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틴 단점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 글에서는 약만 믿고 식이조절을 전혀 하지 않아 생기는 부작용들에 대해 정리해봤다. 읽어봤더니 조금 찔린다 싶으면 얼른 고치도록 하자.
스타틴 단점
고지혈증 약 스타틴 먹으면서 지방을 많이 섭취하더라도 좋은 콜레스테롤이 올라가서 몸에 무리가 없다.
웃긴 건 스타틴 복용하면서 지방을 적게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이 더 내려가지만 좋은 콜레스테롤도 같이 낮춰버리기 때문에 오히려 고지방식이가 더 좋은 결과를 초래함..
그럼 스타틴 복용할 때는 굳이 음식 신경쓰지 않고 막 먹어도 되는거냐?
- UCLA 대학
- 미국건립건강영양실태조사
1999~2010년 20세 이상 27,886명 반복 조사 - JAMA Internal Medicine (미국 의사회 내과학회지)
이 논문에 의하면 절대 그렇지 않다.
스타틴이 쓰이기 시작한 1990년대에는 스타틴 복용하는 사람이 소식을 했다. 그리고 약을 먹지 않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약을 먹지 않는 사람들은 음식을 점점 줄여가는 반면 스타틴 복용자들은 음식을 갈수록 많이 먹더니 2010년에는 약을 먹지 않는 사람보다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한다.
칼로리뿐만 아니라 [지방] 성분도 마찬가지로 더 많이 먹음.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나 많은 전문가들이 알아보니 스타틴을 먹으면 콜레스테롤은 알아서 잡아준다는 인식이 깔려 그렇다. 결국에는 비만 환자들도 더 초래하게 됐음.
웃긴 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현저히 떨어지니까 사람들이 걱정하지 않고 더 먹음..
그래서 이 논문 저자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스타틴 복용자에서 칼로리 섭취 증가와 비만도의 급격한 증가가 우려된다], [스타틴 복용자들도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 2가지다.
그도 그럴게 스타틴 치료 목표는 환자가 약물 없이는 달성할 수 없는 심뇌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함이지 먹고 싶은대로 아무거나 먹게 해주는 약이 아니다.
약에 의존하면 안되는 이유
- 지방: 콜레스테롤 상승
- 탄수화물 과다섭취: 당뇨, 중성지방
꼭 저런 건 아니지만 주로 지방은 LDL을 높이고 탄수화물은 위와 같은 단점이 있다.
스타틴 믿고 식이조절 하지 않고 막 먹으면 콜레스테롤이야 약이 조절을 해주니 이건 걱정이 없다.하지만 탄수화물의 단점들 당뇨와 중성지방에는 무방비로 노출이 되고 있는 상태다.
심지어 스타틴 단점으로 당뇨를 악화시키는 부작용도 있음.
그러면 저탄고지하면서 스타틴 복용하면 괜찮지 않냐? 생각이 들 수 있는데
- 콜레스테롤 상승
- 근 감소증
- 사망률 증가
이런 큰 부작용들이 있기 때문에 LDL 상승이야 약으로 누른다고 해도 근감소증과 사망률 증가는 어쩔 수가 없다.
계속 약에 의존해서 음식을 편하게 섭취하려는 마인드 자체가 잘못된 것임.. 온갖 병을 촉발시키는 비만의 지름길이기도 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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