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가장 싼 곳은 가능하다면 군대 PX 그리고 일본 주류점이다. 그외에는
흔히들 아는 기내 > 면세점 > 남대문 > 대형마트 > 백화점 순서로 비쌈.
실시간 가격 알아보고 로얄살루트의 맛 그리고 어떤 안주가 어울리지 살펴보자.
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정리
- 군대 PX: 104,780원 (500ml)
- 일본 주류점: 10만 5천원 (700ml)
- 기내 면세점: 17 ~ 18만원 (700ml)
– 현재 아시아나 가격 확인
– 현재 대한항공 가격 확인 - 공항 면세점: 18~19만원 (700ml)
– 현재 롯데면세점 가격 확인
– 현재 제주면세점 가격 확인 - 남대문 주류상가: 19~20만원 (700ml)
-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21~22만원 (700ml)
- 데일리 샷 (어플): 25~26만원 (700ml)
대부분 면세, 남대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에서 양주를 사는데
선물용으로 급하게 준비해야된다면 데일리 샷 어플도 가격이 막 비싼건
아니라서 시간이 안될 때 이용할만하다.
그리고 다른 양주들에 비해 royal salute 21 가격 보면 px와 일본 주류점을 제외하고
차이가 그나마 적은 편임. 그래서 그냥 편한곳에서 살만함.
만약 비행기 탈 일이 있다면 미리 면세점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가져가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병 디자인도 이쁘고 패키징도 고급스럽기 떄문에 선물용으로 아주 적합한게
로얄살루트 21년 숙성임. 맛도 어른들이 딱 좋아하게끔 만듦.
로얄살루트 21년산 가격 값 하는 맛일까?
먼저 향을 맡아보면 스파이시가 먼저 느껴진다. 스파이시란 오크 통에서 오는
특유의 풍미로 월계수, 향나무, 계피, 정향, 생강, 후추, 소나무 등의 향을 생각하면 됨.
그리고 질감이 매끄러워서 목 넘김이 상당히 부드러움.
먹고나서는 시트러스 과일의 단향 + 꽃 느껴지는데 2번째 마실때부터는
맵게 쏘는 향이 사라짐.
또 좋은 술을 먹으면 우유처럼 바디감이 느껴지는데 이게 혀와 목을 부드럽게
코팅해주는 느낌이다.
단맛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로얄살루트 21년산 맛은 흑설탕, 카라멜 같은 단맛이 느껴짐.
+ 나무향 + 과일 향 중에서 가장 남는건 과일향임.
온더락으로 먹을 때는 맛이 확 바뀌는데 향은 올라오지 않고, 살짝 훈연맛이 나서 그런지
훨씬 남성용 술 같은 맛이다. 이것도 맛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샷으로 먹을 때는 감흥이 덜한 술이라 샷은 추천하지 않음.
아무튼 향은 디퓨저로 써도 될만큼 훌륭하다. 맡으면 군침이 싹 돈다.
로얄살루트 21년산 몰트 맛
가장 흔한 푸른색의 시그니처 블렌디드와 다르게 몰트는 블렌디드 몰트 분류인데
싱글몰트 위스키만을 사용한거라고 보면 된다. 그레인 위스키가 아예 들어가지 않는것도 차이점임.
따고 처음 향을 맡아보면 과일향이 팍팍 튄다. 시그니처와는 다른게 시트러스가 아닌
복숭아 향이 강하면서 살짝 피트 향도 올라오는데 피트는 미세하게 느껴져서 피트라기 보다는
스모키에 가까운 향이다.
스파이시 후추같은 향도 강렬하고, 견과류의 고소한 향도 훅 들어온다.
연기 + 후추 + 고소한 향 이 조합은 기존의 로얄살루트 21년산 술맛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포인트들임. 생각보다 이것도 맛이 좋음.
몰트는 단맛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싱글몰트 위스키 느낌이다.
피니시가 길고 오래 남음.
로얄살루트 21년산 안주 추천
- 회
- 굵은 소금
- 과일
- 다크초콜렛
- 견과류
- 망고
- 육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