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환자들이 주로 겪는 신장 이상 증상 정리해봤다. 의심이 된다면 꼭 체크해보고 하나만 해당되더라도 병원가서 검사해보길 권함. 신장 문제는 절대 안일해서는 안된다.
신장 문제 파악
염증 줄이기
대부분의 신장병들이 사실 당뇨병성 신부전으로 많이 고생한다. 당뇨로 인해 혈관이 망가지는건데 신장은 혈관 덩어리 자체라고 보면 됨.
굉장히 많은 모세혈관, 미세혈관들이 뭉쳐 있는데 우리 몸의 피를 빠른 속도로 걸러내는 게 바로 이 신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이 나빠지는 질병 즉 당뇨병 합병증으로도 올 수가 있고 또한 고혈압 합병증으로도 신장이 망가질 수가 있다.
담배라든지 가공식품 이런 것들은 염증을 유발하는데 [만성 신부전] 이라는 상태 자체가 만성 염증을 앓고 있는거다.
신장 합병증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으면 더욱 더 조심해야함. 통계에 따르면 정말 많은 당뇨 환자들이 신장병을 앓아서 나중에는 합병증으로 사망한다.
그리고 신장 합병증은 신장으로 인해서 사망하기보다도 심혈관이 더 빨리 망가져버림.
노폐물을 잘 못 걸러내니까 혈관에 찌꺼기가 매우 쉽게 쌓임. 그렇기 때문에 혈관이 나빠져서 가속적으로 심혈관 질환에 문제가 생겨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
신장 이상 증상
야간뇨
신장의 농축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인데 소금에 있는 나트륨은 신장에서 굉장히 재흡수를 많이 하지만 기능이 떨어져 나트륨 자꾸 새 나가버림.
그러면서 소변으로 물도 같이 빠져나가는 증상을 겪는다. 이런 현상들로 인해서 야간뇨가 생기는 것임.
밤에 소변을 점점 많이 본다면 꼭 체크해보자. 특히나 좀 연세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신장병이 올 가능성이 높다.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성인의 약 한 10% 정도가 만성 신장병을 앓고 있음.
거품뇨
거품뇨 같은 경우는 신장병에서 특징적으로 단백뇨가 나올 때 주로 나오게 겪는다.
단순히 거품이 생긴다는 의미가 아니고 거품을 지켜봤을 때 1~3시간이 지났을 때도 맥주같은 거품이 남으면 위험함. 이 경우가 단백뇨성 거품뇨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맥주에 거품이 생기는 이유가 계면활성제 성분 때문인데 단백뇨에서도 계면활성제 유사물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거품뇨가 생김.
피로도 증가
신장 환자들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피로감을 호소한다.
평솝돠 피곤하면 간이 안 좋은 거 아니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콩팥에 문제가 생겨도 매우 피로할 수 있다.
추위를 잘 느낌
신장 이상 증상 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인데 추위를 더 잘 느끼기도 한다.
평소에도 몸이 차가워서 수족냉증도 있는 사람들은 알아차리기 어렵고 몸에 원래 열이 많은 사람들이 신장병에 걸리면 몸이 점점 차가워진다.
피부 색깔 변이
콩팥 기능이 29% 이하로 떨어지면 환자 같은 신장 이상 증상이 나온다.
빈혈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에 혈색이 없어짐. 피부가 누리끼리하고 광택을 잃은 피부로 변하고 또 구역질이나 구토 등으로 음식을 잘 못 먹는 사람들도 있다.
잦은 빈혈
신장은 기본적으로 적혈구를 생산하는 데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는데 신장에서 나오는 호르몬 [에리스로포에틴]이라는 호르몬이 있는데 이게 적혈구의 성숙을 촉진한다.
그런데 신장이 망가지면서 적혈구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게 되면서 빈혈도 매우 자주 생김.
붓기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으면서 체액이 저류하게 되기 때문에 하지 부종이 잘 생긴다.
많은 여성들이 얼굴이 붓는다는 거를 신장 나쁜 거 아니야? 생각하는데 얼굴이 붓는다는 것보다는 오히려 하지 쪽이 더 많이 붓음.
얼굴이 부을 정도면 하지부터 올라와서 붓는 경우이기 때문에 다리를 먼저 봐야 한다. 발목 쪽이 퉁퉁 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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