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 No 호불호에 가성비 아이템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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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향수 = 목욕탕 스킨 냄새? 이런 향을 풍기면 여성들이 좋아할거라 착각하는데 오히려 중성적인 향수를 대부분 좋아한다.

소개팅에서 첫 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향수이니 평소 사용하지 않았다면 소개팅 같은 자리에서 꼭 써보길 권함.

콩깍지를 씌울 정도로 향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크다. 호불호 없어 누구나 편하게 맡고 좋아할만한 향수 3가지를 알아보자.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불가리-옴니아-아메시스트

분류는 여성용인데 왜 남자향수 항목으로 추천하느냐? 여성들이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임.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향은 겨울에 찰떡이고 특히 불가리 향수 종특이 지속력이 길다는 점이다. 그런데 잔향마저 좋음.

그리고 향이 주는 이미지는 부드럽고 다정적이며, 중성적이다. 게다가 남성에 조금 더 치우쳐져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남자가 써도 됨.

불가리 블루 뿌르 옴므 오드꾸왈렛 (파란색) 이 향수는 남성향이 매우 짙은데 만약 이런 취향이라면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향수로 바꿔보자.



버버리 터치포맨

남자향수-버버리-터치포맨


버버리 터치포맨 향은 상쾌 + 포근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살짝 단맛임. 그리고 이 향은 누가 맡더라도 남성 향수구나 생각이 든다.

그래도 향이 너무 쎄지 않고 은은하게 남성향을 풍기기 때문에 여성들에게 호불호가 없음. 여사친들이 맡으면 아주 크게 어필될 향이다.



키엘 오리지널 머스크 블렌드 (남자향수 추천)

키엘-오리지널-머스크-블렌드-no1

이건 위에서 본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버버리 터치포맨 향수보다는 조오금 더 비싸다. 그리고 올리브영에 없어서 키엘 매장이나 인터넷 구매해야함.

보통 키엘은 수분크림이 가장 유명한데 키엘 향수를 맡아보니 정말 호불호가 갈릴 수 없는 향이라고 생각함. 그만큼 냄새가 굉장히 좋다.

처음 맡아보면 의아할 수 있다. 이유가 강한 냄새 + 시큼한게 느껴지지만, 화이트 머스크가 기본 베이스라서 애기 살 같은 향도 나기 때문에 금방 “아 이건 좋은 향이구나”라면서 적응함. 또 잔향이 대박임.

게다가 흔하지도 않아서 무슨 향수야? 라고 꽤나 듣고 다닐것임. 웃긴건 사람 살마다 조금씩 다른 향을 풍김. 그리고 화이트머스크가 베이스라 좋은 향을 풍긴다.

남자 반지 추천

몬재

좋은 정보 어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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