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는 하루 100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가성비 최고의 영양제다. 그래서 품질 좋고 가성비 좋은 메가도스 비타민C 제품들을 정리해봤으니 참고해서 바로 사먹자.
메가도스 비타민C 기준
- 단일성분
- 순도 95% 이상
- 천천히 녹는 제형이 아니어야 함
- 소포장 제품 (선택사항)
이 4가지 기준을 잡고 골라본 메가도스 비타민C 추천 제품들을 알아보자.
언급하는 모든 제품들로 메가도스를 해도 되는데 본인이 설정한 하루 메가도스 용량에 절반정도는 [일반의약품 알약]으로 먹고 나머지 절반은 가성비 있는 분말 소포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의약품 비타민C (경남제약)
- 1알: 1,000mg
- 순도: 97%
- 용량: 600정 (개별포장)
- 가격: 50,000원 (약국 마다 조금 다름)
- 비타민C 1g당 가격: 83원
가장 추천하는 메가도스 비타민C 제품은 경남이든 어디든 [의약품 비타민]이다. 약국에서 의약품 비타민 1,000mg 대용량 사야지 가성비가 가장 좋음.
경남 비타민씨가 600정짜리 제품이 있어서 소개해봤다. 경남 외에도
- 유한비타민
- 일동비타민
- 종근당비타민
등이 있는데 의약품 단계의 비타민씨는 어디에서 만들었던 간에 품질이 모두 좋기 때문에 아무거나 사도 됨.
좋은 비타민C란
비타민씨 품질은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타가공품] 3가지로 나눠볼 수 있음.
먼저 의약품 비타민씨는 표시된 함량의 90~110%로 균일하게 들어간 반면 건강기능식품은 80~150%로 제품은 1,000mg이라고 홍보하나 실제 비타민C는 800mg만 들어있을 수 있다.
게다가 의약품은 제제균일성 시험이라고 1알당 함량이 균일한지 테스트하는 반면 건기식은 이 시험을 거치지 않아서 1알당 함량도 균일하지 않아 비타민 섭취 용량이 일정하지 않음.
그래서 의약품 비타민c 1,000mg을 기본으로 먹으면서 건강기능식품 또는 기타가공품을 추가로 섭취하는 방법을 가장 추천함.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 / 메가도스C 3,000mg)
- 순도; 100%
- 용량: 720정 (개별포장) / 100포 (개별포장)
- 가격: 53,000원 / 85,860원
- 비타민C 1g당 가격: 73원 / 95원
다른 집 가면 자주 보이는 너무나도 익숙한 이 비타민씨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은 비타민이다.
먼저 알약 형태의 비타민C는 의약품을 추천하기 때문에 고려은단 1,000mg짜리 보다는 일반의약품 비타민을 먹는걸 추천함.
그리고 분말 형태의 메가도스는 추천하는게 분말 형태의 비타민은 일반의약품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임.
메가씨 3000
- 1포: 3,000mg
- 순도: 99.98%
- 용량: 90포 (개별포장)
- 가격: 80,000원 (6통)
- 비타민c 1g당 가격: 49원
이 제품도 분말형태인데 [기타가공품]으로 나온 비타민씨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고 판매하려면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서 더 많은 시험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걸 생략하고 저렴하게 시중에 내놓음.
그래서 가성비가 엄청나다. 고려은단 분말 비타민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국내 메가도스 비타민c 제품중에서 가장 저렴한걸 찾는다면 메가씨 3000임.
캘리포니아 골드 비타민C
- 1캡슐: 1,000mg
- 순도: 100%
- 용량: 240캡슐
- 가격: 11,000원
- 비타민c 1g당 가격: 45원
품질은 국내 비타민들보다 떨어지나 이 회사는 영양제로 굉장히 유명한 회사라서 아이허브에서도 자체 관리하는 제품이라 믿을만하다.
단점으로는 개별포장이 아니라서 뚜껑 열때마다 산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이 단점은 저렴한 가격이 커버한다.
- 1스쿱: 1,000mg
- 순도: 100%
- 용량: 250g
- 가격: 65,000원(4통)
- 비타민c 1g당 가격: 65원
그리고 흡수가 더 좋은 분말 형태도 있다.
두 제품 모두 산화되기 쉬운 제품이라 구매한다면 가족이나 여러명이랑 같이 먹는 경우에 추천함. 혼자서 다 먹기에는 너무 오래걸려서 제품 퀄리티가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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