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씨 국내 제품 많이 먹는데 보다 더 좋은 품질과 배합의 해외 직구 비타민C 정리해봤다. 여유롭다면 무조건 리포조말을 추천하나 가성비를 원하는 사람들도 많아 싼 가격순으로 나열해봄.
해외 비타민씨 추천
평범한 비타민C
사실 국내 제품에 영국산 DSM 사용한 고려은단 비타민C가 워낙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굳이 추천할만한 제품이 없지만 그럼에도 해외 제품을 꼽자면 이 캘리포티나 골드 비타민C다.
가성비가 좋음. 이건 영국산 비타민 씨가 아닌 중국산 비타민C인데 함량이 제대로 나오는 테스트지를 첨부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음.
가격도 한 알에 83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한 알에 1,000mg 들은 캡슐 형태이고 특징은 딱히 없어서 국내 제품 사 먹어도 무방함.
그리고 캡슐 형태보다는 같은 성분에 더 저렴한 파우더 형태로 섭취하는 걸 추천함.
Ester-C
비타민씨에다가 칼슘염을 붙여 염의 형태로 산도를 낮췄는 [Ester-C]라고 써 있으면 다 같은 특허 원료임.
일반적인 Ester-C는 한 알당 500mg인데 [네이처스 바운티] 제품 1,000mg이다. 여기에다가 식물성 항산화 성분 바이오플라보노이드가 102mg 들어감.
가격도 성분 생각하면 합리적이고 함량은 일반적인 제품 2배 그리고 식물성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괜찮다.
식물성 항산화 성분
비타민씨에다가 식물성 항산화 성분이 포함된 [나우푸드 비타민C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제품을 추천하는데 감귤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보노이드 100mg와 루틴 분말 25mg이 포함된 영양제다.
중성화가 되지 않았고 바이오 플라보노이드가 Ester-C처럼 많지도 않지만 1알당 함량이 1,000mg이고 칼슘같은 염이 없고 가격이 Ester-C보다 절반 정도로 착하다.
다른 항산화 성분도 같이 챙기고 싶은 사람들이 고르면 좋음.
천천히 흡수되는 형태
위나 장이 약한 사람들은 비타민씨로 인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몸에서 일정 농도까지만 장에서 흡수하고 필요 없으면 흡수를 하지 않음. 그래서 많이 먹으면 그냥 소변으로 배출될 뿐이다.
이러한 이유로 천천히 녹여서 효율을 높인 제품이 [솔라레이 슈퍼 바이오 비타민c 서방형]이다.
제품이 가격도 착한데 장점도 많음. 2알당 1,000mg인데 합성과 천연 형태의 비타민씨가 합쳐져서 1,000mg임.
인상적인 부분은 식물성 항산화 성분이 2알당 700mg가 들어가 있다. 함량이 정말 좋음.
절반은 바로 녹고 절반은 12시간 동안 내 몸에서 천천히 흡수시키는 방식이라 위가 더 부담이 없다. 또 이러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품 답게 [산화 마그네슘]이 소량으로 들어가 속쓰림을 더 완화시킴.
식물성 바이오 플라보노이드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지금까지 소개한 비타민c중에서 성분 조합이 가장 좋은 제품이다.
리포조말 비타민씨
인지질로 코팅해 놓은 형태를 리포조말 비타민씨라고 한다.
체내 흡수율이 3~4배나 높은 제품이라 가격이 조금 비쌈. 일반적인 비타민씨는 혈중 농도가 일정하게 올라가고 더 이상 오르질 않는다.
그런데 리포조말은 그 한계점을 뚫는다. 그래서 요즘에는 국내에도 리포조말 비타민씨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서 리포좀 비타민 씨라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제조하는데 기술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크고 믿을만한 제조사 제품을 골라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원료 품질에 신경 쓰는 3곳을 적자면 아래와 같다.
- THORNE
- PURE
- DR.MERCOLA
이 중에서 [닥터 메르콜라] 제품을 추천함.
실제로 리포조말 형태를 잘 유지했는지 확인할 정보가 없기 때문에 제조사 믿고 사야한다. 그 중에서도 닥터 메르콜라는 품질 관리를 굉장히 잘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리포조말도 좋은 원료를 썼을 거라고 봄.
또 꾸준하게 팔려온 제품이다. 아쉬운 점은 그에 걸맞게 닥터 메르콜라는 가격이 부담스러움.. 뭐 그래도 리포조말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이니 메리트가 있다.
리포조말 비타민C 2,000mg 섭취하면 일반 비타민씨로는 6,000mg을 섭취해야 하는데 메가도스로 섭취하는 사람들중 소화 불량에 속쓰림 느끼는 사람들은 그냥 이 제품 사서 먹으면 불편함도 해소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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