MAX이고 자유일정으로 보내기 좋은 곳이다.
여기는 최소 6박 8일 보내길 바라고 여기 숙소로는 로빈슨 클럼 여기가 유일하게 올인클루시브 이용 가능한 리조트임.
또 [발리]도 풀빌라하면 빠질 수 없음. 여기 숙소로는 물리아 3박 특가 그리고 포시즌스 짐바란 2박에 기본 리조트 N박 잡아서 보내면 만족스러울거다.
여기는 싱가포르 항공 경유해서 가면 1인당 200만원 포시즌스 숙박 잡을 수 있음.
300만원
- 발리
- 하와이
발리도 호텔 2박 + W풀빌라 조합으로 다녀오면 좋다.
스미냑 근처에서 할 것도 많음. 이것저것 보고 그러지 않고 좋은 카페나 쇼핑하고 편히 쉬고 싶다면 발리가 제격임.
발리 갈 때는 싱가포르 항공 이용해서 싱가포르에 2박 정도 있다가 발리 4~5박 일정을 추천함.
발리 숙소로는 물리아, 식스센스, 포시즌스, 주메이라 이렇게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가보자.
다음으로 [하와이] 여기도 요즘 저렴하게 나와서 1인 90만 원대로 대한한공, 아시아나, 하와이안 항공 끊을 수 있다.
추천 호텔로는 쉐라톤 프린세스나 쇼핑 좋아하면 하얏트 센트릭 또한 괜찮다.
그리고 포시즌스 앳 코올리나에서는 전망 좋아하면 오션 프론트나 가든뷰 객실가도 만족도가 높은데 이렇게 가면 1인당 300만원 후반 예산 잡으면 된다.
400만원
- 칸쿤
- 스페인 1주 + 마요르카
- 몰디브
신혼 여행지 1인 400만원 예산이면 [칸쿤]을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술을 좋아하는데 숙소를 [시크릿 더 바인]에가서 색다르게 마신 경험이 너무 좋았음.
만약에 항공권을 괜찮게 끊을 기회를 잡았다면 6박 9일로 항공사는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대한항공,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뉴욕, LA, 라스베가스 경유)를 이용하면 된다.
혹은 [스페인 1주 + 마요르카] 그리고 코모 호수 근처에 임페리얼이라는 호텔이 있는데 이탈리아 1주를 가도 좋다.
그리고 [몰디브] 또한 노려볼 수 있는 예산인데 여기서 추천하는 숙소는 [유앤미]라고 성인 전용 리조트가 있다.
라군이 이쁘다고 많이들 이야기 하는데 생각보다 물고기가 진짜 많음. 처음가는 사람들은 개인풀 있는 걸 선호하는데 개인풀 사실 없어도 된다고 느낌. 추천 객실은 만타빌라로 길게 잡아보자
몰디브 갈 때는 에티하드 항공타고 가는 게 좋음. 또 에미레이트 항공이 두바이 경유하면 가격이 괜찮다. 특가 잘 잡으면 120~130만원대로 항공권 끊을 수 있음.
그러면 두바이 1박하고 몰디브 4박 잡으면 11월~12월 성수기 가더라도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 투어 3개 + 식사, 음료 모두 포함하고 비치빌라+워터빌라까지 하면 1인당 400만원대 후반이면 충분함.
500만원
- 하와이
- 몰디브
[하와이]에는 먹을 음식도 많고 가격도 한국 대비 저렴해서 쇼핑하기도 좋다.
또 웬만한 액티비티 전부 있어서 현지에서 쓰는 돈까지 생각하면 1인당 500만원이면 하와이에서 정말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하와이 갈거라면 포시즌스는 꼭꼭 가보길 바람.
추천 일정은 오아후+마우이 혹은 오아후+빅아일랜드 이런식으로 섞어서 가보자. 조금 더 길게 간다면 오아후+마우이+빅아일랜드 전부 잡아도 좋음.
빅아일랜드 간다면 가성비 숙소로는 코트야드 킹, 카메하메하스, 아웃리거 코나 등이 있다. 만약 여기서 더 좋은 숙소를 잡고싶다? 그러면 웨스틴 하푸나 등이 있음.
오아후에서는 그리 좋은 숙소가 없기 때문에 가성비와 섞어서 가는 걸 추천함. 그리고 리츠칼튼이라고 그랜드 오션뷰 가격이 정말 괜찮다.
추천 항공사로는 아시아나에서 특가 잘 뜨니 노려보자. 만약 비즈니스가 부담스럽다면 차라리 하와이안 항공에서 엑스트라 컴포트 좌석을 타도 좋다.
여긴 약간 비상구 같은 좌석으로 1인당 18만원 정도의 추가금 내고 앉을 수 있는데 진짜 편함.
그리고 [몰디브]에서 힘을 주고 싶다면 먼저 숙소로 소네바푸시 2박 + 소네바자니 2박 섞고 항공사는 에미레이트나 싱가포르 이용하면 좋다.
또 스리랑카 항공사에도 월요일 출발 기준 5박 8일 일정이 너무 좋기 때문에 체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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